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직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꿈놀터’를 운영한다. ‘수요일은 꿈놀터’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청소년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심 분야와 연관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는 활동이다. 총 28회기로 진행될 이번 활동은 오는 4월 3일 동물사육사를 시작으로 해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준비 중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이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에 치뤄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2일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된 영상 자료와 연극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1인칭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선거 참여 대작전’은 학생들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화(gamification)’ 기법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처음 경험해
산청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학교 14개교(유치원 1교, 초등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통학버스 노선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승하차 보조용 승강구, 하차확인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등의 정상작동여부와 어린이 보호표시 등 버스 외부 부착물 상태, 통학버스 운행 노선 내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운전자의 교통규칙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승하차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 여부, 차량내 안전관련 물품(안전벨트,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최근 제1공학관 4층에 학생과 주민이 상생하는 복합 문화 공간 ‘Open-Lab Cafe’를 새롭게 구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 연구, 실습, 토론, 휴식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졌다.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을 방문한 인근 지역 주민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오는 4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진철규 경남대 기계공학부장은 “이 공간은 기계공학부를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학업 정진과 보람을 느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을 모집해 ‘경남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은 오는 4월 7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접수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 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서 ▲한글날 기념행사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토박이말 연구 ▲공공 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언어문화 개선 운동을 알리고 국민의 참여를 이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오는 4월 7일까지 정보그림(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의령 서부권을 시작으로, 19일 동부권, 20일 중부권에서 각각 공유교육을 시작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지정 ‘캠퍼스형 공동학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미래교육 시스템을 ‘공유교육’이라고 이름을 붙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의령 지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속한 3~4개의 작은 학교가 공유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그간 의령군에서는 관내 작은 학교 교원들이 모여 1월에는 학사일정 협의 및 학교교육과정 공동 설계, 2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책 읽고 문장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고 문장수집’ 프로그램은 책을 읽은 다음 마음에 남은 문장을 2개 선정해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과 기록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책 읽고 문장수집’ 게시판에 책 이름, 지은이, 발췌 페이지와 선정 문장을 기록해 참가할 수 있다. 한 게시물에 두 개의 문장을 선정해 기록해야 하며, 게시판에 바로 써도 되지만, 손글씨로 작성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19일 오후 3시 과학교육원의 야외 광장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car)’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트럭 내에 다양한 과학체험 콘텐츠를 탑재해 차량 내부에서 과학 체험이 가능하며 7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4t 규모 트럭이다. 특히, ‘알아보카’는 과학이 궁금할 때 ‘알아볼까?’를 의미하는 뜻이 담겨 있으며 지난해 12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AI 로봇팔, 금성과 달의 위상, 전자회로 체험 등 하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는 학과 졸업생 백고운 강사가 2024년 3월 1일 자로 국립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19일 밝혔다. 백고운 교수는 경상국립대 학사 졸업 후 서울대에서 불어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지난 2017년 파리3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서울대, 경상국립대, 전남대 등에서 강의를 해 왔다. 백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중세 불어에서 현대 불어에 이르는 프랑스어 화자의 언어 사용 양상이다. 특히, 간투사 및 담화 표지의 화용적 의미에 대한 통시적 관점의 분석에
의령유치원은 지난 15일 방과후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코딩을 필수 과목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알리고 해당 교육의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아들이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이에 의령유치원은 미래지향적 교육에 빠르게 발맞춰 올해부터 코딩 교육을 시작했다. 연령별 코딩자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입력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메타인지, 소근육 발달, 제어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원아들은 “로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내달부터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기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권을 한 달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와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통영 동원고등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현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현판을 설치하며 디지털 선도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학교는 지난해 12월에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서 디지털 선도학교 공모에 지원했고, 올해 2월에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경남 지역 고등학교 13개 디지털 선도학교 중 하나로 지정돼 7000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학교는 지난 2012년 신축 학사 이전 당시부터 교실마다 전자칠판을 설치했고, 지난해 10월에 모든 교실의 전자칠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해 학교 구성원이 참여형 스마트 교육에 익숙한 상태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 인력으로 증원된 신규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개념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기본 계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실제 ▲직무 공통 공공언어 유형별 작성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진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과 보호탑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 및 보호탑승자의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통학차량 안전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지방경찰청 손남근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 교육을 주제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사례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쟁점 ▲교통사고 사례별 책임 기준 등을 교육했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도 학생들의 안전한
경남도가족센터는 1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 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감수성의 이해 ▲다가치 꾸러미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우수 다문화 강사 시연 및 컨설팅 ▲다문화 체험교육센터 방문 ▲실습 및 참관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대학교수·교사·아나운서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사)한국인성교육학회와 연계해 교육 이수 시 수료증과 함께 다문화 놀이 체험강사
경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과장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역과 2차 공모를 포함한 도내 모든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와 1차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1차 공모에 포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1기 노인대학, 제9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생 146명과 노인대학원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경과보고, 학장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입학식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특강에서 하 군수는 민선8기 군정 핵심 키워드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에 대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하동군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당당히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하동 노인대학·
창원 마산회원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꿈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꿈꾸는 도서관’은 청소년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마산회원구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서 직업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도서 코너는 지난해 3월 조성해서 확대 운영 중이며, 올해 처음 회원가입 및 도서를 대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안내 등을 운영하며 신
거창군은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통한 대학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월 30일 경남도와 함께 국공립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대학 추진을 공식화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교원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 및 학교폭력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퇴직 교원, 퇴직 경찰 및 전문 상담 역량을 갖춘 전담 조사관을 위촉했다. 지난 4일 개학 이후 발생한 학교폭력 접수 사안에 대해 이미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서 사안을 조사 중이며, 교사들의 학교폭력 사안조사 업무 경감으로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생활지도에 집중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