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이 겨울철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완 개선 등 재단장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맞춰 15일 오전 10시부터 모노레일·집라인 온라인 티켓 예매를 열었다. 모노레일·집라인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 누리집(www.hygn.go.kr/daebongvally.web)을 통해 가능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70%(385석), 현장 30%(161석)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티켓은 당일분만 구매할 수 있고 오전 8시 30분부터 선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순회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이동식 전시 코너인 ‘기억상자’를 이용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지며 이와 함께 ▲윤현진, 상하이에서 자주독립을 꿈꾸다라는 작은 전시가 마련된다. 각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창군은 ‘연극예술 활성화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들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 제고와 연극예술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연극예술단체의 창작활동과 공연 활성화를 위해 공연자 출연료와 홍보비, 대관료 등 연극활동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예술단체·극단 ▲동아리 2개 분야로, 예술단체·극단 분야에는 단체당 최대 1000만원, 동아리 분야에는 단체당 최대 500만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각각 지원한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하동 차(茶)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하동 차 홍보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가 15일 문을 열였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차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이 개장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에는 기관·단체장과 입점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우전),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5일 목요일(음력 1월 6일 기유일) ▶ 쥐 - 1948(戊子): 몸도 마음도 가벼운 하루다. 1960(庚子): 기쁨과 슬픔이 함께 온다. 1972(壬子): 하던 일이 꼬이고 앞이 막막하다. 1984(甲子): 마음이 복잡하다. 일상을 탈출해라. 1996(丙子): 자리를 옮기니 모든 것이 낯설다. ▶ 소 - 1949(己丑):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겨 실망할 수 있다. 1961(辛丑): 지나친 인정에 손해가 쌓인다. 1973(癸丑): 이성문제는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1985(乙丑)
곤충 절멸 시대 흥미로운 시설에서 체험과 함께 사라지는 곤충을 관찰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의 공존·상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의령군에 따르면, 앞서 2016년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 이래 지난 1월 24일을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5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강미정 씨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장수풍뎅이 유충 키우기 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의구심으로 출발한 뒤 의령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건립 구상 단계에서 의령과 곤충의
거창군은 설 연휴를 맞아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등 거창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따뜻한 날씨 덕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 붐볐고,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진행한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거창 수승대는 무병장수 둘레길을 걸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성령산 등산객은 물론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신나게 즐
창원시 마산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37회 대동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산합포구 소재 시민극장과 문신미술관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마산 시민극장에서 대동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개막제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예술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제에서는 합동 세배와 축하공연, 떡 자르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올해 대동제는 ▲13일부터 23일까지 마산 시민극장과 문신 앤 셀라에서 작품전 ▲17일 오후 3시 마산 시민극장에서 국악, 무용 등 지역 시
김해 도자 중심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 올 한 해 도자기와 관련된 흥미로운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작된 ‘도.시.락.[陶.時.樂.];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이하 도.시.락.)’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다. ‘도.시.락.’은 도자기의 ‘쓰임’을 알려주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는 소규모 고품격 문화행사다. 올해 2·5·6·9·11월 5차례 열리며 회차당 성인(만 18세 이상) 6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김해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차를 즐기는 시간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지역 도자문화
합천군은 오는 3월 23일 황매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황매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철쭉을 심는 행사다. 지난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합천군 및 황매산 군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19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신청) 행사 당일에는 나무심기 참가자들을 위해 4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도산 자연휴양림 평일 숙박권(1박), 황매산 군립공원 카라반 평일 숙박권(1박)을 현장 추첨한다. 군은 지난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4일 수요일(음력 1월 5일 무신일) ▶ 쥐 - 1948(戊子): 건강에 유의하고 먼 길 가는 것을 삼가라. 1960(庚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1972(壬子): 내 생각만 고집하지 마라. 1984(甲子):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해라. 1996(丙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좋다. ▶ 소 - 1949(己丑):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해라. 1961(辛丑): 결재는 오후에 해라. 결정하기 좋은 날이다. 1973(癸丑):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1985(乙丑)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천체투영관 ‘특색 있는 밤하늘 이야기’에서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촬영 24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2월 14일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주장해 지구에서 약 60억km 떨어진 ‘보이저’ 1호에서 지구와 다른 행성들을 촬영한 사진이다. 인간이 가장 멀리서 지구를 찍은 ‘셀카’인 셈이다. 촬영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반대가 많았다. 최초 계획에 없었던 촬영이고, 과학적인 정보 수집을 위한 촬영도 아니며 자칫 태양빛으로 인해 촬영 장비
BNK경남은행이 오는 3월 8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프레리 초대전’을 진행한다. ‘프레리 인 아일랜드(prairie in islan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감성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한 프레리 작가의 작품 31점으로 꾸며졌다. ▲구름공원 ▲나는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 ▲영혼의 숲 ▲바람의 언덕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작품에는 빵 사러 가는 길에 피어있던 능소화, 자주 가는 시장 안 과일가게, 반려견과 매일 함께 걷는 집 앞 산책로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사물들이 그려져 있다. 프레리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남해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2달 동안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도예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도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수강생 14명이 도예 140여 점을 선보인다. 한편,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면민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의 성과물을 눈내목욕탕미술관에 전시하고 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창원시가 시민들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단감나무를 분양한다. 올해 총 470그루의 단감나무를 분양하며 일반 시민에게 392그루, 39개의 관내 단체에 78그루를 분양한다. 한 그루당 분양금액은 7만원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현장 접수로 할 수 있고, 신청 방법에 따라 시간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20~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민 참여 카테고리, 온라인 신청 접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20~21일 단감테마공원 홍보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경남도기록원은 1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보통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자서전 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민 10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사람의 역사 중 남기고 싶은 한 장면을 기록 및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로 사용하고자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됐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기록활동가의 글쓰기 강의 및 교정 작업을 거쳐 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도민은 “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3일 화요일(음력 1월 4일 정미일) ▶ 쥐 - 1948(戊子): 덕을 베푼 만큼 복을 받는다. 1960(庚子): 과로로 인한 병고가 우려된다. 1972(壬子): 욕심이 지나치면 구설수가 따라온다. 1984(甲子): 이성 문제로 심신이 괴롭다. 1996(丙子): 자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해라. ▶ 소 - 1949(己丑): 부동산에 관심이 가는 하루다. 1961(辛丑): 개인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해라. 1973(癸丑): 목표는 크고 원대하게 잡아라. 1985(乙丑): 부화뇌동
‘우주선이 된 아버지’ 아버지 로켓에 몸을 싣고 발사대에 올랐다 마지막 카운터 기다리는 배냇 미소우주로 발사되고추진기에 달린 불덩어리허공 저 너머 기약 없는 주소로사라졌다 오래 물고 있던 숨을 보자기에 싸십자가 아래 묻어둔다 거둬 온 숨은 무게가 없어 평안하다 수많은 우기와 건기 다 지운 에필로그 덮고 우주를 읽어주는 애플리케이션 첫 페이지 스마트폰 방향 바꿀 때마다 별을 찾아주는 친절한 안내자 아버지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떠나는 순간까지 영영 읽혀지지 않던난해한 문장 끝내 숯이 될 수 없었던 사내 사백 광년 떨어진 일곱 자매별 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 음반 세트가 ‘디아파종 골드(Diapason d’Or)’에 선정됐다. 디아파종 골드는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에서 발표하는 ‘이달의 추천음반’으로, 디아파종은 영국의 ‘그라모폰’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 전문지로 손꼽힌다. 지난 1월 발매된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의 주요 작품들을 녹음한 음반 세트다. CD 2장과 블루레이 디스크 1장,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1일까지 2024년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예술인으로,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5~39세의 청년 예술인으로, 관련 학과 전공자이거나 3년 이상 작품 활동의 경력이 있는 작가다. 또한 주 3일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입주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oldgong0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