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도는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산림정책을 활력있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2016~2020년)’을 본격 추진한 이후 초미세먼지(PM 2.5)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5㎍/㎥에서 2018년 20㎍/㎥로 소폭 개선돼 대기질은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민의 체감효과는 미흡한 실정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
2019년도 진주시의 농업정책은 부강한 진주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진주시의 농정 중 가장 눈에 띠는 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으로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이에 분야별로 2019년 진주 농업정책의 한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미래 농업을 보여 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지난 11월 6일부터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올해 박람회는‘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 아래 미
창원 송원갤러리 김성미 작가 초대전이 오는 12월 13일까지 ‘㈜경남스틸 송원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스틸(회장 최충경) 창사 29주년을 기념하는 김성미 작가 초대전이다. 전시회에는 ‘Nature From Dot-노을지다’ 등 남해 작업실에서 완성한 작품 30여 점이 걸린다. 송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만의 새로운 모습으로 생생하게 재창조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미 작가는 자연의 소리, 색체, 질감, 여백을 드러내고 숨기며 자연의 현실을 작가의 상상으로 빚어냈다. 김 작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30분 등 이틀간으로 나눠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약 한 달 여 동안 열리는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모두 45회 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매년 신선한 각색과 무대를 통해 누구나 기쁨·감동·환희로 가슴 벅차게 하는 세계적인 명품 공연이다.
㈜웰템(박정우 대표이사)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으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웰템은 1989년 설립된 이래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성장했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989년 한일콘트롤을 창립한 ㈜웰템은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 끝에 1994년 제어반 에어컨과 에어쿨러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2004년에는 이동식 에어컨을 개발,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
‘제5회 경남연합일보배 경남도민족구대회’가 지난 16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전날까지 지난 14일 실시된 수능한파가 지속되며 체감온도는 영하 기온을 느끼게해 대회 당일을 염려케 했다. 그렇지만 인조잔디구장에 햇살이 퍼지자 인조잔디가 파랗게 깔려 있는 ‘대원족구전용구장’은 타임머신이 계절을 9월로 되돌려 놓은 듯 전 날과 다른 따뜻한 기온을 보였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각기 기량을 뽐내는 500여 명 임원 및 선수들은 몸 풀기에 여념이 없었다. 경남 18개 시·군(부산·울산)에서 참가한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사단법인 합포문화동인회(이사장 강재현)가 3·15아트대강당에서 ‘합포문화강좌 500회’를 맞아 ‘제35회 노산 가곡의 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노산이 남긴 아름다운시에 곡을 붙인 가곡들과 오페라로 꾸며졌다.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종소리가 서서히 울려퍼지자 공연장 밖에서 대기중이던 관객들이 입장을 시작하며 곧 전개될 공연에 흥분된 가슴을 가누지 못하는 표정들이 역력했다. 장내 실내등이 소등 됨과 동시 1부를 알리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가고파’ 환타지가 연주되자 흥분된 가슴을 쓸어안던 관객들
지난 10월 30일,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창업·벤처부문은 700만 달러를 달성한 ‘㈜티앤아이’(대표이사 송팔선)등 7개 기업과 우수장기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1996년부터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제정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을 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취임 이후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중소기업에 대
민선7기 서춘수 함양 군정의 최우선 정책이념으로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표방하며 시작된 ‘열린군수실’이 1년을 맞았다. 시행 초기 전시·인기행정이라는 냉소적 반응도 있었지만, 그동안 불통·밀실행정의 폐해를 절감해온 함양군은 열린군수실의 취지와 수반효과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1년 동안 일관되게 밀고 나갔다. 당초의 우려와 달리 군정 최고책임자를 향한 장벽을 낮추고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서며 지속적으로 운영하자 정책의 진정성이 군민에게 전달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옛 신문고 제도처럼 민선자치제에서 지속가능한 소통·공감행정의 한
지난 27일 오후 6시, ‘합포문화강좌’ 500회 기념식 및 ‘제3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 시상식이 창원 리베라컨벤션 7층 그랜드 볼륨 루벤스 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합포문화동인회 조민규 고문, 강재현 이사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지역에서 인문학 강좌로 명성과 전통을 이어온 ‘합포문화동인회’가 500회 강좌를 맞았으며, 지역 향토기업인 경남스틸㈜이 합포문화강좌 500회 기념해 1억
마인드 교육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박옥수 목사 신간 ‘내가 왜 그랬을까’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오후 1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청소년 마인드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 목사는 자기계발서 신간 ‘내가 왜 그랬을까’ 를 비롯해 교보문고 선정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마음을 파는 백화점’,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마음밭에 서서’ 등 다수의 자기계발서를 출판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신간 작에서 저자는 악한 영을 이기는 지혜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제13회 ‘경남연합일보 초청 생활실버’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남산구장, 축구센터, 웅남구장 등지에서 각각 개최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버축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건강에 대회관계자들은 노심초사했지만 다행이 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여성축구동호인들 참여가 계획됐었지만 무더운 날씨와 개개인 사정으로 불참이 통보돼 실버 60대, 70대 등 총 24개 팀 700여 명(임원포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도그코리아는 유기견 없는 대한만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도그코리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발명특허를 취득했고 반려동물 실명제를 실행 가능하도록 했다. 반려동물 분양은 실명으로 이뤄지고 분양자와 분양받는 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스템을 출시한 것이다. 반려동물 실명제 시스템은 모든 반려동물의 유전자 정보를 등록함과 동시에 일련번호가 정해지므로 잃어버린 반려견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최
바다·강·산…다양한 볼거리온가족이 즐기는 여행 제격잔잔한 물결과 시원한 송림더위 물리치는 최고의 선택열정과 낭만의 축제 ‘풍성’ 최근에는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명언(?) ‘집 나가면 개 고생’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말이 있듯이 굳이 외국에 나가서 개고생하느니 부담없는 국내여행으로 좀 나은 고생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우리지역 경남은 굳이 먼 곳을 선호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바닷가, 휴양지를 꼼꼼하게
즐거운 여행 위한 첫걸음…집안 안전점검 필수떠나기 전 ‘빈집사전신고제’ 신청으로 범죄 예방교통상황·구급약 등 미리 준비해 짜증없는 여행 준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전성학)는 휴가철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전년보다 3.3% 증가한 1일 평균 75만 대로 예상하고 오는 8월 3일에는 최대교통량인 81만 대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공 부경본부는 지난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소통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에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오늘도 남강변, 촉석루를 둘러본다.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심중앙을 흐르는 남강이 촉석루를 휘감고 돌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고려 문인 이인로의 ’파한집’(破閑集)에는 진양고제도(晉陽古帝都) 계산승치위영남제일(溪山勝致爲嶺南第一) “진양은 옛 제도로서 계곡과 산의 경치가 영남 제일이다”며 진주의 풍광을 극찬했다. 진주는 아름다운 남강을 중심으로 봄부터 각종축제가 이어져 축제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전통예술축제인 논개제를 시작으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유등축제
2000여 종 용접봉을 제조하는 ‘KISWEL 고려용접봉’은 용접재료 분야만을 고집하며 50여 년 외길을 달려온 용접봉 전문제조 회사다. 7~80년대에 기초 산업이 미약한 시대에는 용접재료 국산화를 통한 국가산업기반의 발전을 위해 전력해 왔고 90년대는 고기술 고품질 요구에 부응해 첨단장비를 갖춘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KISWEL 고려용접봉’은 공정 및 설비의 자동화를 조기정착하고 QS-9000 및 ISO/TS 16949 및 ISO 14001 인증체제를 통한 품질제일을 추구해 우리나라 철강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
INSU POWER SHield(인슈 파워쉴드)는 2019년 (유)상화도장개발(회장 이년호)이 야심차게 출시한 차열, 단열, 방수제다. 발명특허 제10-1625115호, 발명특허 제10-1936730호 신기술 특허를 획득한 ‘친환경 에너지절감 페인트’인 ‘인슈 파워쉴드’는 부착성, 내후성이 매우 우수한 고탄성의 아크릴 에멀젼 수지에 NASA(미항공우주국)의 최첨단 과학기술로 개발된 미세한 중공세라믹과 자외선에 강한 안료 등을 첨가해 제조되고 특허 등록된 방수 도료이다. (유)상화도장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인슈 파워쉴드를 이용한 시공
방부목재 단점과 한계를 뛰어넘어 친환경 합성목재 시공으로 당당하게 건축문화 혁명을 이룬 ‘㈜휴먼데크(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1148)’가 눈부신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어 동종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 불과 지난 2000년까지만 하더라도 전원주택 계단, 강변데크, 공원벤치 등 시공에는 어김없이 소프트우드에 방부액을 담가 방부처리를 한 방부목재가 사용됐었다. 방부목은 보통 소프트우드에 방부액을 주입하거나 방부액에 담그는 방식으로 방부처리를 한 목재를 말하는데 이런 방부목 특성상 야외 환경에 설치시 시간이 지나면 방부액이 흘러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