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말 실시됐던 합기도 승단 시험에서 7명의 청소년이 승단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단 심사는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공식 승단 시험이다. 지난해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의 합기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3단 승단 김민서를 비롯해 2단 승단 4명(김형주, 류태율, 류현율, 박서주), 1단 승단 2명(이재중, 정태현) 등 승단 시험에 응시한 7명의 청소년 모두가 공인 단증을 획득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의령초등학교는 의령초 소프트테니스부가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개최된 제65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의령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14명이 참여해 4학년부 개인 복식 금메달(송유현, 전민강), 6학년부 개인 복식 동메달(서유환, 정선민), 6학년부 개인 단식 동메달(서유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08년 소프트테니스부 창단 이래 최초의 전국 규모 대회 메달로, 의령
남해군이 오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설 개보수를 위해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를 휴관한다. 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이번 휴관 기간 동안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물 빼기 및 물 채우기 등 수질 관리를 비롯해 ▲수영장 청소 ▲수영장 커튼박스 녹막이 제거 작업 ▲헬스장 운동기구 윤활 작업 및 정기 점검 ▲평생학습관 누수로 인한 타일 교체 및 벽면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향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작업 특성과 기간 등을 고려해 부득이 설 연휴까지 휴관을 결정하게 됐
경남도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을 방문하는 스포츠팀 유치 목표를 8089팀, 방문 인원 11만3436명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목표는 지난해 목표인 6164팀, 방문 인원 10만9061명과 비교해 보면 유치팀은 31%, 방문 인원은 4% 상향한 것으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602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방문팀 및 인원이 목표치를 훌쩍 넘겨 각 59%, 38% 초과 달성한 것을 비춰봤을 때 올해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사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농구의 발전을 위한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 체육관과 삼천포여고 체육관, 삼천포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 동아리팀 선수 총 300여 명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리그전을 펼쳤다. 대회는 조별리그 예선전, 결선 토너먼트 경기, 순위 결정전 등으로 진행됐고, 우승은 대구한의대 A팀
양산시는 남부 빗물펌프장 유휴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소공연장을 조성하는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산시 강변로 320번지 남부 유수지 내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며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만4950㎡, 연면적 2449㎡, 지상 2층 규모에 국비 21억원과 도비 2억원, 시비 1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0억원
거창군이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3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돼 겨울철에도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브리그는 원래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정규시즌이 끝난 휴식기에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과 구단의 동향 등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에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클럽 14개 팀 총 32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 축구 유소년팀
합천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합천 탁구협회장 취임 기념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합천 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성종태 부의장, 박안나·김문숙 군의원, 안옥원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체육문예 진흥기금 기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영희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이영수 협회장이 체육 인재 육성과 합천군의
창원시가 29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창윈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전국 각지 프로·대학·고등부 명문팀 12개 팀(K3·K4 3팀, 대학부 4팀, 고등부 5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 및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팀 풀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특히,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해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다. 한편, 창원시
통영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개 팀 총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78개 팀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2월 27일과 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되고 SBS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조 추첨을 진행해 팀별 대진을
거제시가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및 전지훈련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도약을 위해서 주요 관광 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20% 할인, 해양레포츠센터 체험 및 물품 대여 시 20% 할인,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 요금 4000원 할인, 거제 씨월드 입장권 및 체험권 50% 할인, 호텔 리베라 거제 객실 이용료 10~30% 할인과 식당 10% 및 온천 40
사천시가 전국 농구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천시 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삼천포 체육관, 삼천포여고 체육관, 삼천포 보조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계명대 의대와 부산대 의대, 연세대 치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 동아리팀 선수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1~2일차에는 조별리그 예선전,
김해시 대동면 체육회는 지난 24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시 체육회와 김해시 조정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대동면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재철 김해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류정민 김해시 조정협회 전무, 이명기 인제대학교 조정팀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영우 대동면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조정경기의 대동면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권 회장은 “전국체전과 같이 큰 대회의 종목을 우리 대동면에 유치하는 것은 모든 대동면민의 염원”이라며 “조정경기가 대동면
창원FC 선수들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시즌 준비훈련에 열중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창원FC의 뜨거운 열정은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하다. 이달 중순부터 창원축구센터와 진해 이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지도 중인 이영진 창원FC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체크하면서 전문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술·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실시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음 달로 예정된 전지훈련에서는 202
(재)김해문화재단은 24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 협약식은 두 기관의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 등을 활용하면서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교육·봉사·연구활동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자료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이날 실시된 협약식에는 (재)김해문화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과 경남대학교 스포츠지도사연수원 최옥진 원장을 비롯해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해문화재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하의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교실은 ▲생활반 ▲직장인반(야간) ▲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서 각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 무료교실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레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보다 궁금한 사항은 공영자전거팀(239-1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36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023년은 ‘2030 청년 봉사단’ 출범, 봉사단체의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으로 전국체전 준비 초석을 다진 해였다. 특히, 김해시 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고,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상 수상,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는 신규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24일 오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제6대 강필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클럽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신임 회장은 “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멋지게 도약할 수 있도록 82개 클럽 46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소통을 잘해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서 우리 시는 파크
남해군 상주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선수단을 환영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영회는 상주면 체육회와 상주 번영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스토브리그 참가를 위해 상주면을 방문한 선수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11일 상주면은 면내 식당 및 숙박시설 업주와 지역 주민이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친절, 위생, 서비스 질 향상에 다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김영대 상주면 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주신
의령군은 24일부터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를 임시 개관한다.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이룬 시설이다.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인 가운데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85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207㎡, 연면적 173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의령동부 국민체육센터 지상 1층에 있는 수영장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동부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수영장은 레일 4개를 갖추고, 수심 1.2m~1.35m, 길이 25m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