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통장을 양도했다가 이상한 돈이 입금됐다며 찾아 달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계좌 명의자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현금 전달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그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의 예로 정부기관 사칭, 대출빙자, 납치 협박 등을 이유로 금원을 편취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둬라’, ‘변기통에 감춰’라는 등 대면 절취형 사기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서 ‘대면 절취형’이란
최근 연인 간에 발생하는 폭력, 즉 데이트 폭력이 잇따르고 있어 데이트 폭력이 사소한 사랑싸움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이란 서로 교제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또는 과거에 서로 연애 관계에 있었던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을 뜻한다. 유형으로는 성폭행, 협박, 폭력(물리적·언어적·정신적), 사회적 매장, 스토킹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의 집을 찾아가 폭행을 가하거나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여자 친구에게 상해를
우리 경찰이 범죄 신고는 112번을 홍보한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습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 대부분의 경찰관련 신고는 그 지역의 파출소 전화번호로 신고를 했습니다. 통신기술이 발달해 휴대폰이 생기면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휴대폰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편리함에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현장에서 즉시 신고를 할 수 있고, 문자는 물론 영상으로도 신고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으며 이렇게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로 우리 경찰도 신속하게 출동해 범죄 현장을 초기에 진압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평생에
지난달 18일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한 것에 의심을 품고 허락 없이 휴대폰 통화내역을 확인했다는 이유로, 차 안에서 여자 친구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주먹으로 수회 얼굴부위를 때리는 등 전치 4주에 당하는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또한 얼마 전 큰 화제가 된 사건으로 20대 남성이 자신의 전 여자 친구를 상대로 길거리에서 일방적 폭행을 저지른 뒤,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저지당하자, 이에 화가 나 1t 트럭을 운전해 돌진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사건들이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지난 2007년 10.9%에서 2016년말 14.2%로 크게 증가한 현재 도내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노인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발해 우리 경찰은 맞춤형 홍보·단속강화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17년 현재 의창구 관내에서 무단횡단 등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2건 발생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우리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시골지역 마을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노인보행자 교통안전교육과 마을을 돌며 순찰차 앰프방송을 하는 한편 관내 전역에 1경1노 책임관리제를 추진, 담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국도나 시골의 도로를 달리다보면 종종 목격할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이 있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도로를 달리는 단거리 교통수단이자 농산물 운송수단인 농기계이다. 영농인에게 교통수단이자 생계수단인 이 농기계는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좁은 도로를 주행 하다가 이따금씩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해마다 농기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모내기철과 추수기철이 시작되면 관련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 해 참으로 안타깝게 들리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3건의 농기계운전자 사망사
필자는 얼마 전 청소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부터 자기 집 앞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치워주지 않는다고 젊은 청년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모멸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듣고 쓰레기 처리에 대한 좋은 방법이 없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없이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을 살피지 못한다(十人守之 不得察一賊). 조선 인조 때 홍만종이 쓴 문학평론지인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이다. 아무리 불법투기 단속 및 쓰레기 분리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경찰관서에서 1개월간(2016년 2월 3일~3월 2일) 데이트 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전국적으로 총 1279건의 신고를 접수, 868명을 형사입건처리 했다. 이처럼, 데이트 폭력은 최근 성인남녀의 58%가 직·간접으로 경험했다고 할 만큼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 범죄이다. 데이트폭력의 정의는 다양하게 존재하나, ‘서로 교재하는 연인사이에서 갈등과정이 발생할 때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남자가 생겼나’며 화를 내는 남자친구에게 폭행 당한 뒤 끝내 숨진 여성, 길에서
8월 한여름의 절정이다. 뉴스에서는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사람들은 도심을 빠져나가 시원한 계곡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기에 바쁜 계절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해마다 8월 광복절이 다가오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안위는 생각지 않고 기꺼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우리나라는 불과 72년 전 만해도 36년간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인권마저 철저하게 유린당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나라를 잃은 백성은 이 땅에서 뿐 아니라 먼 타국까지 끌려가 남의 전쟁에 총알받이가 되어야
최근 경찰청에서는 데이트폭력 심각성에 대한 홍보와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한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은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행, 협박, 재물손괴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행위가 해당되며, 경찰서에서는 최초 데이트폭력 신고접수시부터 사건처리 후 피해자 보호활동까지 데이트폭력 TF팀을 가동하여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 등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가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은 사랑싸움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고, 피해자가 주변에 숨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은밀하게 반복적으로 발생하
최근 연인간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연인이거나 연인이었던 남녀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언어적 성폭력 등을 말한다. 데이트폭력이 중대 범죄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연인들은 데이트폭력에 대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가고 있다. 데이트폭력은 위험하다. 시작은 폭언과 욕설로 출발 할 수 있으나 이후 폭행, 상해, 감금, 강간, 폭행·상해치사, 살인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의 자료에 의하면 데이트폭력 검거인원은 2013년 7237명, 2014년 66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주말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56회 한산대첩축제’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시청 외 관계기관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안전점검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나 교통혼잡으로 인해 관광객, 시민들 불편이 가중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최근 휴가철 통영으로 관광을 즐기려는 차량 유입 증가로 차량정체로 평소 5분 거리를 30분 정도 소요되면서 교통 혼잡이 많이 발생했다. 통영경찰서에서는 시청,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들과 협력해 교통정체 해소
“나라 위한 희생, 따뜻한 보훈으로 모시겠습니다” 8월 5일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보비스(BOVIS)’의 10주년이다. 이동보훈복지 브랜드인 보비스는 지난 2007년 8월 5일 선포 이래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가사, 간병, 우애, 편의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든든한 신체적·정서적 지지자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실버카, 지팡이 등 노인용품 40여 종을
“아는 것이 힘이다” 철학자 베이컨이 남긴 격언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경험하며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문구이다. 필자는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라인, 경영현황 등을 보고 들으며 애로, 건의사항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정책 또는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상의 업무를 하면서 나 자신도 모르는 일종의 숨은 정책 같은 것이 있다고 느낀다. 여기서 숨은 정책이란 내 나름대로 제도는 있으나 활용도가 낮거나 정책 수요자가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우리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숨은
찜통같은 더위와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산으로 바다로 떠날 계획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수욕장, 계곡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그곳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먼저, 몰카범죄 근절을 위해 전파 탐지형·렌즈 탐지형 두 종류의 불법초소형카메라탐지장비 총 87대를 보급해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몰카 범죄를 사전 차단한다. 그리고 해수욕장·계곡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유명 관광지 91곳에 오는 8월까지 여름 경찰관서를
이미 많은 시민들께서 언론을 통해 하수도요금 반환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거제시에서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판결이 나오면 그에 따라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치를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전에라도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하는 것 또한 행정의 책무라고 생각해서 업무담당으로서 이 글을 기고하게 됐습니다. 그간 하수도 사용료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하수 배출량은 급증하는 반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으로는 그에 수반돼야 하는 시설투자가 충분하게 뒷받침되지 못하고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사람뿐 아니라, 기계장치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건축물들이 대형화, 초고층화가 돼 가는 요즘, 승강기는 필수 불가결한 시설로 없어서는 안될 이동 수단이지만 각종 안전사고 위험 또한 도사리고 있다. 지난 10년 간(2006~2015) 승강기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1288명으로 사망 108명, 부상 1180명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을 분석해보면 이용자 과실이 전체사고의 60%로 가장 많았고 보수 부실 20%, 관리부실 7%순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절실한 실정이다.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연일 발표되는 살인적 폭염은 농산물과 축산물 피해는 물론이고 사람의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폭염에 취약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폭염에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평소에 안전수칙을 숙지해야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폭염특보 발생 시 낮 동안의 외출은 가급적 피하고, 야외활동은 자제해야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일이 생긴다면 얇고 가벼운 옷 위주로 입는 편이 좋으며, 외출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고령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증가함으로써 그로 인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3000명 대 진입을 목표로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에서 차의 속도를 감속시켜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차량 안전속도 5030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통영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12명 발생, 사망자 중 7명(58%)이 65세 이상 보행자였으며, 올해
안녕하세요. 전 한국 모토크로스 선수출신인 박승권입니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바이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구요. 요즘 출시되는 바이크들은 수냉식들이 많습니다. 겨울철에 대비해서 부동액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사계절용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찜통같이 더운날에는 엔진도 무지 덥습니다. 부동액을 반쯤 채워넣고 철분이 없는증류수를 반 쯤 채워 넣는다면 5%정도의 냉각 효과를 더 얻을 수가 있을겁니다. 엔진 오일이 가장 중요하죠. 항상 엔진 교환주기도 맞춰 주시구요. 엔진 양을 체크하셔서 운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엔진 시동 후 최하 1분 정도 예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