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게임(SBS 밤 8시 55분) 대한민국을 강타한 얼짱 신드롬. 이제 진실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 얼짱들을 만난다. 진짜 얼짱 대회 수상자를 찾아라. 시선집중 초절정 얼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두근두근 남학생들의 우상! 이효리 얼짱 선생님? 깜찍 발랄한 외모! 어린이 중에 제~일 예쁘대요. 어린이 얼짱 1위? 외모 순으로 치면 벌써 대학갔다? 얼짱 재수생 1등. 샤론 스톤 닮은 엽기발랄 얼짱 모녀 1위. 그의 눈에 빠지고 싶다!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1등? 사진발 제대로 받아 얼떨결에 얼짱되다? 웬일이니 얼짱. 이 중 얼짱 대회에서 1등을 한 진짜는 단 한명! 나머지는 단 한 번도 대회라곤 나가본 적 없이 집안에서만 얼짱으로 인정받는 가짜들이다. MC유의 가슴을 설레게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내 몸 안의 돌, 암을 부른다! 담석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한밤중에 찾아오는 극심한 복통과 함께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체하는 증상을 보인다. 복부 초음파나 CT 촬영에 의해서만 발견되는 담석증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치료시기를 놓친 담석은 2.5~3cm의 거대담석으로 성장해 담도 암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병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평소 잘 체하거나 복통, 명치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담석증 및 담낭검사를 실시하였다. 과연 그 결과는?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은비, 희본, 보라, 현경이 만든 도시락을 먹고 비보이들이 배탈이 나 공연을 못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여자 아이들이 대신 비보이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요. 마침 명훈이가 힙합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하네요. 명훈에게 춤을 배우는 깜찍 발랄 힙합 걸즈! 춤의 고수가 되는 길이 쉽지만은 않네요! 다짜고짜 희진에게 청혼하러 나타난 농촌총각 김C. 알고 보니 희진이 옛날 대학생 시절 농활가서 지나가듯 서른 넘어서까지 미혼이면 둘이 결혼하자고 했던 말 때문이라네요. 곤란한 희진은 자신이 결혼을 했다고 속이는데.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밤 8시 25분) 식구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석현과 종남은 희망을 놓지 않고, 기웅과 해인은 석현과 종남의 편에 서서 어른들을 설득해 본다. 민숙은 아이를 지우겠다는 나라의 말이 자꾸 맘에 걸려 결국 석현에게 전화를 건다. 나라의 손에 이끌려 병원까지 간 종남은 산부인과 앞에서 나라에게 울며 사정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석현은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데.
미 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33)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펠트로의 대변인 에밀리 욤토비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펠트로가 아들 모제스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03년 12월 미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리드싱어인 크리스 마틴(29)과 결혼한 펠트로는 2004년 딸 애플 블리스 앨리슨을 출산한 바 있다.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펠트로는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뉴시스
‘허준’의 전광렬이 왕으로 돌아왔다. MBC 특별기획 ‘주몽’(연출 이주환 김근홍, 극본 최완규 정형수)에서 전광렬은 영웅 해모수(허준호)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주몽(송일국)의 어머니 유화부인(오연수)의 아름다움의 포로가 된 동부여의 금와왕을 연기한다. 금와왕은 절대 권력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진정 원했던 사랑을 가지지 못한 비운의 인물. 외면의 권위와 내면의 고뇌를 함께 표현해야 할 금와왕의 캐스팅은 전광렬 아닌 다른 사람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전광렬도 금와왕 역할을 처음 제안 받고 대본을 천천히 읽어 본 후, 자신이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것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광렬은 “왕이기 이전에 한 남자인 금와왕의 모습을 보여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을 위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뭉쳤다. 오는 14일 발매될 ‘김형석 위드 프렌즈 앨범’이 그것.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바에에서는 ‘김형석 위드 프렌즈 앨범’ 출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이현승을 비롯해 음반에 참여한 옥주현, 김조한, 성시경, 서예나, 별, 나윤권, 스윗 소로우 등이 참석했다. 김형석은 고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시작으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인기 가수의 곡과 드라마 ‘올인’, ‘느낌’, 영화 ‘엽기적인 그녀’, ‘태풍’ 등의 음악 감독을 맡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형석은 쇼케이스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제가 작곡을 시작한지
굿바이 솔로(KBS2 밤 9시55분) 새로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불쑥 찾아온 수희의 엄마 때문에 수희는 마음이 편치 않고, 주민과의 관계를 정리한 경혜가 민호에게 친부를 만나러 가자고 하자 민호 역시 복잡한 마음이다. 그러는 가운데 민호와 수희 사이는 더욱 서먹해진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엄마와의 과거를 털어놓은 영숙. 미영은 그런 영숙을 조용히 끌어안아 주고.
DR.깽(MBC 밤 9시55분) 연지와 함께 떠나려던 달고는 공항에서 무리들에게 잡힌다. 유나는 오빠 김형사의 유품을 들여다보다 상어지느러미파 계보도를 발견한다.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은 달고는 광호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감격스럽기만 하다. 광호는 달고에게 부탁이 있다고 하는데.
수요기획 ‘어머님전상서 그 후 1년’(KBS1 밤 12시) 지난 2005년 방송된 는 16세에 추풍령 산골로 시집와 89세가 된 어머니 한성분씨와 환갑이 된 아들 김응교씨가 가슴으로 부르는 눈물의 사모곡이다. 평생 자식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고향집을 지켜온 어머니. 그 어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너무 쇠약해 수술은 할 수 없는 상황. 아들 김응교(60)씨와 딸 김응분(56)씨는 이제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지켜봐야 한다. 열두 남매 중 남은 것은 아들 하나 딸 하나, 통한의 세월을 보낸 어머니. 어머니에겐 남편의 전 부인이 낳은 자식 4명에다 8명을 더 낳아 모두 12명의 자식이 있었다. 서른셋에 한국전쟁 와중에 남편을 잃고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고된 농사를 짓고 품팔이를
오지호가 영화 ‘조폭마누라3’에 캐스팅, 첫 조폭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달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던 오지호는 “캐릭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조폭 마누라’의 역할을 제안 받고 오랜 고심 끝에 결정했다”며 데뷔 첫 조폭 연기를 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오지호 소속사 관계자도 “이번 영화 출연이 드라마로 굳어진 이미지 변신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뉴시스/김용호기자
딱 한 놈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독종 마약 판매상과 악질 형사,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대결을 그린 영화 ‘사생결단’(제작 MK 픽처스, 감독 최호, 주연 류승범 황정민)에서 독종 마약 판매상을 연기한 류승범이 영화 속에서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명품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배우 류승범이 ‘사생결단’ 속 캐릭터에 맞춰 자신의 패션을 직접 스타일링, 타고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사생결단’의 시나리오 작업 당시, 부산 뒷골목의 마약 판매상 ‘상도’의 스타일은 다른 영화와 다를 바 없는 양아치 힙합 패션이었다. 하지만 출연을 결정한 류승범이 분석한 ‘이상도’라는 캐릭터는 마약을 팔면서도 절대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는 독종으로 스스로를 범죄자가 아닌, 돈을 받
2집 음반으로 컴백한 토니안이 “이젠 스캔들 좀 나보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토니안은 지난 12일 케이블TV 음악채널 KM ‘생방송 3시 톡톡’(월∼금 오후 3시)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니안은 ‘스캔들 나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한번도 스캔들이 나본 적 없다. 예전에는 이미지 관리상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서러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젊었을 때는 외적인 기준을 많이 봤는데 이젠 모든 얘기를 편하게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며 달라진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토니안은 ‘10년 동안 작업해 온 여자 연예인 수’에 대해 “많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가장 길게 키스한 시간이 10분이라고 솔직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 55분) 일한을 만나고 점호시간이 다 되어서야 들어 온 미칠에게 명자는 시집 갈 준비나 하라고 다그치며 설칠이 해군 대위와 맞선을 보기로 했다는 말을 전하고 미칠은 그 말에 솔깃한다. 덕칠은 막무가내로 집 근처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송국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자리에 나가고 그 사이 덕칠의 집을 찾은 명자는 아이들만 남겨두고 집안일도 하다 만 채 집 밖에 나간 덕칠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일한은 전날 미칠로부터 쓴소리를 들은 탓에 기분이 울적한 상태로 회식에 참석하고 2차로 간 나이트 클럽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고 있는 미칠을 발견하지만 뒤돌아서 가는 미칠을 바라보기만 한다. 설칠은 일한에게 맞선을 봐야 될 상황에 처했다는 말을 통해 일한의 마음을 떠보려
하늘이시여(SBS 밤 8시 45분) 왕마리아 여사를 찾아간 란실은 그 자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홍파와 영선을 결혼시키자고 말한다. 하지만 왕마리아 여사는 이런 란실의 말이 어처구니가 없고, 영선은 자기와 같이 늙어갈 거라는 말을 들려준다. 한편 영선은 옛날에 자신과 홍파가 사귀었던 사실을 미향이가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갈 거라며 고민한다. 그러다 영선은 자경의 임신만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며 이를 간절히 바라고, 미향과 식사자리를 마련해서는 좋은 이야기로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조심해줄 것을 당부한다. 왕모와 자경은 배득에게 들렀다가 그녀로부터 생활비를 더 보태달라는 말을 듣고는 당황해한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이 일로 이야기를 나누던 둘. 이때 왕모는 장난끼가 발동해 자경에게 입맞춤
신돈(MBC 토 밤 9시 40분) 공민왕은 대전 앞마당에서 직접 매질하여 노숙을 죽이고, 들판에 내다버리라 명한다. 침묵을 지키던 신돈은 공민왕에게 노국공주의 영전 공사를 자신에게 맡기고 대궐로 돌아가라고 청한다. 명덕태후는 만삭의 반야를 대궐로 데려오려 한다. 초선의 집에 머물던 반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궐에 들어가서 아이를 낳겠다고 하며 눈물을 훔친다. 공민왕은 보우를 불러 신돈에게 속았다며 영전 공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MBC 금 밤 9시55분) 새로운 컨셉! 새로운 무대! 새롭게 확∼바뀐 놀러와 붐을 찾아온 첫 게스트는? 얼핏 보면 다정한 연인? 수상할 정도로 각별한 모자지간. 소문난 효자 신현준과 최고의 전성기 김수미. 구수하고 따뜻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두 주연배우와 함께 하는 새 코너 ‘앙케트 붐붐’.
벚꽃이 피고 지고 봄비가 잦아지는 계절이 오니, 일본의 젊은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만든 달콤한 연애만화 같은 영화가 생각납니다. 영화 '러브레터'에는 서로 사랑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히로코는 2년 전 등반사고로 목숨을 잃은 연인 후지이 이츠키의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그의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게 됩니다. 그녀는 거기서 이츠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오타루의 주소를 옮겨 적고 결코 배달될 리 없는 편지를 보냅니다. '잘 계신가요? 저는 잘 있습니다. 와타나베 히로코' 그런데 놀랍게도 한통의 답장이 배달됩니다. '저는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히로코는 생각지도 않았던 답장에 놀라지만, 이츠키가 천국에서 보낸 걸 거라 여기고 행복해 합니다. 이
유럽 구전동화로도 유명하고 그림형제가 각색한 버전도 유명한 동화 ‘빨간 모자’. 숲속에 혼자 계시는 할머니에게 빵과 포도주를 전해주려 할머니 집으로 간 착하고 순진한 빨간모자…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할머니가 아니라 힘없는 할머니를 잡아먹고 뱃속에 넣은 채 빨간 모자까지 잡아먹으려는 늑대인데… 결국 빨간 모자도 늑대에게 뱃속에 잡아 먹히지만 지나가던 용감한 사냥꾼의 도움으로 늑대를 처치하고 할머니와 빨간모자를 구해내, 늑대를 우물에 빠뜨리는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누군가 이런 의문을 가졌다. 할머니를 찾아가는 순박한 빨간모자는 정말 착하디 착한 소녀였을까? 힘없이 늑대에게 잡아먹힌 할머니는 늙고 맥없는 노인이었을까? 빨간모자와 할머니를 잡아먹은 늑대는 정말 나쁜 악당이었을까? 그러면 늑대로부터 빨간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디지털 삼인삼색’이 세계 유수 영화제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의 ‘디지털 삼인삼색’ 작품을 모아 회고전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에릭 쿠,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이 참여한 ‘디지털 삼인삼색2006’을 신설, 경쟁섹션 ‘현재의 시네아티스트’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 /뉴시스·이승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