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ILLION RISING’ UN 통계에 따르면 60억이 넘는 전 세계의 인구 중 여성 3명 중 1명인 약 10억 명(1 billion)이 일생동안 한 번은 강간과 폭력을 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 이브엔슬러가 ‘원 빌리언 라이징’ 캠페인을 창립해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종식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하고자 춤으로 만들었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9일 오전, 고성읍 일원에서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플래시몹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열린 ‘원 빌리언 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 산하 노인복지관이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창노인복지관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예방교실’을 열어 무료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표 등을 시행하며 오는 12일에는 틀니 초음파 세척 서비스도 실시한다.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활력을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과 함께 지난 6일 함안군 대산농협(조합장 주점옥)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흉부 X-ray, 청력, 혈액, 혈압검사 등을 포함한 건강검진과 창원파티마병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치료,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를 위한 재활치료(저주파치료·심층열치료·복합운동치료) 등을 함께 실시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촌활력화에 크게 기여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만큼 여름을 힘들게 하는 것은 없다. 식지 않는 더위로 밤잠을 설치고 난 다음 날의 피로감은 평상시의 몇 배나 몸을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열대야는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하는데, 한여름이라고 말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주로 발생한다. ◇ 열대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열대야의 피해는 단순히 잠을 잘 수 없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뿐만이 아니다. 사람이 가장 잠들기 좋은 온도는 18~20도인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몸의 온도 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겨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잠을 자도 온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조성철)은 지난 5일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에서 정신건강의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위축되고 제한을 받고 있는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여가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적응력 도모와 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 형성기술능력을 증가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영화 관람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의 즐거움과 새로운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영양결핍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뉴아토즈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지역암센터 소속 암관리사업부장 강윤식 교수, 암진료부장 강정훈 교수, 혈액종양내과 송하나 교수를 초청해 재가암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뉴아토즈(New-ATOZ)’는 암치료를 마친 A군, 치료중인 M군, 말기암환자를 Z군으로 지칭해 A군에서 Z군까지 모든 암환자를 아우르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지역암센터와 군 보건소 재가암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상담을 시작으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에게 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하동식, 이하 ‘건협 경남지부’)는 해외에서 휴가를 맞아 내방하는 경남도민의 건강증진을 기하고자 유학생 등 재외 한국인과 그 직계가족들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우대 실시한다. 값싸고 의료수준이 높은 모국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뿐 아니라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사전에 종합검진을 받는 유학생와 교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입국하면서 의료보험증 갱신문의를 진행하는 하는 사람은 해를 더해가면서 늘어나고 있다. 마산종합운동장 북문에 위치한 한건협 종합검진센터는 MRI기기를 무려 2대 운영하는 전문 종합건강검진
올해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도입되면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중한 우리 딸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어떻게 알아보고 해야할까?◆ 자궁경부암이란? =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경부)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igh-risk 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이 발병 원인이다.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 4명 중 2~3명은 평생 적어도 한 번 이상은 HPV에 감염될 수 있
경남도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51개소, 삼삼급식소 161개소를 지정·운영해 도민들의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나선다. 식약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2000mg의 두 배인 4027mg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된 원인은 국민의 75%가 국물을 좋아하고 매끼마다 국물을 함께 먹는 식습관으로 직장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와 외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들의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임에도 그동안 바쁘다거나 현재 건강하다는 이유 등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암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군민들이 이번 휴가기간에 꼭 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 국가 5대 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암 조기검진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며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2016년 암 검진 대상자는 올해 주민번호 짝수년생 중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여성 20세~39세 자궁경부암만 해당)이며 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함안군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자립능력 향상으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구축·제공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함안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약 5100여 명으로 보건소는 사업의 주 대상자인 지체·뇌병변 장애인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 장애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3일 오전 10시,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성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상생활에서 쉽게 하는 건강 수지침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여성의 양성 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여성복지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한 건강수지침 강좌를 결정했다. 강좌는 총 6주 과정으로 고려수지침 이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2회(월·수)씩 강의를 펼친다. 강의는 수지침 이해, 기본혈자리, 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60세 이상 근골격계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2회(화·목요일) 군민체육관 내 실내수영장에서 전문강사 지도하에 아쿠아로빅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 국가통계포털 건강보험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다빈도 상병 및 진료비 현황 10대 질환 중 등통증(4위), 무릎관절증(5위), 기타 척추병증(8위)으로 나타나 이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퇴행성 질환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단계별 물의 부력과 저항을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 서부보건지소는 여름방학 동안 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형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맞춤형 기초건강검진’은 ▲신체검사(신장·체중·시력·색신) ▲임상병리검사 20여종(B형간염·간기능·고지혈증·신장기능·혈당·혈액형·요검사·혈액검사 5종) ▲방사선검사(기관지염·폐결핵)와 보건교육(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보호·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차 질병 예방하고 유소견자 발견 시 상담·관련
진주시는 남부지방의 최고 기온이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적으로 느끼는 불쾌지수가 80에 이르면서 관내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대비요령 등을 배부해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폭염대비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해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는 것으로 통상 30'C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이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최근 연이어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지역 대부분 시·군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경남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폭염에 대처하는 요령을 설명하고 마을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폭염에 대비한 군민 행동요령
하동군이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홍보·체험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하동군보건소는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린 지난 7월 30·31일 송림공원 주무대 인근에 ‘2016 건강홍보·체험관’을 설치·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홍보·체험관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소와 하동소방서, 한국국제대, 경상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개 기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민이 행복한 건강한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건강홍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가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영양섭취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과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돕기 위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제도로 가족 건강 지킴이로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박종표)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황영하), 진주세란병원(병원장 장병유)은 지난 7월 27일 의령군노인회지회 사무실에서 상호 친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로보닥 50만원, 그 외 수술 20만원)가 지원되고 그밖에 노인 건강예방 교육과 진료 등 프로그램 공동추진, 저소득층 노인과 대한노인회 회원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 안내 홍보, 의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o Smoking! 금연을 부탁해~~ 금연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와 ‘여름휴가는 창원으로’라는 홍보문구를 시내버스 5개 노선 외부측면에 부착해 8월부터 광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금연구역 확대와 담뱃값 인상 등으로 진해구 성인 남성 흡연율은 39.3%로 2014년 45.3% 대비 6.0% 하락했지만 경남도 38.7% 대비 여전히 높은 실정으로 시민들과 접점효과가 높은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