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과 황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47회 합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군의회 의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관내 8개 클럽 200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별 1부와 2부로 나눠 평소 갈고닦은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1부 우승은 에이스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이, 2부 우승은 묘산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는 에이스클럽의 김길용 선수가 수상했다. 류태하 합천군테니스협회장은 “이번 협회장
거창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9개월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연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거창군수배 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 간 친목 도모와 거창군 스포츠 브랜드 홍보를 위해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6개 야구클럽(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어벤져스, 합천 마쵸스, 남원 티네이져, 장수 연합) 1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전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라운드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개막경기에서 0대 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의 2024 K4리그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열성적인 응원과 함께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조금씩 공수 전환의 속도를 올리면서 조직적인 패스 연계로 골 기회를 노렸고 이선유의 날카로운 크로스
창원FC는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홍남표 창원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과 15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시장은 “100만 창원시민들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목포FC와 ‘
거창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 ‘제9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는 이병철 부군수,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신영균 군체육회장,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6개 팀과 4부리그 22팀, 경남도족구협회에 등록된 5부리그 41팀, 60대부 9팀, 거창 관내부 12팀, 여성부 5팀, 청소년부 8팀 등 총
진주시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사업 참여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로 구성된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 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스포츠가치센터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시는 지난 2월 2024년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기관과 참여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했다. 운영기관으로
경남대학교 역도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춘계 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76kg급에 출전한 김자현(체육교육과 2) 선수와 -81kg급 하영수(스포츠과학과 4) 선수, -102kg급 김형우(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이어 -89kg급 최승현(체육교육과 3) 선수는 인상 2위, 용상·합계 1위, -81kg급 이지원(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 1위, 용상·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은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전 실·국장,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상호 협력·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체전 준비사항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지난 16일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우기수·이경재 경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마라톤대회 시작 전부터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이
하동군이 이달부터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 중인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의 효과는 물론 관절 보호, 체중 감량, 유연성 향상, 혈압 안정, 전반적인 신체 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배치해 3~6월 4개월간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50분씩 연다.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
합천군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가 지역 경제에 잇따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합천에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전국의 고교, 학원, 클럽, 프로산하 유스팀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추계대회와 함께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인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합천군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317개 팀 총 1만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 및 방문객의 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3일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기장 내 훈련장을 찾아 시합 준비 중인 선수들을 만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어 공식 경기장에서 대회 개최, 선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동율 경남역도연맹 회장과 문성복 고성군역도연맹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
경남FC는 13일 사무국에서 ‘2024시즌 구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는 제90차 정기 이사회로, 이날 구단의 현황 보고와 함께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사내 규정의 일부 개정 등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FC는 좋은 성적과 더불어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팬과 도민들이 홈경기와 구단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해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지현
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고자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 찻집과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했다. 또한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와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 ‘BNK경남은행은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치솟는 가운데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회원은 지난 2020년 4만5478명에서 2023년 12월 기준 14만2664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거창군의 경우 2020년 350여 명에서 2024년 3월 기준 1709명으로 4년 만에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거창군민이 전국의 평균에 비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거창군의 선제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과 군민의 수요에 맞춘 행정 지원을 꼽을 수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 시설은 읍 45홀, 가조 9
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약 40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인 16일에는 중·고등 1부 개인 및 단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중학부 2차 선발전’ 경기가 펼쳐지며, 17일에는 부별 개인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단체전은 연맹전(풀리그)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하동군이 지난 10일 ‘제5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을 하동군 양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구연 도의원, 신재범·강대선 군의원과 하동군 정현표 문화환경국장, 김우열 체육회장, 다수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동과 인근 지역의 야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영·호남 4개 시군(하동군, 남해군, 진주시, 여수시)에서 8팀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오는
경남도는 12일 오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태권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박성수 경남도 부교육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선수 대표 선서, 대한태권도협회 시범공연 등으로 태권도인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난 7일 신청을 끝으로 총 1만3102명이 등록해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했다.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 참가 신청 현황을 보면, 지역 주민보다 관외 참가자가 더 많았으며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760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참가지역의 다변화를 이뤘다. 또한 10km 이상 코스에서 총 4867명이 신청해 14%의 증가율을 보여 합천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또는 본인의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후 해시태그(#)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넣으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등 1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사진이 선정되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안내하고, 선정된 작품으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사진전’을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