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의 60% 이상은 인구 증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유레카가 전국 성인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인구 증가 현상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A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9월 공개된 연방 정부 전망치에 따르면 2050년 호주 인구는 3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호주 인구는 지난달 1일 2200만명을 돌파했다. 입소스-유레카는 “설문조사 응답자의 64%는 40년 뒤 인구가 3500만명에 이르면 호주가 살기 힘든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응답자의 22%는 삶의 질이 현재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고 14%는 지금보다 살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만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창녕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현장감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조 청장은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전의경 어머니회장 등 협력단체장과 접견을하고, 범죄예방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가진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조 청장은 유사석유 제조시설을 갖추어 두고 세녹스 8000만원 상당을 제조하여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수사과 김형택 경사 등 3명을 표창했다.김덕수기자
한인들도 많이 사는 미국 뉴저지 버겐 카운티 내 9개 타운에서 진짜 보물 찾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다이아몬드부터 사파이어, 진주 등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보석들이 쇼핑백에 담겨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것. 이 보물찾기 행사는 드본 쥬얼리 사가 창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드본 사는, ‘찾는 사람이 임자(Finders Keepers)’라는 오렌지색 꼬리표가 붙은 쇼핑백을 지난 16일부터 윅오프와 리지우드, 미들랜드 팍, 프랭클린 레익스, 왈드윅, 알렌데일, 램지, 마와, 오클랜드 타운에 숨겨두기 시작했다. 식당과 주차장 등 사람들이 다니는 공공 장소에 놓아 둔 것이지만 9개의 타운으로 분산돼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행사 첫날 월그
이라크 선거법이 거부되면서,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는 이라크 총선이 암초에 걸렸다고 AF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수니파 출신인 타리크 알-하셰미 부통령이 선거법에 대해 이날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알-하셰미 부통령은 이라크 재외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의석을 배정하도록 법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인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과, 시아파와 수니파를 대표하는 부통령 2명으로 구성된 이라크 대통령위원회에서 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법안은 다시 의회로 되돌아가게 됐다.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이와 관련, “이라크의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2003년 축출된 이후 이라크에서 2번째로 치러지는 내년 1월 총선은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8일 “내년 쿠바 관타나모수용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했으나 “당초 1월 시한은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중국 방문 중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관타나모수용소 폐쇄 과정이 쉽지 않아 시한을 못 맞춘데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관타나모는 폐쇄될 것”이라면서도 언제 그렇게 될지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 오바마 행정부는 상당수 의원들이 수감자들을 미국으로 인도하는 것에 대해 꺼려하고 있어 폐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가득 담은 가맹점 전용통장 ‘NH채움(Chёum) 가맹점 통장’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된 ‘NH채움 가맹점 통장’은 예금이자에 추가해 인터넷 금융거래시 또는 NH쇼핑·채움몰(샵) 등에서 상품 구입시 사용할 수 있고 캐시백도 가능한 NH금융 통합 포인트를 연평잔의 0.2%p까지 적립해 준다.또한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적금을 가입할 경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출을 받을 때는 최대 0.3%p 우대금리와 신용평가 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NH채움 가맹점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NH독자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경우 추가로 가맹점 특별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먼저, NH독자카드 매출대금 입금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취임식이 19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열린다. 이날 카르자이 대통령의 취임식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늘어나는 탈레반 반군의 위협, 부정선거 의혹으로 얼룩진 대선 적법성 문제, 부정부패 정부라는 오명이 있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에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과 더불어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데이비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 베르나르 쿠시네르 프랑스 외무장관 등 3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클린턴 장관은 18일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해 카르자이 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금이 카르자이 대통령과 그의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삶을 개선할 명확한 책임과 결과를 갖고 있다는 점을 확신시키기 위해 아프가니
햇막걸리(막걸리누보)의 열풍이 거세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6~18일까지 약 2주간 햇막걸리 예약판매를 받은 결과 3100병이 판매됐다. 반면 보졸레누보(햇포도주)는 이보다 1/10수준인 300병 팔리는데(10월26일~11월18일) 그쳤다. 현대백화점은 햅쌀로 빚은 막걸리 ‘가막 2009’를 3200병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인기가 뜨겁자 남은 수량을 압구정본점에서 시음판매 하고, 전점에서 2차 예약주문을 진행키로 했다. 2차로 기획한 막걸리누보는 보성 유기농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로 700㎖ 한 병에 6000원에 달하는 고급 제품이다. 다음달 4일 1600병 한정 출시하고 예약 주문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뉴시스
지식경제부는 20일부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쟁여건 조성을 골자로 한 ‘제3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2009~2013)’을 최종 확정·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경부는 집단에너지의 공급목표에 대해 지역난방의 경우 총 주택수의 16.3%인 254만가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의 경우 총 33개 사업장으로 2013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보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3년까지 지역난방의 경우 총 4조3070억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1조7916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지경부는 지역난방 관련 공급기준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참여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강화, 열원간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2차 기본계획상의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기준을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지난 8월 최저치를 기록한 뒤 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기업 자금사정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한은의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당좌거래 정지업체 기준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124개로 전월(9월) 138개보다 14개 줄었다. 이는 한은이 통계를 작성한 1990년 1월 이후 지난 8월 최저치(110개)를 기록한 뒤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개, 서비스업이 5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이 18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4개 감소했고 지방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 자금사정이 부쩍 좋아졌는데 이러한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
구입한 새 자동차에 3년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판매자에게 일정기간 무상수리를 의무화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3년 이내(주행거리가 6만km를 초과한 경우 기간만료)에 원동기(동력발생장치) 및 동력전달장치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무상수리 하도록 하고, 그 외 장치는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2년 이내 (주행거리 4만km이내)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수리해 주도록 한다. 아울러 자동차를 판매한 날부터 8년 간 부품공급을 의무화 해 자동차 부품공급이 조기에 중단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닥터아파트가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상복합을 포함한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9만8338가구로 2008년 12만8034가구 대비 23.2%(2만9695가구) 감소했다. 이는 닥터아파트가 분양실적을 조사한 2003년 이래 최저 물량으로 당시 25만4919가구 대비 61.4%(15만6581가구)나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7만1169가구로 지난해 6만4473가구보다 6696가구가 늘었다. 인천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과 경기는 모두 소폭 줄어든 반면 인천은 2008년 1만2293가구에서 59.6%(1만122가구) 증
올해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0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청약을 받은 단지중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더샵하버뷰2’가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032만원으로 지난해 1123만원 대비 8.1%(91만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228만원 ▲지방5대광역시 736만원 ▲지방중소도시 549만원 등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중소도시간의 격차는 679만원으로 지난해 641만원보다 더 벌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58만원 ▲경기 1075만원 ▲인천 107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는 작년보다 분양가가 떨어진 반면 인천은 4.6%(48만원) 상승했다.
KT(회장 이석채) 유무선 연동메신저 ‘쇼 무브(SHOW moov)’가 세계 최초 유무선 연동형 IMS기반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통신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에서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쇼 무브(SHOW moov)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쇼 무브(SHOW moov)는 7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인 GSM 협회에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RCS개념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우수 사례로 발표됐다. 쇼 무브(SHOW moov)는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메신저 친구(버디)를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지난 4월 이통3사 서비스 연동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이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자회사인 (주)부은선물이 지난 18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제21차 회의에서 투자중개업(증권)에 대한 본인가를 받아 지방은행 최초로 증권업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발표한 ‘비전 2011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회사인 부은선물을 통해 증권업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주)부은선물의 사명을 ‘(주)BS투자증권(www.bsfn.co.kr)’으로 변경하고, 본점을 서면 중심지에 위치한 현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4층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297m2 규모의 3층에 지점 1호인 영업부를 신설, 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증권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이날부터 홈트레이딩을 비롯한 사이버 영업도 가능하게 된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자회
게임빌 모바일 야구게임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최근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 8위까지 오른데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매출 순위 5위 기록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게임빌은 19일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10월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4월에 출시돼 초반부터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5.95달러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주요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한국 모바일게임
그룹 SG워너비(김진호·김용준·이석훈)가 연말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멤버 김진호의 부상으로 콘서트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김진호는 지난 9월 일본 콘서트를 위한 퍼포먼스 연습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고 최근 수술을 받았다. ‘59번가의 기적’란 타이틀로 열릴 공연은 12월 24일 대구 엑스코와 25일 부산 KBS홀, 30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SG워너비의 매니지먼트사 IS엔터미디어그룹 측은 “김진호가 팬들을 위해 연말 콘서트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해마다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내온 그룹인데, 자신 때문에 그룹의 전통이 깨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며, 현재는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
SBS TV 주말극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가 연장을 확정했다. SBS에 따르면 당초 30부작으로 편성된 ‘그대, 웃어요’는 16회를 연장해 46회로 막을 내린다. SBS 측은 “근래에 드물게 밝고 건강한 드라마라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시청률도 낮지 않아 연장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6일 첫 방송된 ‘그대, 웃어요’는 전국 시청률 11.3%(AGB닐슨)로 출발했다. 15일 방송된 16회는 17.9%를 기록, 20%를 향해 순항 중이다. ‘그대, 웃어요’는 몰락한 철없는 로열패밀리가 은퇴한 자기네 운전기사 집에 얹혀살며 겪는 수난기다. 융화할 수 없을 것 같던 두 가족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 삶의 방식을 뛰어넘어 한 가족으로
영국의 록 밴드 ‘뮤즈’가 내년 1월 7일 밤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뮤즈 더 리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Muse The Resistance Tour in Seoul)’을 펼친다.‘뮤즈’는 지난 2007년 첫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같은 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는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1999년 ‘쇼비즈(Showbiz)’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31·기타·보컬), 크리스 볼첸홈(31·베이스), 도미닉 하워드(32·드럼)로 이뤄졌다.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노랫말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06년 ‘블랙 홀스 & 레벌레이션스(Black Holes & Revelations)’는 발매 1주 만에 세계에서 110만장 가까이 팔렸다. 올해
영화 ‘세븐데이즈’ 시나리오를 쓴 윤재구(42) 감독은 ‘시크릿’을 기점으로 연출자가 됐다. ‘세븐데이즈’와 ‘시크릿’의 태생적 연결고리다.윤 감독은 지난 1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세이빙(Saving)’이란 주제 아래 네 편을 구상 중”이라고 알렸다. ‘세븐데이즈’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가 바로 ‘시크릿’이다. “나머지 두 편은 친구를 구하고(호러), 지구를 구하는(SF)” 콘셉트로 ‘세이빙’ 4부작을 떠올렸다.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 가족을 구한다는 전개 방식이 ‘세븐데이즈’와 ‘시크릿’을 관통한다. 하지만 감독은 “‘세븐데이즈’가 자녀를 유괴당한 엄마와 유괴범 간 단선적인 스릴러라면, ‘시크릿’은 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형사와 여섯 명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스릴러”로 구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