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7단계의 절차가 3~5단계로 대폭 축소된다. 법제처는 17일 “운전면허 취득 절차를 현행 7단계에서 3~5단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면허취득은 적성검사→교통안전교육(3시간)→학과시험(50문항)→기능교육(3시간)→기능시험(15문항)→도로주행연습(10시간)→도로주행시험(39항목)으로 이어지는 7단계에서 적성검사→학과시험→주행시험의 3단계로 대폭 간소화된다. 법제처는 이와 관련, “교통안전교육은 강의, 시청각교육 등에 의한 3시간 유료교육을 시청각교육 중심의 1시간 무료교육으로 개선하면서, 학과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10대 청소년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 상엔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사망한 환자가 상당수라는 루머성 글까지 속속 올라오는 상황이다.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이같은 불신은 신종플루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17일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작용을 살펴보고 그 안전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2009년 9월말 기준 국내 타미플루 부작용은 총 149건이 보고됐다. 메스꺼움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 ▲설사 ▲두통 ▲무
한국 패션이 뉴욕으로 진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년 2월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현지에서 한국 패션 문화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010 한국 패션문화쇼룸’ 무대에 서는 주인공들은 박춘무, 앤디&뎁(김석원·유원정 부부), 이도이, 정구호, 정욱준, 홍승완 등 6명이다. 패션디자이너 박춘무(브랜드명 데무·DEMOO)는 홍익공업전문대학,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졸업 후 서울패션인상 신인 디자이너상, 대한민국 패션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석원(앤디앤뎁·ANDY&DEBB)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패션디자인을 졸업했으며 ANDY&DEBB 론칭, 서울패션인상 신인 디자이너상 등을 받았다. 부인 윤원정 역시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패션디자인을 졸업한 뒤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수원대 패션디자인
울산에서 전국 규모의 피아노 콩쿠르가 열린다. 울산 피아노 소사이어티(회장 임화경 울산대 교수)는 내달 제1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에 앞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3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대상 1명과 학년별 1, 2, 3 등을 선정한다. 이번 콩쿠르는 피아노 음악의 이해도를 높이고 본선에 외국 교수가 심사에 참여함으로써 울산 피아노 역량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에게는 마스터클래스 무료 수강의 기회를, 입상자는 마스터 클래스 신청 시 오디션이 면제되며 희망자에 한해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한독 청소년 교류연주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초등부 예선 및 본선은 12월18일, 중.고등부 예선은 19일 CK치과병원에서 열리며, 중.고등부 본선은 20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16일 언론관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두고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헌재 판결의 애매모호함을 지적하며 명확한 해석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하철용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과정을 위법이라 했으면 결론도 당연히 무효로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쿠데타는 잘못이지만 성공했으니 처벌은 안 하겠다’, ‘은행 강도는 잘못이지만 성공했으니 돈은 너 가져’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공방의 불씨를 지폈다. 박 의원은 “국민이 생각했을 때 ‘내가 투표할 때 대리투표하면 안 되고 국회의원은 된다’, ‘일사부재의가 다른 데서는 안 되고 국회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6일 정국 최대 현안인 세종시 및 4대강 사업 등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공사 강행,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백지화, 언론장악 음모 등은 모두 불법으로 얼룩져 있다”며 “1~2년 후 결국 위법 판결이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와 불법 강행처리한 언론관계법에 대해 모두 위법하다는 법의 심판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법 강행처리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국회법을 어겼다고 판단했고, KBS 정연주 사장 및 YTN 기자 해직에 대해서도 법원이 모두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며 “4대강 사업 강행과 세종시 백지화 시도에 대해서도 똑같은 결론이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
세종시와 관련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할 정부의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16일 출범, 본격적인 대안마련 작업에 돌입했다. 합동위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16명의 민간위원 호선으로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을 민간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문제의 대안이 마련될 때 까지 정부측 위원장인 정운찬 국무총리와 함께 민관 합동위원장을 맡아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방안, 개선·보완 대책, 법령 제·개정 등에 대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합동위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운영방안 및 향후추진계획 ▲세종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세종시 투자유치 상황 및 애로사항 ▲세종시 특별연구과제 수행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뮤지컬·연극들이 풍성하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12월 23일까지 R석 3만원, S석 2만원(1인 2매)에 관람 가능하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과 혼란을 강렬한 록 음악으로, 사랑에 눈떴을 때의 미묘한 감정을 잔잔한 발라드로 버무린 작품이다.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볼 수 있다. 02-744-4011◇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판타스틱스’는 2010년 1월 17일까지 본인에 한해 전석 2만원에 볼 수 있다. 50년 간 공연된 세계 최장수 뮤지컬이다. 단일극장에서만 50여년동안 1만7162회 공연, 이 부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소년 마트와
현대 문명의 백화점은 도시다. 그래서 도시는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 얼굴에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이 빚어낸 표정이 있다. 이런 점에서 도시는 가장 인간적인 모습인 것이다.현대적 의미의 도시 모양새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중반쯤이다. 자연 속에 숨겨져 있던 거대한 힘(에너지)을 발견하고, 그것을 쓸 수 있는 기술로 개발하면서부터 공업이 인간사의 중심이 되었다. 이것을 역사에서는 ‘산업 혁명’이라고 부른다. 땅을 일구며 여기저기 흩어져 살아 왔던 사람들은 공장이 들어선 곳을 중심으로 모여 들었고, 여기서 도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살아온 환경과 조건, 방식 그리고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생긴 도시는 탄생부터 다양한 얼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다양성은 예술가에게 많은 영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검증이 15일 오전 이루어진 후 부산 중부경찰서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갑형 중부서장의 현장보고가 있었다. 이날 현장보고에는 서울에서 급히 내려온 강희락 경찰청장과 경찰청 관계자, 국내 외 취재진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격장 사고 현장에 설치됐던 8대의 CCTV 화면 공개와 사망자와 부상자의 정확한 위치 등 사고개요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먼저 이 서장의 수사진행보고 에서는 정확한 화인은 조사 중이며, 사망자 전원을 부산대 양산병원에 안치했으며, 부상자는 부산의 하나병원과 동아대병원에 분산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8명은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신원 미확인자는 DNA검사를 통해 신원을
정운찬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4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아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 피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우리의 각오’라는 짧은 담화 형식의 발표로 향후 대책방향을 대신했다.정운찬 총리는 동행한 허남식 부산시장과 함께 유가족들을 만나 무릎을 꿇은채로 20여분동안 사건 개요와 처리과정, 향후 대책 등을 간략하게 전하고 이들을 위로했다.이후 정 총리는 병원에서 가진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및 일본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씀을 전하러 왔다”며 “이런 사태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우리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불의의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특히 이국땅에서 불의의 사고로 망연자실하실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감을 표
한국 방문 중 사고를 당한 외국인 관광객이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부산 실내사격장 사고를 계기로 외국관광객들의 한국방문 중 사망이나 부상사고 등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보험보상을 제공하는 등 외국관광객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해서는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유족들에 대한 위로·보상 등 신속한 사후처리 수습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장관은 “사고를 일으킨 부산실내사격장은 물론 다중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밀집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진단과 지도점검을 관계기관, 부서 등과 협력 추진해 이번 기회에 확실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18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5일 “생후 36개월 이상 만 6세 취학전 아동에 대해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원하는 부모나 보호자들은 지정된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를 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시 아이의 인적사항과 접종신청일을 입력해야 한다. 내달 7일부터 가능한 백신접종은 백신 운송 등의 문제로 신청일로부터 2주 후에 예약날짜를 잡을 수 있다. 임산부는 2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 18세 이하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6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공직자가 퇴직 후 업무와 관련있는 영리 사기업체 등에 일정액 이상의 보수를 조건으로 취업하는 경우에도 해당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취업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에 따르면 공직자가 퇴직일부터 2년간 퇴직전 3년 이내 소속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영리 사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행령에는 자본금이 50억원이 넘고 외형거래액(매출액)이 150억원이 넘는 회사에 대해서만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대형 로펌처럼 자본금이 작은 회사는 매출액이 아무리 크고 업무 연관성이 커도 취업을 제한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참여연대가 발표한 ‘퇴직 후 취업제한 보고서 2009’를 보면 152명의 퇴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4. 파페포포 레인보우/심승현/예담 5. 공무도하/김훈/문학동네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보통의 존재/이석원/달 8.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오 해피데이/오쿠다 히데오/재인 10.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리더스북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우리는 늘 누군가를 설득하면서 살아간다. 배우자를 이해시키기 위해,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나 아무리 진실성이 가득 담긴 화려한 말을 늘어놓아도 상대방은 고개를 저을 뿐, 수긍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특별히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지 않은데도 상대방을 쉽게 설득하고, 어떤 사람은 상대방을 설득시키겠다고 다가갔다가 감정만 드러낸 채 힘없이 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설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서양에서 발간된 유명한 설득관련 서적들. 그 기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방을 설득해 보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결과적으로는 설득에 실패하는 쓰라림을
남해군이 개최한 제3회 관광남해 전국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공개 심사한 결과 진주시 칠암동에 거주하는 옥맹선씨가 노량 앞바다에서 일반카메라로 촬영한 ‘노량해전’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상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은상에는 서울 동대문구의 김기환 씨가 출품한 ‘갯벌체험’과 서울시 동대문구 권재화 씨의‘창선대교’가 차지해 상패와 각 100만원씩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동상 3점과 가작 4점, 입선작 90점 등 모두 10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은 13일 오후 3시 군청회의실에서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군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회를 13일부터 17일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건립 중인 울산시립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구입 계획을 12일 공고했다. 공고를 보면 신청기간은 23~27일이며 유물매도신청서 및 유물명세서 등 서류를 갖춰 울산시청 박물관추진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우편번호 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182)으로 접수한다. 구입 대상은 영남지역 관련 산수화 및 조선후기 풍속화, 중요문화재 등이다. 다만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 또는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은 실물 접수 후 울산시 유물평가위원회의 가치 및 가격평가를 거쳐 최종 구입대상유물로 결정된다. 구입대상 유물은 매도희망자와 유물매매약정을 체결하며 구입가격은 평가위
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지부장 황진)에서는 오는 27일 통영시 제2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통영미협회원 특별전’을 개최한다.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통영시 제2청사 상설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창작한 주옥같은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2008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에서 개최한 ‘꿈엔들 잊으리야’에서 선보인 작품 5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꿈엔들 잊으리야’은 2008년 시인 정희성, 도종환, 만화가 박재동, 이희재, 화가 여운, 민정기 등 문인, 만화가, 화가 25명이 직접 통영 답사를 통해 통영의 풍광을 스케치하고, 영감을 적은 그림, 만화, 시 등 다양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정남호)는 오는 14일 세계당뇨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의 기초적인 지식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방과 관리, 극복방법 등의 정보를 전하고자 한다. 당뇨환자의 증가세가 꺾일 줄 모른다. 성인뿐 아니라 소아당뇨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당뇨’까지는 아니더라도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내당능장애’까지 합치면 중년 이후 성인의 절반 가까이 식사조절이 필요한 상황.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닌 당뇨의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가 무서운점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체크하는 것이 최선이다. 초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제일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자가 진단이라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