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스포츠스타 박지성, 김연아, 김승현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지성(27), 김연아(18), 김승현(30) 등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삼청각 일화당 정원에서 열린 ‘나이키 플러스 휴먼 레이스’ 공식개최 발표식에 참석했다. ‘나이키 플러스 휴먼 레이스’는 오는 8월 31일, 4대륙 25개 도시(로스앤젤레스, 뉴욕, 런던, 마드리드, 파리, 이스탄불, 멜버른, 상하이, 상파울루, 밴쿠버 등)에서 전 세계 100만 명이 10km를 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러닝 이벤트다. 행사에 참가한 박지성은 "장기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팀 동료들이 잘 해줬다. 팀의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 좋은 시즌이었다"고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
2008.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