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농업인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농작업 요령과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은 일 최고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며,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를 발령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일반인들과 달리 시기별 작업 내용이 있어 폭염특보가 발령되더라도 더위를 무작정 피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자연친화적 공간인 나눔숲을 조성해 시설인들의 정서 안정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말 삼산면 판곡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지설 ‘와로’에 330평 정도의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나 특수교육시설에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6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지난 11일 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 수가 1038명을 기록하면서 1일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18일 개원하여 외래·입원·응급 진료를 시작했다. 개원초기 500여 명이던 일 외래환자수가 지난 6월 10일 개원식을 즈음해서는 약 800명으로 증가했고, 7월 11일 1000명을 돌파했다. 병원 측은 이처럼 외래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들을 인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2일 영양플러스사업 임신·출산부 대상자를 중심으로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모유로 내 아이 똑똑하게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모유는 영아 성장과 면역증강,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영양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기 간의 정서적 유대 촉진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모유 수유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 율 향상 및 영아의 미래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
산청군보건의료원은 1951년생(주민등록기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12일부터 14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합병증 예방을 의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65세 도달한 노인들은 1회 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65세 이후에 접종한 경우는 추가접종이 불필요하나,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는 5년이 경과한
커피에 곁들인 설탕·생크림 충치·치주염 유발탄산음료 속 강한 ‘산성성분’ 치아 부식시켜차가운 생수·배·오이 등 무더위 쫓는데 ‘효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탄산음료나 아이스커피 등 차고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지만 무심결에 계속 마실 경우 자칫 치아가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흔히 즐겨 먹는 음식중 치아 건강에 해로운 대표적인 음료로는 콜라와 사이다를 꼽을 수 있다. 탄산음료는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해 강한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어 산성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보통 입속 산도가 PH 5.5 이하면 치아를 보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건강증진치과의원 이태훈 과장은 “잘못 알려진 치과 상식 등으로 치과 진료를 꺼리고 스케일링 등을 거부하는 분들이 많은데 각종 구강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에 진료를 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구강 질환은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스케일링 등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해치료하면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잘못된 치과 상식 바로 알기! 하나,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치아가 시리다.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치석이 있던 자리에 공간이 생기고, 치석
· 모집대상 : 만 13세 이상 여성· 모집기간 : 7월 2일~8월 18일· 강습기간 : 8월 22일~10월 5일· 기 타 : 체력측정·기초의학검사를 받은 고객에 한해 번호표 발급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운영시간 및 인원A반(월·수·금 11:00~12:00) 40명B반(화·목·토 10:00~11:00) 40명C반(화·목·토 11:10~12:10) 40명· 접수 및 문의처 : 창원시민생활체육관 3층 창원체력인증센터(712-0781~2)
· 운영기간 : 총 2회차 각 3일씩· 1회차 : 7월 27일(수)~07월 29일(금)· 2회차 : 8월 8일(월)~8월 10일(수)· 모집인원 : 회차당 30명씩(선착순)· 대 상 :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신청기간 : 7월 13일~19일(휴일제외) 운영내용 : 건강증진사업 분야(금연·절주·영양·신체활동 교육 등)· 기 타 : 우리지역 유적공원 탐방 및 정화활동→봉사활동 10시간 인정· 접수 및 문의처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및 금연클리닉(639-6181~4·6178)
의령군체육회는지난 10일 오전 6시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내 다목적구장에서 오영호군수, 손호현군의장을 비롯한 군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가족사랑 군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 코스는 서동생활공원에서 출발해 서동 자전거도로→가례1교량(반환점)→서동 농로를 경유해 서동생활공원으로 돌아오는 3㎞의 거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됐다. 가족사랑 군민건강 걷기 대회는 활동량 감소와 운동량 부족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적 걷기 분위기 확산으로 군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우울증 예방 교육에 나선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23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굿바이 우울!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우울!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은 홀로 사는 인구 증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등으로 인한 노인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3개 경로당 460여 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될 이번 교육은 ▲노인우울 척도 검사 ▲우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암 경험자를 위한 항노화 생활습관 관리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암 경험자를 위한 서비스 분야의 보건ㆍ의학, 운동학, 영양학, 대체요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항노화서비스 산업 탐방 및 캠프(7월 20일~21일)를 통해 참가자 30명 중 교육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 대상자들은 암 경험자를 위한 생활습관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진주시 상봉동 건강생활실천센터는 지난 5일 오후 1시 상봉동 가마못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 보건소와 진주 중독관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됐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대처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보급, 폭염대비 건강관리, 중독관리, 금연, 절주캠페인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 상봉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이둘연 간호사는 “노령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말초혈관이 수축하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율, 지속치료율 향상을 위해 ‘건강을 요리하자’라는 주제로 매월 ‘건강장수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12일(화)에는 진해서부보건지소 영양사업실에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번째 ‘건강장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여름을 맞아 ‘고혈압 환자가 여름에 주의해야 할 점’이란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시금치 메밀볶음면과 가지찜
남해군이 이달부터 의료급여 노인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지원 대상을 당초 만 70세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함에 따라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틀니 종류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 부분틀니, 사전 임시틀니가 있으며, 상악, 하악으로 구분해 7년에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부분 무치악자
하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임신 중이거나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4회기에 걸쳐 줌마렐라 예비맘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맘 교육은 임신·출산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뱃속 아이를 위한 바느질 태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부모교육 1·2회기는 센터와 거리가 먼 군민을 대상으로 ‘진교문화의 집’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3·4회기는 센터를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오전 10시 각각 진행된다. 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5일 오전 10시, 고성군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의 관리를 돕고 중증 질환 이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식습관 관리 요령, 혈압과 당뇨에 대한 상식과 대처법 등이 소개 됐다. 군은 올해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씩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신청자에 한해 혈압·당뇨
남해군보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난 1일 앵강다숲마을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지정학교(어린이집)의 원아와 그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친하게지내자!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개인 관리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집단 관리에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토피와 스트레스를 이기고자 마련됐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를 주제로 한 동화구연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았으며, 즐거운 건강식 먹기, 솔방울 이야기,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자연놀이 행사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예방 관리를 위해 이론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아토피 제로(zero)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은 참여를 희망한 총 6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제로(zero)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5일 고성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6개의 유치원과 학교를 희망 일자별로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2시, 고성유치원에서 열린 첫 체험프로그램에는 고성유치원 6, 7세 원아 70여 명이 참여했다
● 장마철에는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 때문에 식중독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높은 습도로 인해 황색포도알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 번식이 쉬워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구토, 설사, 복통, 고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장마기간에는 가열되지 않은 상태의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익히거나 끓이는 방법 등으로 음식을 조리한 뒤 6시간내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독소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익혔더라도 가급적 빨리 먹는 편이 낫다. 상온에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