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는 수탁 운영 중인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체험·강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1회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3000원, 주말 4000원이다. 강습교실은 수·목요일에만 운영되고, 1개월(8회 이내) 8만원이다. 암벽화, 하네스 등의 장비는 별도 1000원의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강습교실을 이용하지 않고 자유 이용도 가능하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포츠사업팀(245-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에서 대한 씨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산청 실내체육관에서 ‘씨름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대한씨름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씨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임직원, 시군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하공연 등 다양한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 중인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하의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무료교실은 생활반, 직장인반(야간), 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 각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창원레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영자전거팀(239-1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 명절이 지나고 살을 에던 추위가 한풀 꺾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웅크렸던 몸을 펴고 한 해를 위한 몸풀기를 시작한다. 스포츠 메카를 지향하는 많은 도시 중에서 올해는 특히 밀양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파크 등 새로운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밀양 아리랑 마라톤대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올해 밀양시에서 열린다. 2024년, 스포츠의 즐거움이 가득한 밀양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지난해 연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성인구장 2면, 유소년용 리틀구장 2면 등 4면으로 조성
의령군은 의령 친환경 야구장에서 지난 1일부터 전국 13개 팀 총 400여 명이 열전을 펼친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가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4강에 오른 부산 경남중학교, 김해 내동중학교, 마산중학교, 함안BC 4개 팀이 대회 마지막 날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그 결과 부산 경남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경남중 김시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대회 일정 동안 지역 곳곳이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쳐났다. 6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의령에서 머물렀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경남FC 이사)이 지난 8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경남FC U-18 진주고 격려 만찬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자리에는 하충식 이사장,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정의창 진주고등학교장, 경남FC U-18 안승인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등이 함께했다. 진주고등학교 출신 하충식 이사장은 지난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 선수단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주고 후배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 한편, 경남FC U18 진주고는 합
거제시청 씨름단 소속 이다현 선수가 지난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로써 이다현 선수는 개인 통산 총 23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1회, 여자 천하장사 2회)에 등극했다. 2023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대회 4강전에서 김다영(괴산군청) 선수를 2대 0으로 제압한 이다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 선수에게 첫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세 번째 판을 가져오며 2대 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엄을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학교)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일까지 진행된 ‘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에서도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의 저학년부가 3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보물섬 남해FC U-15는 이번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제일중을 5대 1로 대파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경모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금태윤 선수가 공격상, 정태호 선수가 GK상, 이한결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권재현
경남FC가 2024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다. 경남은 주장으로 우주성, 부주장으로 송홍민과 김형진을 선임했다. 우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상무 시절 군복무를 제외하면 K리그에서 경남 유니폼만을 입고 경기한 원클럽맨으로, 지난 2014년 입단해 지난해까지 경남 소속으로 203경기에 출전했다. 우주성은 “지난해 주장으로서 부족함이 있었는데, 올해 한 번 더 믿어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지난해 경험한 것과 선수들이 느낀 것을 토대로 올해는 팀과 팬분들이 원하는 승격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 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 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고교 축구 명문 40개 팀 총 15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1월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이번 대회 대진표를 확정했으며, 40팀은 10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후 조 1·2위 20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46번째 우승컵의 주
지난 1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성현수 회장 등 협회에서 준비와 안내를 맡아 전국에서 온 초등 14개 팀 320명이 스토브리그 기간 거창에 상주하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팀 감독들은 “체력 증진훈련과 학년별 연습경기를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거창군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배려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이번 설날은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간이 연휴다. 이에 거제시 관내 실내 체육시설과 천연 잔디구장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하지만 실외 체육시설은 설날 당일인 10일에만 휴관하며 그 외 연휴 기간(오전 9시~오후 5시)에는 사용할 수 있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639-8130)로 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 체육지원과에서는 고향을 찾거나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을 일제히 안전점검 및 정비하며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창원실내수영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시설물 개선 공사로 인해 오는 4월부터 임시 휴장한다. 수영장은 4~11월 8개월간, 헬스장과 건강센터는 9~10월 2개월간 각각 휴장한다. 올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은 10월 김해시에서 개최되며 수영 종목이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치러지게 돼 대한수영연맹 공인 인증에 따른 시설물 보완 공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휴장 기간 도비와 시비 등 약 40원의 예산을 들여 수영장 내 전광판 및 방송·계측장비 교체를 비롯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다이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은 6일 김해시청 역도단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이며 김해시청 역도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창단한 김해시청 역도단은 감독 포함 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매년 전국 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윤하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신규 입단한 전영민 선수는 미래인재장학재단 ‘예체능 꿈나무 장
경남FC에서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시즌권’을 공개했다. 경남은 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시즌권을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판매한다. 시즌권은 팬들이 많은 경기들을 즐길 수 있도록 정규리그, FA컵, 플레이오프 등 모든 홈경기를 포함하며,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금액은 성인 기준 E·N석 11만원, W석 16만원으로 전 경기를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 시즌은 팬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즌권 혜택에 중점을 뒀다. 구단 메가스토어 MD상품 현장 상시 1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의 선수단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잇따라 방문함에 따라 지난 3일 고려대학교 럭비부 전지훈련장 등을 찾은 뒤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재 거제스포츠파크, 일운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축구, 야구, 럭비 등 전국의 명문 스포츠팀이 약 두 달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기반의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7일부터 6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일 이번 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은 이후 거제시 체육회 양재준 사무국장, 손영민 명예 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 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민들이 새해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대회 기간 부상을 특히 조심하기를 당부한다”며 응원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태안
의령군은 지난 1일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지고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군은 겨울 평균 영상 기온과 접근성, 그리고 천연잔디 3면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의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장소인 의령 친환경야구장에는 서울, 세종,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 13개 중학교 야구팀이 방문했고, 학부모의 방문으로 개회식에만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전국에서 13개 팀 총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 준결승과
고등축구의 첫 시즌을 알리는 고등축구의 최고 권위 대회인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축구 메카 합천에서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15일간 성황리에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축구협회와 합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계 훈련으로 쌓은 실력과 기량을 실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회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고등축구대회 중 전국의 명문 40개 축구팀 선수 2000여 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10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20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예선
경남도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5일부터 개통하고 홍보에 나선다. 공식 누리집은 지역별·종목별 경기장과 경기 일정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105_sports)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44_sports) 2개로 나눠 구축됐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