아나 이바노비치(21, 세르비아)가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프랑스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인 이바노비치는 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부 16강전 경기에서 체코의 페트라 세트코브스카에 2-0(6-0 6-0) 완승을 거뒀다. 시속 182km의 강서브를 앞세운 이바노비치는 페트코브스카를 맞아 일방적인 공격끝에 첫 세트를 6-0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이바노비치는 단 한게임도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54분만에 승리를 챙겼다. 여유있게 8강에 진출한 이바노비치는 페티 슈나이더(스위스)와 카타리나 스레보트닉(슬로베니아)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된다. 한편, 세계랭킹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가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하 한국시간) 최근 조지아와의 평가전(2-0승)에 출전한 호날두의 말을 인용, “그가 2~3일 내에 다음 시즌 거취를 언론에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조만간 그것(이적설)에 관한 뉴스가 나오길 바란다”며 “2~3일 내에 내 미래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49경기에 출장, 42골9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리그 2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프리메라리가 2연패를 달성한 R.마드리드는 시즌 종료 전부터 라몬 칼데론 회장과 베른트
선두에 9타를 뒤져있던 이선화가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올 시즌 태극낭자가운데 첫 우승을 따냈다. 이선화(22·CJ)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 CC(파72·6459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긴트리뷰트 4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연장접전 끝에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올 시즌 우승이 없었던 태극낭자는 이선화가 지난 해 7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던 HSBC 위민스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뒤 11개월 여 만에 우승을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정규 대회로는 박세리가 2007년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0파의 성적으로 우승한 뒤 첫 우승이다
최홍만(28)이 결국 병역을 면제 받았다. 병무청은 2일 최홍만이 재검에서 5급 판정을 받아 최종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전하며, 이 같은 사실을 최홍만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2시에 병무청에서 위탁 의뢰한 병원에서 최홍만씨의 MRI 등 최종 결과물을 받았고, 5급 판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최홍만씨의 신변보호상 면제 사유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FEG코리아 측도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최홍만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뇌종양이 의심되는 최홍만은 지난 4월 23일 훈련소 입소 3일 만에 퇴소 조치를 당한 뒤 5월 7일 서울지방병무청 제2징병 검사장에서 재검
한국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잉글랜드와 만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뉴질랜드에서 열린 '200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조추첨식' 결과,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 잉글랜드, 아프리카 1팀과 함께 D조에 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200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은 오는 10월28일~11월16일 뉴질랜드에서 개최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15개 팀과 개최국 뉴질랜드를 포함해 총 16개국이 이번 본선에 출전하고, 16개국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 리그전를 치른다. 4개조 상위 2팀이 8강에 오르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북중미 지역, 아프리카 지역 출전국은 해당
“부진했던 기억, 패기로 털어낸다.” 요르단전 부진을 털기 위해 허정무호가 다시 힘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4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1시간 30분 간 훈련을 갖고 요르단,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조 4, 5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막바지 담금질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에 도착한 대표팀은 버스에서 내린 뒤 훈련장으로 향하지 않고 파주 NFC 내에 마련된 웨이트 트레이닝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수 전원이 참석한 웨이트 훈련의 배경은 대표팀의 주장 김남일(31, 빗셀고베)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평소 소속팀 및 대표팀에서 개인이 시간을 내어 펼치는 웨이트 훈련을 선수단이 모두 참석해 펼치
우리 히어로즈의 전준호(39)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000경기 출장의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장종훈(40·現 한화 코치)의 프로야구 통산 최다경기 출장기록(1950경기)을 넘어선 전준호는 6월1일 현재 개인통산 1997경기에 출장, 앞으로 3경기를 더 출전하게 되면 전인미답의 2000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된다. 199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전준호는 지난 시즌까지 17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 중 3년(1994년, 2000년, 2005년)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 출장하는 성실함으로 야구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통산 2000경기 이상 출장 기록은 미국의 경우 3562경기를 기록한 피트 로즈(67·前
‘경남선수단 너무 무리한 것 아냐?’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중인 경남선수단이 쏟아지는 금빛소식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경남선수단은 대회3일째인 2일 전날 금메달 19개에에서 1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31, 은 23, 동 30개로 전국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당초 경남교육청은 금메달 26~27개에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하고 체전에 참가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벌써 31개의 메달의 획득, 대회 이튿날인 지난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에 오른후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4위 강원도가 금메달 30개로 바짝 추격해 오고 있지만 5위 전남과는 금메달 5개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경남은 당초 예상했던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 일원 축구장은 연일 심판자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지역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계자들까지 한목소리로 심판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중학교 경기에서 축구관계자에게 항의하던 학부모를 폭행하는가 하면 마산합성초와 울산 옥동초의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골키퍼를 퇴장시켰다. 결국, 합성초등학교는 3대 1로 패했지만 격분한 학부모들은 심판에게 항의하며 몸싸움까지 이어질뻔한 일촉즉발 상황을 맞기도했다. 또 전남과 인천과 여자초등부 경기에서는 한 학부모가 심판판정에 항의 하며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태도 빚었다. 이외에도 여자초등부, 남자 중등부 등 축구 전반적인 경기에서 이와 유사한 상황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남자배구의 베이징올림픽행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유중탁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베이징올림픽 세계남자 예선전 2일째 경기에서 강호 이탈리아에 0-3(18-25 17-25 21-25)으로 힘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대회 2연패를 기록한 한국은 8년만의 올림픽 본선 무대 복귀가 어렵게 됐다. 한국은 남은 5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이탈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을 막지 못해 끌려갔다. 현대캐피탈 콤비인 이선규(2득점)와 하경민(5득점)을 앞세운 센터진은 이탈리아의 스파이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IFBA 미니멈급 챔피언 허은영 선수(한국)와 가미무라 사토코 선수(일본)의 WBC 여자 스트로급 세계 타이틀매치 10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가평의 허은영 선수가 새 챔프에 등극했다. 오픈경기에 이어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허은영 선수와 가미무라 사토코 선수의 경기는 관람객의 일방적인 허 선수의 응원 속에 10라운드가 진행됐다. 3라운드 중반 버팅으로 오른쪽 눈 부위가 부어오르기 시작한 허 선수는 왼손 잽에 이은 라이트 훅으로 점수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4라운드 중간점수 집계결과 2~3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챔프에 이름을 올렸다. 6라운드부터는 정신력의 싸움이었다. 양 선수 모두 다리가 풀린 상태에서 펀치 교환과 크린치가 이어지는 경기를 이어갔다. 9라운드 중반 허 선수의 훅성
‘경남체육관계자들의 입에 웃음이 떠나질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남선수단 목표인 10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대회 첫날 금 5개, 은10, 동 7개를 챙긴데 이어 이튿날인 6월 1일 경남은 이날 현재(오후 5시) 금메달 19, 은메달 18, 동메달 20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이틀째 목표인 금 10개를 훌쩍 넘겼다. 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 사이클 여중 단체스프린트에서 경남선발 김수연, 박수빈, 송유림이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태권도 핀급에 김윤호(구암중3)가 깜짝 금메달을 선사했고 이어 유도 +65kg급 강승호(남해초6)와 -63kg급 박유진(웅상여중)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육상
미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의 강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39)가 대망의 60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 놓았다. 그리피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6호이자 통산 599호 홈런을 뽑아냈다. 그리피는 1회초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의 5구째 83마일(133km)짜리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달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 9일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로써 그리피는 배리 본즈(762개), 행크 애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 윌
‘황제’ 로저 페더러(27·스위스)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1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마리오 안치치(24, 크로아티아)를 3-0(6-3 6-4 6-2)꺾고 4회전에 진출했다. 안치치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고 있던 페더러는 완벽에 가까운 기량을 펼치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2002년 윔블던대회에서 안치치와 처음 만나 패한 페더러는 이날 승리로 상대전적에 1승을 보탰다. 페더러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페더러의 상승세를 꺾지 못한 세계랭킹 46위 안치치는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3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
징계 중인 이운재(35, 수원삼성)가 대표팀 수문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1일 오전 11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회복훈련에서 이운재의 대표팀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 전에서 충격적인 2-2 무승부를 맛보았다. 경기 후 허 감독은 “체력 저하와 선수들의 방심 등의 요소가 어우러져 연이어 실점했다”고 설명한 뒤,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 이후 선수들이 당황해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고 이날 골키퍼 김용대의 실책을 지적한 바 있다. 뒤이어 그는 “장기적으로 이운재의 징계 문제에 대해 축구협회에 건의를 할 생각도 있다”고 말해 이운재의 징계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2)가 남자육상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볼트는 1일(한국시간) 뉴욕의 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리복그랑프리육상대회 100m에서 9초72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해 같은 국적의 아사파 포웰(26)이 가지고 있던 종전 세계기록 9초74를 0.02초 단축했다. 포웰은 2007년 9월 10일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그랑프리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07세계선수권대회 200m에서 타이슨 가이(26, 미국)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볼트는 이 날 가이를 2위로 밀어내고 당시 패배를 설욕했다. 196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 볼트는 이 날 경기에서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세계 신기록 수립의 위업을 이뤘다. 그는 지난
광주시가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유치에 실패했다.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31일 오후(현지 시각)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집행위원들의 투표 결과 러시아 카잔(Kazan)이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광주와 카잔이 모두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뒤 스페인 비고(Vigo)를 제외하고 2차 투표로 이어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1차 투표에서 카잔이 집행위원 27명의 과반을 득표해 개최지로 확정됐다. FISU 집행위원회는 그러나 후보도시별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유치전에는 광주를 비롯해 대회 유치에 3번째 도전하는 러시아 카잔과 스페인 비고(Vigo) 등 3개 후보 도시가 뛰어들어 각축을 벌여 왔다
‘산소 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올림픽축구대표팀 합류 문제를 놓고 심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박지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박성화 감독이 희망한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합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어느 쪽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베이징에서 뛰게 된다면 소속 팀의 경기를, 소속 팀에서 뛴다면 대표팀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결정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박지성은 “선수로서 어떤 것이든 결정된 결과에 따라 그 팀에서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2008시즌 결승전을 마
‘피겨 요정’ 김연아가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9일 “김연아가 지난 24일 어머니 박미희씨와 함께 성북구 동소문동 성 김대건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며 “세례명은 김연아가 직접 ‘스텔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천주교 신자가 된 데에는 주치의인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원장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7살 때 조 원장이 운영하는 클리닉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가톨릭 분위기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종교를 갖게 돼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를 사흘 앞두고 광주시가 그 어느때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라이벌인 러시아 카잔과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듯 전략노출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31일 개최지 결정을 위한 FISU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을 향해 광주시와 정부 대표단이 29일 출국했다. 대표단은 광주시와 유치위, 후원회, 광주시의회, 광주지역 구청장,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 100여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지만 광주시는 구체적인 숫자를 묻는 질문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오후 5시30분)부터 브뤼셀 플라자호텔에서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 직전에 있는 프레젠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