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전국 남녀 우수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 규모의 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 참여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
제11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3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수영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 선수 5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대회는 개인전 7개 종목(자유형, 자유형핀, 배영, 평영, 접영, 접영핀, 개인혼영)과 단체전 2개 종목(계영, 혼계영)에서 학생부 4그룹과 일반부 6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결과 개인은 각 종목별 3위까지 상장, 메달이 수여되고 단체는 종합우승, 준우승, 3위 팀에
최근 몇몇 지역 수영장에서 안전사고와 수질 및 위생청결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김해시 동부스포츠센터팀은 지난 11월 29일 (사)대한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으로서 수영장의 안전성, 교육의 적합성, 위생 상태 등 점검기준에 부합하는 수영장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이 최초 심사인 동부스포츠센터는 대한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지도사 이론교육 및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영장의 안전성, 응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비자, 치자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유소년(초등부) 축구 꿈나무들의 겨울 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남해초)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해외동FC,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 합천스포츠클럽, 진주대성FC, 광주베스트일레븐FC, 전남드래곤즈U-12 등 6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남해에서의 전지훈련에는 총 400여 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여했고 훈련 기간 축구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한 500여 명의 스포츠관광객이
제33회 김해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개 팀 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첫날은 혼합복식이 열리고 둘째 날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이 각 연령별로 펼쳐진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도 실내 종목인 배드민턴대회 등 활발하게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은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상’을 받는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28일 “2023 최고의 선수상에 손아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2023시즌 0.339의 타율을 기록하며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하고, 187안타를 때려내 개인 통산 네 번째 최다 안타상을 품었다. KBO리그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고의 투수상’은 3년 연속 퀄리티스타트 20개 이상을 거둔 KT 위즈 고영표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타자상’에는 홈런(31개)·타점(101개) 부문 1
거제상문고등학교는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경기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거제상문고등학교 여자배구부는 지난 24~26일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경기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여고부에는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거제상문고는 전북(군산여고)·전남(순천여고)·세종(두루고) 팀과의 풀리그 예선경기에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후 광주(운남고)와 인천(서운고) 팀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전 경북(성의여고)과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겨 대회 첫 출전 만에
고성군은 29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스포츠타운 일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5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9일 고성군 게이트볼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축제인 ‘제17회 고성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펼쳐진다. 고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14팀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같은 날 회화면에 위치한 노벨컨트리클럽에서는 ‘제5회 고성군수배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고성군골프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40여 명의 선수들이
경남FC가 이제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2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5위 부천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준플레이오프’ 홈경기를 펼친다. 경남은 지난 39라운드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후반 21분 박민서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부천과 승점(57점)이 같지만 다득점(54골)에서 앞서며 정규리그 4위의 자리를 확정 지었다. 4위는 준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치르며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어 유리하다. 이제 창원축구센터에서 승격을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최근 5
진주시에서는 이달 마지막 주말인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협회장배 우슈·무에타이·배드민턴 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25일에는 ‘제2회 진주시협회장배 우슈대회’와 ‘2023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배대회’가 열렸다. 진주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우슈대회는 문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고,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정촌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배대회’에는 300여 명의 무에타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26일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는 ‘제7회 진주시배드민
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하동군이 후원하고,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에서 주최한 ‘제3회 평사리 들판 논두렁 축구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평사리 들판 논두렁 축구대회’는 슬로시티 하동을 내외로 알리기 위한 슬로시티 정책과 연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군민들 곁으로 다가왔다. 메인 행사인 논두렁 축구대회를 비롯해 우리 고장의 차를 알리는 아름다운 찻자리, 볏짚 아트 설치 예술전, 국악과 성악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서 열린 축제인
2023시즌 KBO리그를 지배한 ‘특급 에이스’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페디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를 품었다.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11표 중 102표(91.9%)를 쓸어 담고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6표를 얻어 MVP 투표 2위에 머물렀다. 페디는 트로피와 함께 MVP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앞서 2015년 테임즈의 수상으로 창단 첫 MVP를 배출했던
경남대학교 역도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우선 대회 -81kg급에 출전한 김자현(체육교육과 1) 선수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4) 선수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특히, 김자현 선수는 인상에서 종전 90kg에 1kg을 더한 91kg을 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96kg급에 나선 김동욱(체육교육과 2) 선수는 인상·합계 3위,
‘제4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지난 25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줄넘기 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 진주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줄넘기의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모아 뛰기, 구보 뛰기, 이단 뛰기), 2인 경기(맞서 뛰기, 번갈아 뛰기)와 왕중왕전, 단체전(긴 줄 함께 뛰기, 긴 줄 8자 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제47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단체전 및 제44회 경남도교육감배 학교 대항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체급별 인상과 용상 경기를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선발전’을 겸한다. 내년 2차 선발전까지 진행해 최종적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제5회 진주시 대학생 체육 리그전’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진주시 대학생 체육 리그전’은 평소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진주시 대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하도록 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4일 경상국립대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회식은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댄스 동아리팀의 화려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환영사 및 축
김해시는 이달 마지막 주말인 25~26일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 ▲제9회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25~26일 대청동 바둑영재센터에서 김해시바둑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력별로 경기를 치른다.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는 25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검도회 주최·주관으로 펼쳐지고,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2개 종목이 진행된다. ‘
고성군 유소년 태권도단이 2년 연속 세계 1위를 거머쥐며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동민 선수(소가야중 3)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린 ‘2023 스웨덴 오픈 태권도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4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강동민 선수는 라이트 미들급(68kg)에 출전해 결승에서 빅터 로드리게스(미국)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WT 세계 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불과 1년
25일 오전 10시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3회 경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경남 예스컵’·경남 Youth E-Sports Cup)’이 열린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 예스컵’은 경남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리는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 우승 대학에 수여하는 경남도지사 트로피와 총상금 530만원(각 종목별 1·2위)을
경남FC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38라운드 김천상무FC와의 홈경기에서는 극적인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제골을 허용했던 경남은 후반 41분 박민서(21)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고동민의 선방쇼를 통해 경기는 1대 1로 끝났다. 이제 승격을 위한 여정은 김포전을 향한다. 올 시즌 김포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