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표어(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서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시는 햇살조은농장,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7개 농가 및 업체가 대표로 참가해 딸기고추장, 실크비누, 도라지차, 애호박, 파프리카 등 진주시에서 직접 생
경남도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는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해 오는 6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상담회에서는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경제인협회 자문위원 40명(기업별 2명의 자문위원 매칭)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경영 전략, 기술·생산·품질, 판로·마케팅, 인사·조직·문화, 자금·재무 등 경영 전반이며, 상담료는 무료다. 도는 상담회 이후 희망기업에 6개
경남도가 도내 첨단안전산업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경남도는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센서, 드론,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시설물·건설 안전 관리 등을 하는 첨단안전기업에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점 추진 분야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건설·시설 안전진단 ▲스마트 센서 활용한 안전진단 ▲무인이동체 활용 시설물 점검 및 진단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 후 3년 이
새남해농협은 지난 28일 새남해농협 공판장에서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인 ‘땅두릅’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협 관계자들을 비롯해서 땅두릅작목회 정선표 회장과 작목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남해군의 땅두릅은 총 722호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205t을 생산해 약 13억원의 출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땅두릅은 한약 재료로 이용되는 ‘독활’이라는 약용작물의 새순이다. 대표적인 봄철 새순 산채류로 흔히 ‘나무두릅’이라고 불리는 ‘참두릅’과 모양이 비슷해서 ‘땅두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사천시 우수농산물 브랜드 ‘마시뜨라’가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원유통 탑마트 진주점(진주시 도동로 251)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마시뜨라’ 특별 할인행사를 열었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봄철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마시뜨라 홍보를 통한 사천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됐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사천산 딸기, 토마토, 블루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29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BJFEZ 복합 물류 활성화 전략품목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자청은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환경과 항만산업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실행과제들을 도출하고자 용역에 착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항만배후단지 내 고부가가치 물류·제조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
창원시는 집계 결과 관내 축산물 영업장의 종업원 수, 생산량, 판매금액 등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식육가공업과 식육 포장처리업 전체 종업원 수 799명, 생산량 1만6535t, 국내 판매금액 1228억원에서 2023년 식육가공업, 식육 포장처리업 전체 종업원 수 1072명, 생산량 1만6743t, 국내 판매금액 1672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종업원 수는 약 34% 증가했고, 국내 판매금액은 약 36%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 조리 식육가공품, 포장육의 수요 증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에 총 23개의 김해시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공동관’을 운영하며 성황리에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의료산업과 함께 성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KIMES 2024’에는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와 해외 바이어 4274명을 포함해 총 7만760명이 방문했다. 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및 ‘의생명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경남도는 올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 후계농업경영인과 일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뉜다.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일반 후계농업경영인은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먼저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341명, 여성 155명 총 496명으로, 영농 비전과 영농 계획 구체
산청군이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 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
창원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시 홍보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된 단감을 활용한 단감김치, 단감즙, 단감칩 등 가공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참다래잼 등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내 업체 2개소가 참가해 국화된장, 고추장, 꽃차 등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창에그린’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단감
고성군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표어를 토대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약 400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군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고성울금 등 4개소)가 대표로 참가해 건 표고버섯, 명이나물 장아찌 등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이승호 공룡나라쇼핑몰 팀장은 “참가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커피 전문점인 브라운핸즈 창원점과 창원단감 우수성 및 단감테마공원 홍보, 가공용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핵 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성규 브라운핸즈 창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브라운핸즈 창원점은 최근 개발된 단감 디저트 3종(단감 쿠키, 단감 머핀, 단감 라떼)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창원단감의 우수성과 단감테마공원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도농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측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병무청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4년 경남 특성화고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채용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조기 취업과 6월에 있을 병역지정업체 접수기간에 앞서 경남지역 기업과 특성화고교생 취업을 연계한다. 이로써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역량 있는 인력을 공급하고 특성화고교생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주관기관이 힘을 모아 한 달 빠르게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남
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행사에 참가한다. ‘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 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경남도는 첫 창업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 ▲콘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남도가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창원시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및 건축 허가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2월 기존의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건립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냈다. 또한 총공사비 53억원 중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의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G스페이스@EAST 입주 지원 ▲경남도 출자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대학특화 청년 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에 참여했다. ‘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 거점으로 공간 지원(인큐베이팅)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 서비스 등을
창녕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에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마을 주민 등 총 60명이 충남 예산의 예산시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에서 빈 점포 5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점포 수가 32개로 늘어났다. 썰렁했던 예산시장은 지난해 3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돼 예산군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와 창녕군이 협업해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촌 재생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와 재단 직원 업무역량·전문성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 이상택 부사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MICE & DATA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사업 전략, 빅데이터 기획, 전시복합산업과 빅데이터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관광·전시복합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도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여자들이 경남 관광·전시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관광·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