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창원의 현대위아가 ‘자발적 리콜제’를 도입키로 했다.현대위아는 22일 창원시 가음정동 본사 운동장에서 공작기계 부문 A/S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작기계 24시간·365일 서비스체계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에 근본적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 고객에게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린 뒤 무상으로 이상 부품을 교체해 주는 ‘자발적 리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그동안 공작기계 업계에서는 자사 제품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비공개적으로 구입 고객에게 부품을 교환해 주는 게 일반적이었다.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본부장 김승환 상무는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 업체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 리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공작기계를 지속적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동명대학교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밀측정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체에 범용으로 사용되는 정밀 측정기의 운용법과 오차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법 등을 교육하는 실무과정으로 대학의 우수 기자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지원 및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범용측정기의 원리와 구조 운용’, ‘측정단위의 이론 및 실습’, ‘기계도면 해독법’, ‘내경측정 이론 및 실습’, ‘초정밀가공기술의 기본’, ‘측정불확도 적용 측정기 교정실습’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연수장소는 동명대학교 공용장비센터(부산 녹산공단소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055-54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윤우)가 진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주상의 22일 오전 동방호텔에서 이윤우 진주상의 회장과 저탄소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진주상의 상공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저탄소 녹생성장 위원회는 진주지역 산업단지, 농공단지 협의회 임원, 중앙시장번영회를 비롯한 업종별 20여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날 선포식에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 공정개선 및 에너지 효율증대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 친환경 제품의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민섭기자
경남은행은 22일, ‘One Do경영’의 이해와 Maestro(혁신리더)의 역할제고 일환으로 ‘마에스트로(Maestro) 교육’을 했다.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본점부서 부팀장 및 전부점의 Maestr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One Do경영’의 도입배경과 구체적인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교육 받았다. 특히, ‘와이디어’(Why Dea·제안제도) 활용 및 ‘와이팅’(Why Ting·소모임) 활동 방법. 그리고 ‘와이팅’ 활동 및 실습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영 전략기획부장은 “원(One) 두(Do)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에스트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원 두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담당으로서 ‘와이디어’와 ‘와이팅’을 주도
대외 악재가 해소되자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33포인트 올랐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593.90)보다 33.20포인트(2.08%) 오른 1627.10포인트로 마감했다. 전거래일 16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지수는 1600선을 뚫고 지난 17일 종가 1627.43포인트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약 23포인트 오른 1617.16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상(지난 18일)이 본격적인 긴축 시작 신호가 아니라는 해석 덕에 상승 마감했다. 두바이 관련 루머가 진정된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줬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일 대비 0.09
20일 제37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6·22·29·37·43·45’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39억1208만5400원씩 받게 된다. 2등은 22명으로 당첨자들에게 각각 8891만1032원씩 지급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198명(당첨금 각 163만2757 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5만8733명(각 6만6608 원)이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00만9758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로 휴일인 경우 다음 날까지 지급된다. 뉴시스
지난해 폐업한 영세개인사업자가 올해 안에 사업을 재개하거나 3개월 이상 취업할 경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국세체납액을 면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국세청은 재산이 없어 체납한 영세개인사업자 중 재기하려는 이들의 결손세액일부를 면제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결손세액 납부의무 소멸제도’를 공지했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폐업한 납세자 중 최종 폐업일 해당 과세연도를 포함한 3개 과세연도 사업소득 금액 평균이 2억원 미만인 자다. 또 올해 안에 신규 사업을 시작하거나 취업해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근무 중이여야 한다. 단 신청일 직전 5년 이내 조세 범칙사실이 없어야 한다. 납부의무 소멸범위는 지난해 이전 결손 처분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에 부가되는 농
경남도가 기계·조선산업 관련 부품을 중심으로 터키, 폴란드 등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22~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김태호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은 글로벌 금융위기 후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펼치는 시장개척 활동으로,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주)두웅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터키 이스탄불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무역상담 활동과 시장조사, 현지 관련기업과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김지사 일행은 터키 방문 시 도내 현대로템과 유럽 기업간 합작투자 회사인 유로템을 방문해 기술교류협력 등 투자교류 확대를 제안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 그리스 선박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인에 대한 사기진작과 중소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이번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매년 5월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인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 경영·기술혁신, 사회공헌 등 경제 살리기에 공적이 큰 중소기업 유공자를 우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포상부문은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부문으로 나뉘며 포상추천 신청은 3월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종민기자
진주 경상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이 동남광역경제권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나섰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단장 조재경)은 19일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KISTI 부산ㆍ울산ㆍ경남지원(지원장 이일형)과 동남광역권의 연구개발 중소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기획 및 기술동향조사 지원사업, 기업 실무 맞춤형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사업, 연구개발 맞춤형 기술시장 정보분석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 특허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특허기술동향(PM) 제공사업과 기술중심의 중소기업 육성 및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중소기업의 기술을 향상하려고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 13과제, 저탄소 녹색성장분야 11과
STX조선해양이 지난 19일 경총 주관으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0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TX조선해양은 노사가 협력해 2001년 이후 9년 연속 임금단체협상을 무분규로 조기 타결,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대외신인도 향상, 신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경진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산 현장에서 일해온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건전한 노사협력체제의 확산을 선도해 세계 조선해양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영 경총 회장, 임태희 노동부 장관,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김대모 경제사회
경남은행이 녹색금융상품 개발과 동남경제권 녹색기업 지원을 위해 ‘녹색금융 태스크포스팀(TFT)’ 를 조직했다.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19일 ‘녹색금융 TFT 킥 오프(Kick-off) 행사’를 갖고, 녹색금융 추진과 녹색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녹색금융 TFT’를 본격 출범시켰다. 녹색금융 TFT는 기업대출상품과 예금상품 개발에 관여하는 6개(기업고객지원부전략기획부리스크관리부여신기획부상품개발부인재개발팀) 부서의 핵심인력(6명)들로 구성됐다.주요 업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녹색금융제도 도입, 그리고 녹색금융 신상품 개발, 여신제도 개선, 직원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기획 및 실행과정을 총괄하게 된다.녹색금융 TFT 김종학 팀장은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녹색산업과 신성
마산에 종합예술품 전문 경매장인 ‘가고파 민속전시 경매장’이 20일 첫 경매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고파 민속전시 경매장은 한국수석전문인협회 감사를 5년째 맡고 있는 임용근 대표(56)와 지역의 문화 예술품 전문 동호인들로 구성된 25여명의 전문위원들이 출자해 설립했다. 경매장은 마산시 상남동 용마고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2300㎡ 규모의 대형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다. 경매품은 고미술품과 민속품, 민속공예품, 수석, 그림, 도자기, 목물 등 종합 예술품을 두루 취급한다. 경매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할 수도 있다. 경매 소요시간은 1점당 2∼3분이며 가격은 1만원부터 시작해
군부대 GP나 낙도 등 외지에서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이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고 원격진료를 받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유태환 원장, 박호선 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원격의료시스템 개발 및 군부대내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체결에 앞서 전기연구원은 그동안 개발해 온 군부대내 전력선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고압 PLC 중계시스템과 원격의료시스템을 기증했다. 원격의료시스템은 영상진료 장비, 생체신호측정기, 의료확대경, 전자청진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강원도 소재 육군사단의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GP와 경기도에 위치한 국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가계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또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55조원으로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9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다만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는 둔화되는 추세다. 금감원은 “현재까지는 건전성 측면에서 양호한 수준이지만 향후 금리상승, 주택가격 조정 등 금융과 경제여건이 변화할 경우 채무상환능
국세청은 계부모-자녀간 증여도 친부모-자녀간 증여와 동일한 공제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속증여세법령 주요 개정 내용’을 18일 발표했다. 올해부터는 계부모와 자녀간 증여 시에도 3000만원 한도로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미성년자(만 20세 미만)인 자녀가 증여 받는 경우 공제한도는 1500만원이다. 법령 개정 전에는 계부모와 자녀간이 친족관계로 여겨져 공제 한도가 500만원 수준에 그쳤다. 최대열 국세청 재산세과 사무관은 “최근 이혼 증가로 인한 친권분쟁 증가 등 세태변화를 반영해 법령이 바뀌었다”며 “계부모의 경우도 친부모와 동일한 수준의 공제를 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가업승계 쉬워진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가업 영위기간 중 피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27.43)보다 6.24포인트(0.38%) 떨어진 1621.1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26포인트 급등했던 지수는 기술적 부담으로 이날 숨고르기 양상을 띠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30.89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해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 출발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반전했다. 기관과 개인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떨어뜨렸다. 프로그램 매물도 나와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지수는 1620포인트대 초중반을 횡보한 뒤 결국 장 종료 시 162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기관은 1085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도 4
경남도는 한·미 FTA체결로 농수산 분야에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보다 11.6% 늘어난 570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조조정, 소득보전, 경쟁력 강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키로 하는 등 농수산 분야 사업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는 WTO 등 다자 무역체제와 FTA 등 양자간 협상을 통해 끊임없이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FTA를 체결, 현재 266개의 FTA가 발효중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07년 11월 용역결과 한·미FTA 체결에 따른 경남 농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15년간 피해액이 1조1421억원으로 추정했다. 도는 2007년 12월 2008~2012
남해안 시대를 견인할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을 위한 경남도와 마산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남도와 마산시는 19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와 황철곤 마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일 도의회의장과 노판식 마산시의회의장 등 집행부와 의회대표가 모두 참석해 마산로봇랜드 조성·운영에 관한 큰 틀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지사와 황철곤 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기관간 업무범위를 경남도는 사업시행자로서 조성실행계획 수립 등 사업을 총괄하고 마산시는 토지보상, 어업권 보상 등 공동사업자로서 기능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조성과 운영에 따른 재원분담액과 분담비율을 경남도는 1000억원
경남테크노파크가 우수기술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추천서 발급으로 최근 3년간 도내 118개 업체에 모두 1744억원의 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의 4대 핵심사업(신지식기계산업, 로봇산업, 지능형 홈산업, 생명공학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은행, 경남농협과 협약대출 체결식을 갖고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돕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신규대출금 평잔액의 0.1%를 경남은행 및 경남농협으로부터 2009년 말 기준 발전기금 6200만원을 출연받아 이 중 일부를 활용해 지난해 9개 업체를 시작으로 매년 10여개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테크노파크 강성준 원장은 “앞으로 종합적인 금융지원체계를 만들어 수도권 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