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5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설운동장 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야구 동호인과 체육 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앞서 2010년부터 야구 동호인들이 사용한 노후화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1만2700㎡를 올해 3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10월 준공했다. 야구공의 불규칙 바운드를 줄여 선수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기존에 마사토로 조성돼 있던 야구장 바닥을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또한 도로
김해시는 18~19일 ‘제23회 김해시장기 축구대회’와 ‘제1회 김해시장배 볼링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제23회 김해시장기 축구대회는 18~19일 시민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해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15개 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제1회 김해시장배 볼링대회는 같은 기간 내동 큐브락 볼링장에서 김해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27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이외에도 ▲제3회 김해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18일) ▲제11회 김해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이번 주말 고성군은 농구와 족구 동호인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남도농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경남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여 팀이 참가하며, 3개 부(20대부, 30대부, 40대부)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을 결정한다. 우승팀에게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돼 농구 동호인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 한편, 19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8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개 종목에 김해시 선수단 47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경남 대표로 출전한 김해시 선수단 중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수영에서 강성진 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사격에서 문애경 선수가 2관왕을, 역도에서 이호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면서 김해시 장애인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로 우수한 성
피구는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오직 손을 사용해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맞혀야 하는 스포츠다. 스포츠 매너와 더불어 인간에 대한 존중, 예의범절 등을 배울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창원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의 피구 동아리 ‘레전드(LEGEND)’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동아리로, 지난해 채널A TV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해 피구 인기를 크게 상승시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마산무학여고 피구 동아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합천군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 경제 활기를 이끌었다. 15일 군에 따르면, 10~12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3 수려한합천 추계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대학축구 동호인 48팀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방문하며 지역에 젊음을 불어넣었다. 10~11일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육감배 육상경기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는 경남 17개 시군의 육상 꿈나무 7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1일에는 합
산청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5~18세 유·청소년이다. 특히, 올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지난해 19~64세 장애인이었던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원 금액을 기존의 월
경남FC 고동민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김천상무FC전 ‘MOM(경기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11일 김천을 상대로 1대 1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확률을 높였다. 김천이 초반부터 골문을 압박했으나 고동민은 ‘선방쇼’를 보여줬다. 김천 김진규, 이유현, 이영준의 연속 슈팅이 전반전 동안 이어졌지만 잘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경남은 후반전 10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41분 박민서(21)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김천의
창원레포츠파크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총상금 700만원 규모의 ‘2023년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15일까지 원고를 접수하며, 누비자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포츠파크는 추후 자체 심사 항목에 따른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누비자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입상작을 공지할 계획이다. 대상 1작, 최우수작 5작, 우수상 10작 등 총 5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입상작은 체험 수기집으로 발간해 창원시 전 읍면동에 배부해 시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거제시청 씨름단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대학부와 일반부, 세계 특별 장사전(국내 거주 외국인), 남녀 체급별 장사전, 외국인 초청 선수를 포함한 무제한급 천하장사전이 차례로 열린다. 거제시청 씨름단은 이다현, 서민희, 최다혜, 노은수, 이나영, 이서후 등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최석이 거제시청 씨름단 감독은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의 금메달 두 체급 석권 여세를 몰아 각 체급 정
지난해 ‘전국대회 3연패’를 달성해 가슴에 별 3개를 달고 경남도교육청 대표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피구)’에 참가한 창원 마산무학여자중학교 피구 동아리 ‘스피릿(SPIRIT)’이 지난 11~1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7전 전승으로 1위를 거머쥐며 4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4연패의 금자탑을 쌓기까지 언제나 학생들의 곁을 지키며 함께 땀 흘린 시간의 보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현수 지도교사는 “스포츠의 평가는 참 냉정하다. 아이들에게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값지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우승을
창녕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창녕 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0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창녕 9경 중의 하나인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앞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제20주년을 기념하면서 4년 만에 열렸다. 창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한 대회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회 19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여자부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경남 18개 시군 96개 팀 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거창군수기 경남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게이트볼협회와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의 대표 선수가 출전했으며, 거창군게이트볼협회에서도 읍면 대표 20개 팀 120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3개 팀씩 32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본선에서는 예선 리그전 1위를 한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
지난 11일 ‘제2회 함안군 NH농협배 파크골프대회’가 함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제1회 대회를 함안군 최초로 개최한데 이어 이번 대회도 NH농협 함안군지부와 가야·군북·대산·삼칠농협, 함안축산농협이 주최하고,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함안군과 함안군의회, 함안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해진 국회의원,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함안군의회 의원 등 22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함안군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한 동호인의 잔치를 축하했다. 1·2그룹으로 나눠 27홀 총 2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개최 도시인 김해시가 ‘체전 공식 SNS 개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4 김해시 전국·장애인체전 SNS(인스타그램, 스레드, 페이스북) 중 1곳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고, 개인 SNS에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2월 4일 체전 SNS에서 공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채널로 내년 전국체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합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수려한합천 추계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학축구 동아리 소속 48개 팀 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본격적으로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뜨거운 우정과 응원 팀워크로 경기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진행된 인하대학교 FC DND와 한국체육대학교 태풍
‘제15회 진주시장기 및 제31회 진주회장기 검도대회’가 12일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검도 동호인과 관계자 총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신 수양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는 검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검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검도회 장성진 부회장이 진주시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2023 창원 e스포츠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남 도내 유일한 e스포츠 아카데미 과정으로,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창원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10월 21일 경남전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난 3주간 e스포츠 분야의 프로선수 출신 강사 3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총 4팀) ▲발로란트(5인 1팀 총 4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 총 20명)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과정
사천시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로 전라남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총 9000여 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이 참가했다. 사천시는 수영, 탁구, 축구, 농구, 론볼 총 5개 종목 23명의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
고성군은 ‘2023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950여 명과 국외 50여 명 총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13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체급별(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장사전과 여자 체급별(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장사전, 세계 특별 장사전, 천하장사전(140kg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