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 기업의 주수출국은 중국에 이어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발전전략연구원은 최근 제출한 ‘2009 김해시 수출기업 특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과제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대상국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지역 기업들의 수출 대상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수출대상국별로 보면 지난 2008년 현재 중국이 20.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본 13.6%, 미국, 8.8%, 베트남 5.4%, 우즈베키스탄 3.4%, 아랍에미리트연합(UAE) 3.1%, 인도와 이란 3.0%, 싱가포르 2.9%, 인도네시아 2.8%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업종의 경우 중국이 22.3
통영시가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 등을 이용해 만든 술 ‘해원’(海源)을 출시했다. 27일 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구마에 쌀과 유자를 첨가해서 만든 증류식 소주 알코올 도수 20도와 40도 2종류를 선 보였다. 20도는 유리병에 40도는 도자기에 담았으며 20도짜리는 한 병에 3500원, 40도짜리 해원은 2만1000원에 판매된다. 통영 술 해원은 지난해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공모를 통해 선정 된 다도해(주)가 주축이 된 통영술 개발 사업 추진단에 의해 완성됐다. 김용근 농업기술과장은 “통영만의 먹거리인 다찌와 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을 개발하다 보니 고구마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술을 만들게 됐다”며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도움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성준)는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경남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교류회’는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과 관련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해 경남 지역의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 따라서 정부기관은 물론 전기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발전과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학계, 연구소, 관련기관 및 소속한 인사로 교류회원을 구성했다. 이날 강성준 원장은 “전기자동차 부
이번 설 연휴에 양산지역 제조업체들은 평균 4.1일을 쉬고, 6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주요 제조업체 60여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56.7%가 4일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5일을 쉬는 업체는 16.6%, 3일을 쉬는 업체는 13.3%였고 1.7%는 6일 이상 휴무한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ㆍ금속업종이 평균 4.3일, 화학ㆍ고무ㆍ플라스틱업종이 3.9일, 전기ㆍ전자업종이 3.8일, 음식료업종이 3.3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41.6%로 가장 많았고, 100% 미만 5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5%, 50% 미만 업체가 1.8%, 정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교육(6개월·기업연수 2개월 포함)을 실시하는 인력양성 전문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40명 늘어난 3500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사업에 선정된 주관기관에 연수수당, 강사료, 인건비, 교재비 등으로 연수생 1인당 평균 4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자치단체(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공동수행), 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단체다. 연수생 자격은 만 32세 미만 이공계 대졸(전문대·대학원 졸) 미취업자다. 뉴시스
한국납세자연은 26일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는지 묻는 지난해 퇴직자들의 전화가 연맹에 폭주하고 있다”며 퇴직자 연말정산 요령을 설명했다. 퇴직자는 퇴직 시 퇴직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다. 이때 환급세액은 보통 최종급여에 포함된다. 그런데 대다수 기업은 퇴직자에게 소득공제영수증 제출을 요구하지 않고 기본 인적공제만 적용한 상태에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근로기간 중 지출된 근로소득자 본인 및 부양가족의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신용카드, 주택자금공제(퇴직 이후 지출한 개인연금저축, 기부금, 국민연금 납부액, 장기주식형저축공제 포함)가 누락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퇴직 후 재취업해 지난해 12월말 직장을 다닌 경우 퇴직회사가 발급하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새 직장에
무더기 악재를 견디다 못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말았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70.20)보다 32.86포인트(1.97%) 떨어진 1637.34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1626.98포인트까지 추락해 3거래일째 연중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종가 1637.34포인트는 지난해 12월 21일 장중 기록한 1637.23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70.47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 반등에 코스피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 투자심리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이 곧 드러났다. 지난주 후반 등장한 중국 시중은행 대출 제한, 미국 은행규제안 등 악재에다가
김해 지역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5년 이후에도 기존의 업종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 분석이 제시됐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발전전략연구원은 26일 제출한 ‘2009 김해시 수출기업 특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5년 후 김해 지역에서 기업 활동 여부에 대해 90%가 현재와 동일한 업종을 계속해서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업종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응답자는 7.6%에 그쳤으며 타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기업도 2.5%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 활동에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는 50.7%가 ‘바이어 발굴’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17.4%가 ‘환리스크’, 10.7%가 ‘수출상품 해외홍보’ 순으로 응답했다. 수출 활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대표 주양일) 회사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민곁에 파고들고 있다.대선주조은 지난 21일(목) 부산 KBS홀에서 부산시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80주년을 기념한 ‘16.7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대선주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문화 생활을 누리기 힘든 계층과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했다.또한, 콘서트 현장에서 막대한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난민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모금한 성금에 대선주조 회사 차원의 성금까지 합쳐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해 기부할 계획이다. 대선주조측은 초청 가수, 무대설치 규모 등 행사 전
대우조선해양이 출자한 나이지리아 국영 해운회사 ‘나이다스’사가 1억달러 규모의 원유와 정유제품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송을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6일 나이지리아 최초 국영 해운회사인 나이다스는 최근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이자 나이다스의 최대주주인 엔엔피시사와 총 1억달러 계약에 정유제품에 대한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이다스는 앞으로 1년간 매달 26만t의 원유를 미국과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수출하고, 21만t의 정유제품을 수입하는 운송을 맡게 된다. 이번 운송계약은 나이지리아의 원유를 수출하고 정유제품을 도입하기 위한 NNPC사와 영국의 BP사 간의 원유 정제 계약에 따른 것이다. 현재 NNPC는 또 다른 2곳의 정유사들과 이와 같은 물량
1월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가계수입은 줄고, 지출지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도내 10개시 35개동 336가구를 대상으로 1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9로 전월(120)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생활형편지수는 97로 전월(96)보다 1p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지수는 107로 전월(111)대비 4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는 전월(106)보다 4p 하락한 102로 나타난 반면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15로 전월(110)대비 5p 상승했다. 경기판단지수는 전월(109)과 동일했으며 경기전망지수는 전월(123)보다 2p 하락한 121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향후 경기전망에 영향을 줄 주된 요인으로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센터(센터장 강일호)는 지식경제부, 경남도와 공동으로 28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기후변화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최근 정부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발표한 가운데 산업체 등 전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강일호 센터장과 최장봉 경남지사장, 경남도 허병찬 기업지원과장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공단 관계실무자가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이용보급확대 추진방향’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업, 건물 등 에너지다소비업체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부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펀드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펀드거래서비스’를 확대·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주요 개선사항은 ‘다양한 펀드 정보조회’ 코너가 새롭게 신설, 기준일로부터 3개월간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장기주식형펀드, 국내·해외펀드 등)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펀드간 비교서비스’와 함께 펀드유형·펀드위험 등급·수수료구분·펀드운용회사 등의 ‘맞춤형 펀드기능’도 신설돼 고객욕구에 따른 펀드가입이 쉬워졌다.이와함께 ‘My 펀드 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관심펀드조회 및 저장기능이 강화됐으며, 선호 펀드 이력관리 및 펀드가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준연 수익증권팀장은 “펀드거래서비스 확대 개선으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펀드가입이 보다 용이
환매수수료 부담없이 펀드를 갈아탈 수 있는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25일부터 시행된다. 펀드 판매사 이동이란 증권·은행·보험 등 판매사를 통해 특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가 서비스나 판매수수료에 불만이 있을 때 환매수수료, 판매수수료 등 비용 부담 없이 같은 펀드를 판매하는 다른 판매사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동 방법은 펀드 판매사를 A회사에서 B회사로 바꾸려면 A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A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판매사 이동을 위한 계좌확인서’를 발급받아야한다. 계좌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은 5영업일 이내에 B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이동 신청을 한다. 이동 신청을 마치면 익일 펀드가 B회사에 등록된다. ◇이동할 때 고려할 것은 펀드 판매사를 바꿀 때 고려할 것은 ▲회사의 평판 ▲상담
코스피지수가 미국 은행규제안의 여파로 2거래일째 하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84.35)보다 14.15포인트(0.84%) 떨어진 1670.20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660.58포인트까지 떨어져 전거래일에 이어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660.58포인트는 지난해 12월 23일 1654.87포인트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62.77포인트로 급락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틀째 2% 이상 떨어져 1만603포인트에서 1만172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지난 21일 미국 정부가 내놓은 은행 규제안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를 비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가 전년에 비해 무려 436배나 늘었다. 전자어음법 개정으로 전자어음 이용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25일 한은이 발표한 ‘2009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총 23만7634건(일평균 935.6건), 13조5774억원(일평균 534억5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9만3285건(435.8%), 9조98억원(197.3%)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약속어음 총교환액(일평균 7조8076억원)의 0.68%에 그쳐 이용실적은 실물어음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할인규모는 총 4만8418건(일평균 190.6건), 2조9188억원(일평균 114억9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만3907건(233.7%), 1조7911억원(158.8%) 증
설을 3주 앞둔 현재,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8개 도시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에 비해 대형유통업체를 기준으로 비용이 약 21% 올랐다. aT는 가장 큰 원인으로 주요 설 성수품 비용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쇠고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꼽았다. aT에 따르면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원산지표시제와 이력추적제가 정착된 쇠고기 ▲최근 발생한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배추·무 ▲수온 상승 등으로 조업이 부진한 동태·조기·북어 등이다. 반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생산량이 증가한 쌀·사과·대추 ▲국제곡물가격 안정으로 원료가격이
미래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R&D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올해에만 약 25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약 120개의 신규 과제가 선정·지원된다. 26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1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 투자과제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다음달 8일부터 사업계획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글로벌 투자과제’는 그동안 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중소기업 R&D 지원 방식을 일신, 어느 정도 기술혁신 역량이 검증된 기업군(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형 수입대체·수출유망 전략품목에 해당하는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최근 독일의 헤르만 지몬(H. Simon)은 “국가경쟁력은 소수의 대기업보다 다수의 ‘히든챔피언’에
전기차 양산업체 CT&T가 포스코와 전기차 경량화 핵심 소재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제휴를 맺었다. CT&T는 “지난 22일 광양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와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프레임 및 강판에 대한 개발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및 임직원들을 비롯해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 부원장, 윤재욱 CT&T 부사장, 박은표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로써 CT&T는 지난해 LG화학, SK에너지, LS산전 등과 이차전지 개발, 인버터, 릴레이, 컨버터, 모터 등 핵심 PCU모듈 공동개발 제휴에 이은 포스코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견고한 기술망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중소기업인 CT&T가 대기업들과 이같이 다각적으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개점 한달 새 5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동안 무려 35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백화점을 찾았다. 덩달아 백화점이 들어선 광복로 주변의 상권도 활력을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개점 한 달 새 5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개점 후 한 달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490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는 당초 목표치인 350억원을 140% 초과한 수치다. 롯데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액인 3088억원을 넘어선 4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픈 날 20만명을 포함, 한 달 동안 광복점을 방문한 고객은 35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사하구 21%, 영도구 13%, 서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