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이 감독당국의 지도기준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5%로 지도비율 85%를 크게 상회했다. 7일 갭비율과 1개월 갭비율도 각각 3.1%, 1.6%로 지도비율인 0%, -10%를 웃돌았다.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잔존 만기 3개월 이내 외화자산을 외화부채로 나눈 백분율이며, 갭비율은 해당기간 이내 외화자산과 외화부채의 차를 외화총자산으로 나눈 백분율을 의미한다. 올 9월말 기준 제2금융권의 외환건전성 비율도 지도비율을 상회,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증권사(8개) 111%, 보험사(7개) 206%, 여전사(
올해 대한주택보증의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사업’으로 총 1만3000가구의 미분양주택이 매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사업을 통해 올해 총 1만3000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매입, 2조원의 유동성이 건설업계에 지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건설사들이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환매해 간 미분양 주택 규모는 3400가구, 4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으로 주택건설업체의 연쇄부도가 방지됐고 그 결과 보증사고 역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보증 사업장의 정상화도 유도해 대한주택보증의 재무상황을 호전시키는 효과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2009-11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올해 마지막으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2호’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3호’이다.두 상품 모두 6개월 마다 도래하는 회차별 조기상환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주가의 행사가격(기준주가의 각 0%/90%/85%/85%/80%)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특히,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2호는 현대모비스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이 기준주가의 80%이상이면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게다가 80%미만이더라도 3년간 기준주가 대비 50%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8.0%에 달하는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단, 50% 초과
KT테크(대표 김기철)는 흔들 때마다 휴대전화 LCD 및 키패드, 상단의 LED가 변하는 ‘러브쉐이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통상 전면부에 위치하는 내비(Navi) 버튼을 키패드로 내려 LCD 사이즈를 터치폰에 육박하는 2.8형으로 키운 롱슬라이드폰으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절제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뒷면은 사각 문양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색다른 감촉과 한층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러브쉐이크는 휴대전화를 흔들 때, 슬라이드를 여 닫을 때 마다 대기화면 및 메뉴 화면 색상이 5가지 색상으로 변한다. 또한, 휴대전화를 기울이면 대기화면의 아이콘도 함께 기울여지며, 전화 수신시 휴대전화를 뒤집으면 벨소리가 차단되는 등의 동작인식 센서가 적용돼 휴
지난해 한국의 제조업 생산, 수출 등은 세계적인 수준인 반면, 서비스 부문과 국가경쟁력·사회·환경 분야는 다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공개한 ‘2009 세계속의 대한민국’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선박수주·건조량 및 수출, MOS 메모리, 합성원면 수출 등 주요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휴대폰 출하량(2위), 자동차 수출(5위), 통신장비 수출(3위) 역시 비교적 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 백색가전인 가정용 냉장고, 세탁기 생산량도 각각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또 서비스산업은 제조업보다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상품수출은 세계 12위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수출은 16위(741억달러)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특
올해 9월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79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5만4638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중소제조업 1200개 업체(종사자 20인~299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999~2009년까지 10년간 중소제조업 생산직 직종별 조사노임(일급)은 연평균 7.6% 인상됐고 10년 전보다 2.1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직종에 대한 조사노임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http://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3차 구조조정 대상기업중 D등급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은 소폭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여신규모 10억~30억원 외감 및 30억원 이상 비외감 중소기업 1842개사를 대상으로 3차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한 결과 C등급 106개사, D등급 119개사로 총 225개사(12.2%)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평가와 비교할 때 C등급은 108개사에서 106개사로 2개사가 줄었으나 D등급은 66개사에서 119개사로 2배정도 늘었다. 3차 구조조정 대상기업(C·D등급)에 대한 은행권 여신규모는 1조9000억원이며, 충당금 추가적립 필요액은 약 2992억원으로 추정된다. 11월 30일 현재 1, 2차 신용위험평가
최근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듯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가로 돌아섰다. 다만 기저효과와 고용감소에 따른 ‘반쪽’짜리 증가세라 경기회복을 확신하는데에는 무리다.2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09년 3/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이 전년동기 대비 7.7% 상승하며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4분기 만에 큰 폭의 증가세로 반전했다.이는 수출 및 경기부양책의 영향을 받은 자동차(16.1%), 반도체전자부품(13.1%), 조선(19.8%)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저효과에 따른 산출량 증가(4.3%)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노동투입량은 감소(-3.1%)함으로써 노동생산성 증가폭을 확대시킨데 기인한 것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이하 ‘외담대’)의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제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2일부터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결제제도 기본약관’을 제정해 은행권 공동으로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구매기업(대기업)이 외담대를 만기에 결제하지 못해 판매기업(중소기업)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조처다. 외담대 거래는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에 납품을 한 뒤 거래은행으로부터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납품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만기시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어음 대체수단의 하나다. 중소기업의 물품납입대금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됐다. 이번 약관 제정은 지난해
국세청은 22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연말정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 연말정산 프로그램 ‘이지-가이드’(Easy-Guide)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가이드는 거주자·비거주자 구분, 원천징수제도, 근로소득 및 비과세소득의 범위, 각종 소득공제·감면제도, 외국인근로자가 알아야 할 주요 세법개정사항 등 연말정산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서에 ‘외국인 전담창구’도 개설해 외국인근로자의 연말정산을 돕고 있다. 또 국세청은 ‘3자 통역서비스’를 통해 전화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가까운 세무서로 전화하면 3자 통역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
KT(회장 이석채)는 KB국민은행(행장 강정원)과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온(Pay-On)서비스’는 후불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카드를 비접촉(RF) 결제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현재 KB국민은행 등이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기시간과 결제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기 때문에 카드 결제과정에서 정보 유출 등 불안감도 해소되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결제방식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준비하는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는 기존의 페이온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명이 가능한 사인패드를 장착한 전용 휴대전화를 이용함으로써 방문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결제를 확대하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2일, 마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동지(22일)를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홍기 부행장을 비롯, 경남은행 마산지역봉사대 25여명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마산역을 찾는 독거노인과 무의탁자, 노숙자 등 지역민들에게 3000인분의 동지팥죽과 물김치, 간식거리 등을 나눠줬다.봉사활동에 나선 신홍기 부행장은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계획했다”며 “동지팥죽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웃들이 늘고 있는데 허기를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김영수기자
중소기업계의 내년 자금수요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437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중소기업 금융이용 애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자금수요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52.9%를 기 록했다. 반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중소기업은 지난해보다 13.0% 줄어든 12.7%로 나타났다. 내년에 조달자금의 주요 용도로는 설비투자(32.7%), 원부자재 구입(27.1%), 인건비 지급(15.6%)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불황형 자금수요’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자금사정이 지난해에 비해 ‘원활’했다는 응답은 11.9%p 증가한 17.8%, ‘곤란’했다는 응답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대박 행진이 심상치 않다.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부산 광복점이 오픈 첫 날(17일) 매출 신기록(프리-오픈 포함 총 80억3000만원)을 세운데 이어 오픈 4일 동안 총 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센텀시티점의 오픈 4일간 실적보다 2.1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품군은 란제리였다.‘새로 지은 백화점에서 개점 첫날 붉은 속옷을 구매하면 복이 온다’라는 믿음이 퍼지면서 오픈 첫날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란제리는 주말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면서 총 23억원의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첫 날 매출 신기록의 주역이 란제리였다면 주말 높은 매출을 이어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부산의 ‘바닷바람’이었다. 주말내내 추운 날씨에 인근 바다에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세부 민자 발전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억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1억달러는 대출로, 7000만달러는 대외채무보증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내 만성적인 인프라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우리 정부가 발표한 ‘코리아 인프라스트럭처 이니셔티브(Korea Infrastructure Initiative)’의 첫 사업이다. 당시 우리 정부는 향후 3년간 35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만들어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부섬의 ‘나가’ 지역에 200M
경인년(庚寅年) 범띠 해를 앞두고 호랑이를 내세운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순금 호랑이를 소재로 한 이벤트들이 잇달아 열려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호랑이해를 맞아, 공항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호랑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이 직접 행운의 열쇠로 보물 상자를 열어 참가자 모두가 100% 경품을 가져가는 ‘럭키 뉴 이어 2010’(Lucky New Year 2010)이벤트를 2010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 1등 당첨 시 황금 호랑이 10돈(24K, 5명)을 주며, 2등 센스 노트북(10명), 3등 아이팟터치 3세대(20명), 4등 여행용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인천공항 출국장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포털인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에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2일부터 ‘온나라 부동산 포털’에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6월부터 운영돼 온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실거래가, 공부, 규제, 내토지 찾기, 개발정보, 3차원지도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자금준비, 정보수집에서부터 계약, 등기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거래에 관련된 정보를 단계별로 안내해준다. 또 각 거래단계마다 등기소, 국세청 등 관련기관 사이트를 해당화면에서 링크시켜 사용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1일 지난해 동안 조성된 ‘경남이웃사랑나눔카드 사회복지 적립기금’을 경남도에 기탁했다.이날 오전 경남 도지사실을 방문한 문동성 은행장은 김태호 도지사에게 ‘경남이웃사랑나눔카드 사회복지 적립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경남은행이 전달한 사회복지 적립기금 6685만원은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각종 구호·지원활동의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문동성 은행장은 “경남이웃사랑나눔카드 사회복지 적립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또 다른 형태의 기부활동”이라며 “매년 적립되는 상당액의 적립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경남은행은 지난 2001년 경남이웃사랑나눔카드를 출시해 지금까지 8억1687만원에 달하는 적립기금을 경남도에 기부했다.경남이웃사랑나눔카드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멀티원 외화정기예금’과 ‘외화 회전예금’ 2가지 외화 정기성예금을 2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멀티원 외화정기예금’은 하나의 계좌에 10개 통화, 최대 100건의 외화정기예금을 예치할 수 있는 적립식 외화정기예금으로 입금 건별로 만기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계좌 이상의 외화정기예금을 소지하고 있는 고객과 여러 통화를 정기적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 결제일에 맞춰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수입·수출업체 등에 편리하다. 그리고 ‘외화회전예금’은 1년 이내에서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재예치가 되는 상품으로 회전주기별로 금리가 적용되는 외화정기예금이다. 외화자금의 인출일을 결정하기 곤란한 경우,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
최근 각종 경기지표가 호전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채용시장을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의 내년 채용동향은 올해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77개 사)의 66.2%(51개 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채용규모는 총 1만950명으로 올해(1만365명)보다 5.6% 소폭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26.0%(20개 사)이었는데, 이들 기업이 예년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한다는 전제 하에 규모를 산출할 경우, 내년도 채용인원은 1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