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5리그 신안FC를 맞아 상위 리그의 전력을 보여주며 5대 1 승리를 거두면서 2라운드로 진출했다. 올해부터 FA컵에서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은 K5리그 전남권역 우승팀인 신안FC를 상대로 전반 7분 김민우의 슛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6분 빠른 패스를 통한 역습을 전개해 이선유의 패스를 받은 이래준이 선취점이자 팀 통산 200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창원시는 11일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 등 다수가 입상하는 최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반부 시합이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창원시청 씨름부 총 10명(감독 1명, 선수 9명)이 참가했다. 단체전 4강에서 광주시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을 4대 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우승(소장급 김성하, 청장급 최원준) ▲준우승(역사급 남원택) ▲3위(경장급 임상빈, 용사급 왕덕현, 장사
‘제14회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리그대회’가 지난 9일 신안동 진주시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 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경기는 야구 동호인 25개 팀 7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진주 3부리그, 참진주 2부리그, 혁신 4부리그로 나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치러지며, 오는 12월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대회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
경남FC는 지난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재웅 도의회 의원,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000여 명의 관중이 다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축구팬을 위한 홀로그램 티켓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9~10일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창원시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을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테니스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 기록을 겨룬다. 10월 ‘전국체육대회’ 역도경기장으로 선정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 연습장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미래
의령군은 동부국민체육센터가 지난 7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국민체육센터는 부림면 신반리(대한로 1688-3)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연면적 1731.25㎡ 규모다.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2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 10×25m 규격의 수영장, 헬스장이 있으며 체온 유지실과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 희소식에 부림, 지정, 궁류 등 의령 동부권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의령읍에 지난 2007
경남 태권도를 이끌 유망주들이 산청에 집결한다. 산청군은 9~10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11개 체급 남녀 중등부, 초등부로 진행되며 각 체급별 1위 선수는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
창녕군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사)경남도씨름협회와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7개 팀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부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진다.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예선전에서 준준결승전(8강)까지는 단판제이고,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단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율하체육관이 이달부터 이용객 대상 ‘운동처방 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처방을 위해 인바디 측정기를 비치했으며 운동처방사가 배치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한다. 체육관 이용객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체육관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관 프로그램(스피닝, 유아체육) 이용 회원들의 운동 전과 후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시민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건강 상담으로 체지방
경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최고의 팀, 원기종이 안산그리너스FC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을 상대로 2대 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멀티골을 기록한 원기종은 MOM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11에는 원기종과 박민서가 선정됐다. 경남은 이날 원정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산의 수비 뒷공간을 흔들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5분 이민혁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원기종이 안산의 골문 구석을 향하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시민생활체육관은 최근 체육관 3층 회의실에서 이용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 고객 1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각종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고객 중심의 시설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전국체전으로 4월부터 창원실내수영장이 휴장함에 따라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으로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참석자들에게 불편사항 등을 사전 고지하고 협조를 구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강경환 시민생활체육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고성군은 오는 9~10일, 16~17일 4일간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8개 팀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합천군은 중장년층의 근력 증가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근력 UP! 지방 DOWN!(1기)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근력 UP! 지방 DOWN!’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 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와 기간을 늘려 주 3회 총 5개월간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상반기(1기)에 이어 하반기(2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력밴드,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운동 등 근력인 떨어지는 시기인
밀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7개 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 지원 부서의 장이 모여 지난 1월 개최된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이후의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 참가자들은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준비사항과 교통 통제 등 안전대책을 협의하고, 도민체전과 함께 열리는 ‘와봄페스티벌’에 대한 기관별 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대회 기간 영남루 일원에서 ‘와봄페스티벌’과 ‘문
김해시가 5일부터 ‘자전거 교육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날 ▲초보 자전거 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초등 고학년 교통안전 운전교육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자전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보 자전거 교실은 경륜 선수 출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전거 운전 초보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기수별(총 7기) 화·수·금요일 오후 2~4시 1일 2시간씩 12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및 자전거 구조와 기본 점검 요령, 주행 방법,
고성군은 최근 MBC 경남과 ‘체육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오는 2029년까지 대한축구협회와 MBC 경남이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전국 풋살마스터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매년 2월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동계 전지훈련과 이어져 많은 축구팀들이 오랜 기간 고성군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메이저 대회 유치로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청축구단이 창원FC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2000명 가까이 운집, 2019년 이후 최다 관중을 기록하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양 팀은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감독들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해시청축구단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김해는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부지 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중앙동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이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양산대로 849번지 양산종합운동장 내 기존 야외에 설치돼 있는 게이트볼장 위치에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4만500㎡와 연면적 2996.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국비 41억원, 도비 7.5억원
김해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3일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개막전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이 열린 김해운동장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시 캐릭터인 ‘토더기’ 탈인형을 활용한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K3리그 홈경기 개막전 홍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읍면동 순회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 시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