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내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랩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창원산학융합원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의 현장 실습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치됐다. 스마트랩은 대학 재학생 및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을 통합 교육하기 위해 구축한 실습시설이다. 창원산학융합원 스마트랩은 창원산단의 특화 분야인 지능형기계, 방산, 정
창원시는 20일 경남은행,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관내 16개 단위농협과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12월 1일부터 80억원 규모로 출시되는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의 성공적 발행과 유통을 위해 마련됐다. 총괄 판매대행점인 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각각의 지점 및 단위농협 179곳을 통해 창원사랑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전, 정
거창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0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남상면 임불마을이 선정돼 5년간 6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는 정부 핵심 사업이다. 특히, 개인과 공동체 활동에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생태농업의 실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임불마을은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던 중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해 운영비, 활동이행비 등을 지원받을 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일 제주 차귀도 해역에서 발생한 대성호(29T·통영선적) 선박사고와 관련,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며, 가족들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 어선화재사고 관계부처 지자체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경남도와 통영시는 인명구조와 수색이 최우선이며,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기조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경남도, 제주도가 참여했다. 이 총리는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근제 군수의 시정연설과 2020년도 본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으며,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함안군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졌는지 점검 할 예정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길기관)는 21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하자분쟁 해결제도의 현재를 묻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위원회의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제도를 통한 하자분쟁 해결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실효적인 하자분쟁 해결제도로서의 발전방향을 시민단체와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을 비롯해 법조계, 학계, 협회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심포지엄 참석자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다양한 의
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회계를 설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정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법률이 19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재정 지원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소방청에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에 소방특별회계를 설치해 소방사무 및 인건비 등 소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및 운용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서 지방의 재정 상황에 따른 소방 재정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청군이 ‘2019년 하반기 공약사업·주요 시책사업 성과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실·국·과장,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2개 공약사업과 26개 주요시책사업 등 모두 88개의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했다. 특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의 2019년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제19회 산청한방약
대학 입시전형에 자기소개서나 학생부를 허위기재하거나 거짓 자료 제출, 대리 시험을 치르는 등 부정행위가 적발된 경우 대학 총장이 의무적으로 입학허가를 취소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이 재석 의원 232명 중 231명의 찬성표를 얻어 가결됐다. 1명이 기권했으며 반대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최근 불거진 ‘조국사태’처럼 학생이 중대한 입시비리를 저지른 경우 대학의 후속조치 의무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는
통영시는 19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통영선적 29t급 갈치잡이 대성호 화재 사건과 관련, 통영시청 2청사에 사고대책본부(본부장 이명규 부시장)를 설치하고 사고수습에 나섰다. 통영시 사고대책본부는 대성호에 승선한 선장 통영시 거주 4명(선장, 선원 강승효(52), 박칠현(58), 이창수(62)을 비롯 김영웅(60, 사천시 거주)씨, 박정갑(64, 부산시 거주)씨와 베트남 선원 6명 등 총 12명이다. 사고대책본부는 7명(행정안전부 3명, 해경 2명, 통영시 2명)으로 구성된 선원가족심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한림항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은 경남도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지난 10월 말 산림청 유아숲체험원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초등학교 취학 전의 유아가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학습 공간을 말한다. 유아숲체험원 등록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 인력 및 운영시설 등 기준을 서류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산림청에 하게 된다. 경상남도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원은 약 4만6500㎡ 규모로, 울창한 숲속을 걸으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20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입주기업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19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은 중소기업 최고 성장단계인 월드클래스 300 선정사인 ㈜에스에이치팩과 대한상의 주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의 사례발표 및 상호토론을 통한 기업성과 공유와 부산진해경자청이 연2회 정기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등을 통해 발굴된 기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총 사업비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원예하우스의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및 전기난방기 설치지원 사업을 연내 마무리 하도록 계획, 추진한다. 최근 웰빙 먹거리 문화 확산에 따라 우리 지역 과채류가 고부가가치 작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데, 과채류 생산에 필요한 시설원예하우스는 경영비 중 난방비 비율이 60~30%에 이를 만큼 난방비의 비중이 크다. 따라서, 난방비를 줄이는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시는 부
거제시는 19일 제14회 거제섬꽃축제가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9일간의 축제기간과 시민들을 위한 2주간의 무료개방을 끝으로 축제마무리에 들어갔다. 제14회 거제섬꽃축제는 관람객 32만 명, 입장료수입 1억 9300만 원, 행사장내판매액 6억 2900만 원으로 총 8억 2200만 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거제역사이야기로 스토리텔링이 있는 축제로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 및 살거리,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자체평가와 외부설문조사평가로 나눠 실시했다.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외부평가에서 2019년 문화관광축제 자체성
김해시는 올해 사전예방감사와 현장감사로 319건,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산하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에 대해 지난 한 해 사전예방감사(계약심사, 일상감사)와 대형건설공사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사전예방감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나 용역, 물품 등에 대해 사업시행 전 감사를 받도록 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에서 236건 21억 원, 일상감사를 통해 76건에 10억 원, 대형건설공사 현장감사 7건에 3억원을 절감했다. 감사로 예산 절감이 가능한 것은 부서에서 설계한 잡철물
창원시 소재 중견기업 ㈜에스제이개발(대표 허철영)은 지난 18일, 창원시 중동 776-1번지(유니시티 공공업무부지1-2)에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1만 437m²규모의 ‘에스제이상가’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에스제이 개발시행사와 시공사 우영종합건설㈜ 박재범대표, 분양대행사 삼성알앤디㈜ 박진혁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시삽했다. ‘에스제이상가’는 신 생활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방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중동 유니시티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1층 109호는 약국으로 지정, 104호, 108호
경남도의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유경제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담부서에서 정책을 조정하면서 관련 부서와 시군별 공유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9일 오후, 경남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과 관계 전문가, 일반 도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공유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박철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을 비롯한 자치단체 추진사업과 경남의 여건 분석을 통해 경남도의 공유경제 로드맵과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국가차원의
19일 오전 11시, ‘경남축산단체 협의회(회장 강호경, 이하 협의회)’ 19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물의약품의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겠다”며 ‘축산농가가 드리는 대국민 약속’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으로 하락한 축산농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정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축산업은 개방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비확대와 육종개량, 시설현대화 등으로 농업생산액 40%를 차
창원시 성산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청사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19일 오후 청사 6층 소통의 장에서 경남도, 창원시,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에너지 테마파크’는 산단공 경남본부 내 주차공간과 공원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에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90억원과 ㈜VL인베스트먼트, ㈜케이티 등 민간기업 투자 94억원 등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주40시간, 월 179만5350원) 12명, △시간제일자리(주20시간, 월89만7660원) 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 48만1040원) 23명으로 총 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면 된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