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 ‘찬란한 전설 새로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개막전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해 K4리그 최종 3위와 평균 홈경기 관중 수 전체 2위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최종 우승을 위해 담금질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첫 홈 개막전에 출전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경기 시작 전 현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아울러 2024시즌 K4리그
창원시는 3월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8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3·15마라톤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 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로 끝에서 돌아오는 10km 미니 마라톤 등 ‘봄날의 마산만 레이스’가 펼쳐졌다. 또한 해군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홍보부스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당일 많은 사람이 몰
경남도는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진해구 여좌천 일원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전 상징물을 활용한 홍보배너를 게시하며 포토월을 설치하고,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 탈인형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홍보 전단과 부채 등을 제공하면서 경남에서 개최될 2024년 전국체전을 소개했다. 특히,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의 사진 촬영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업로드 행사, 룰렛 행사 등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진주시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서포터즈 400명을 모집한다. 10월 진주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4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4개 종목으로 열린다.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 및 응원과 성화 봉송 환영, 경기장 환경 정비와 올바른 관람문화 전파 등 체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진주시에 주소가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월 31일 합천공설운동장과 합천 100리 벚꽃길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1만2251명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인원 1만3102명이 참가해 전국 대표 벚꽃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피닉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안성훈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세탁기와 TV 현장 경품 추첨도 실시됐다. 이후 9시 30분부터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따라 10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난 23~2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스포츠클럽 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
BNK경남은행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도내 만 65세 이상인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은 남녀 각각 20개 팀으로 나눠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가졌다. 본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지난 26일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및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 20개 팀과 한궁대회 13개 팀으로 총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하승철 군수는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도록 응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
경남도는 지난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오는 4월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체육회 관계자, 연출 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밀양시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연출 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 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대회 운영부터 교통·주차대책과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고성군에서 오는 30일 ‘2024 공룡나라 그란폰도(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공룡나라 그란폰도는 올해 전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그란폰도 대회다. 지난해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전국 19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치르고, 7시 30분부터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대가면 등 관내 10개 읍면을 경유한 뒤 고성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원활한 대회 진행 및 참가자 안전을 위해 지난 대회 75.18km 메디오폰도 구간, 번
거제시 유소년 축구클럽 U-12(이하 거제 U-12) 선수반 창단식이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거제 U-12 대표인 옥영민 거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체육회 및 후원사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축구클럽의 첫 출발을 응원·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옥영민 회장은 “거제 U-12 축구 꿈나무들이 거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지난 2018년 취미반으로 출발한 거제 U-12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11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산청군 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두나무 프로리그, 춘계협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등에서 우승을 거둔 산청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시범경기가 마련돼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단체전(6개 부), 개인 단식(12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해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3일 오후 6시 30분 JW웨딩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출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36개 종목에 총 883명이 출전하며, 검도, 복싱, 볼링, 역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축구 꿈나무들이 오는 30일부터 주말에 고성군으로 모인다. 고성군은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8개월간 스포츠타운 구장에서 ‘2024 전국 초등축구 경남리그’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22개 팀 4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주말경기를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해당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나설 자격을 얻게 된다. 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진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양경찰청,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 5개 종목(1인승 딩기, 스키프 등)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11개 클래스, 25개 부, 165척 총 189명이 참가해 지세포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이뤘다. 5일 동안 고른 기상과 바람으로 인한 최상의 날씨 속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실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NC 다이노스와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창원NC파크에서 NC 홈개막전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4시즌 NC가 우승으로 가는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구단 창단부터 올해까지 12년째 함께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매년 홈런존과 홈세이브 적립금을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는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62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요트협회와 경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된 창원특례시요트협회장배 동호인 요트대회가 창원특례시장배로 승격된 크루저요트 대회다. 올해 대회도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연계 개최돼 또 하나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는 첫날 전국에서 참가하는
‘제44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와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사)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 기간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펼쳤다. 경기는 23일 개나리부, 남자 지역 신인부, 왕중왕부 경기를 시작으로 시니어부, 전국 신인부, 국화부, 지역 신인부, 여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