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디지털TV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5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디지털TV 전체 시장에서 올 1~11월 누적판매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25.4%(수량), 35.8%(금액)를 차지해, 2위와 각각 13.6%포인트, 19%포인트 격차를 벌리며 1위 독주 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06년 시장점유율 19.4%에서 2007년 18.9%, 2008년 25.6%, 2009년(11월 누계) 25.4%를 차지해 무난하게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시스
내년 중부·영남권에 건설된 내륙물류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중부권 및 영남권 내륙물류기지가 2010년 1월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22~23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준공전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내륙물류기지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과 충남 연기군 동면 일원 48만㎡ 규모로,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원에 46만㎡규모로 조성됐다. 중부권과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건설 중 문화재 조사 등으로 일부 공사가 지연된 배송센터 등의 시설물을 포함한 전체시설은 2010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내륙물류기지는 화물취급장, 배송센터, 철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철도운송과 고속도로, 국도 등을 통한 운송이 용
2010년 사업용 화물자동차 신규허가가 동결된다. 화물차 과잉공급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 주된 이유다. 국토해양부는 화물자동차 공급은 과잉인 반면, 글로벌 경제위기로 화물 물동량은 감소한 점을 고려해2010년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신규허가를 동결하고 덤프형 트레일러도 신규허가를 동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종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1999년 23만6000대에서 2003년 34만9000대로 급증, 이에 따라 2004년부터 허가제로 변경하고 신규공급을 최대한 억제해 왔으나 과잉공급 상태가 쉽게 완화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2010년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일반, 개별, 용달화물자동차) 신규허가를 동결하되 구조가 특수한 피견인 차량, 노면·청소·살수·현금수
토지소유자와 부동산개발업자의 토지개발과 관련한 공동사업이 쉬워진다. 국토해양부는 27일 부동산 공동사업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인력의 인정범위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8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토지소유자와 등록사업자가 공동사업을 할 경우 공동사업주체간의 사업운영에 필요한 협약체결 방법, 책임 한계 등 기준을 마련해 공동사업주체의 부동산 개발이 쉽도록 했다. 또한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확보해야 하는 전문인력의 범위를 현재는 공인중개사, 부동산 관련 분야의 학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서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법인’에서 근무한 경력만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개인사무소’ 근무경력도 인정하기로 했다.
11월 항만물동량이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181만5000t으로 지난해 처리 물동량 수준(9185만7000t)을 회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은 전년 12월(전년동월 대비 12%↓)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후 지난 8월 한자리수 감소 폭(6.9% 감소)으로 진입, 11월에는 거의 전년동월 수준의 처리량을 회복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화공품과 철재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3.7%, 6.6% 증가한 반면 모래와 자동차는 각각 15.5%, 13.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과 평택 당진항은 각각 전년동월 대비 19.7%, 16.7%로
2010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 아울러 올 한해 동안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친 최대 이슈로는 ‘금융위기 지속과 세계경기 침체’가 꼽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행하는 월간 ‘전경련’이 18개 민간·국책 경제경영연구기관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10대 경제뉴스 및 2010년 경제정책 과제’ 조사 결과, 경제전문가들이 선정한 내년도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는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경련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춤했던 신규채용을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청년실업대책, 사회적 일자리 만들기 등이 내년도 국정의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타 중점과제로
KT테크(대표 김기철)는 흔들 때마다 휴대전화 LCD 및 키패드, 상단의 LED가 변하는 ‘러브쉐이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통상 전면부에 위치하는 내비(Navi) 버튼을 키패드로 내려 LCD 사이즈를 터치폰에 육박하는 2.8형으로 키운 롱슬라이드폰으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절제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뒷면은 사각 문양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색다른 감촉과 한층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러브쉐이크는 휴대전화를 흔들 때, 슬라이드를 여 닫을 때 마다 대기화면 및 메뉴 화면 색상이 5가지 색상으로 변한다. 또한, 휴대전화를 기울이면 대기화면의 아이콘도 함께 기울여지며, 전화 수신시 휴대전화를 뒤집으면 벨소리가 차단되는 등의 동작인식 센서가 적용돼 휴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이 ‘2009-11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올해 마지막으로 출시된 주가연계펀드 2종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2호’와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3호’이다.두 상품 모두 6개월 마다 도래하는 회차별 조기상환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주가의 행사가격(기준주가의 각 0%/90%/85%/85%/80%)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 상환된다.특히, 하이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32호는 현대모비스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이 기준주가의 80%이상이면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게다가 80%미만이더라도 3년간 기준주가 대비 50%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8.0%에 달하는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단, 50% 초과
올해 대한주택보증의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사업’으로 총 1만3000가구의 미분양주택이 매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사업을 통해 올해 총 1만3000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매입, 2조원의 유동성이 건설업계에 지원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건설사들이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환매해 간 미분양 주택 규모는 3400가구, 4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으로 주택건설업체의 연쇄부도가 방지됐고 그 결과 보증사고 역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보증 사업장의 정상화도 유도해 대한주택보증의 재무상황을 호전시키는 효과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이 감독당국의 지도기준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5%로 지도비율 85%를 크게 상회했다. 7일 갭비율과 1개월 갭비율도 각각 3.1%, 1.6%로 지도비율인 0%, -10%를 웃돌았다.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잔존 만기 3개월 이내 외화자산을 외화부채로 나눈 백분율이며, 갭비율은 해당기간 이내 외화자산과 외화부채의 차를 외화총자산으로 나눈 백분율을 의미한다. 올 9월말 기준 제2금융권의 외환건전성 비율도 지도비율을 상회,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증권사(8개) 111%, 보험사(7개) 206%, 여전사(
전국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을 반영한 아파트 가격지수가 나온다. 국토해양부는 실거래 가격을 활용해 개발한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오는 24일 최초 공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거래 가격지수는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의 가격 변동률을 지수화한 기존 국민은행 지수와 달리 실제로 거래돼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가격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이다.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시행된 2006년 1월(기준시점)을 100으로 잡고 월별 상대값을 표시했다. 전국·수도권 및 광역시·도 단위로 공표하며 서울은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동북권 ▲서북권 등 5개 생활 권역별로 세분화된 지수를 공개한다. 지수를 작성하는데 사용된 통계모형은 S&P의 케이스쉴러(Case-Shiller) 지수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 ‘K7’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 호텔 4곳과 롯데백화점(본점/분당/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에서 K7을 전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K7’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K7’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시공간 옆에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준대형 신차 ‘K7’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
직장인 상당수가 학벌 때문에 서러움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24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2%가 학벌이나 학력이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유(복수응답)로는 ‘대기업·공기업 근무자 중 고학벌자가 많기 때문(63.8%)’을 주로 꼽았고, ‘고액 연봉자 중 고학벌자가 많기 때문(50.8%)’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대부분이 고학벌자이기 때문(33.2%)’, ‘정재계 유명인 중 고학벌자가 많기 때문(30.3%)’, ‘사내 임원 중 고학벌자가 많기 때문(28.1%)’ 순이었다. 학벌이나 학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90.1%가 ‘고학벌(학력)자가 성공할 확률이 상
앞으로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현상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전자파 안전인증을 받은 승강기의 경우 이동통신 중계기(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도록 검사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자파 인증을 받은 승강기는 내부에 이동통신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고, 승강기의 전자파 내성기준(전자파에 견디는 정도)을 초과하지 않도록 중계기의 출력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승강기 가운데 전자파 인증을 받은 1만여대의 승강기에는 곧바로 중계기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내구연한이 얼마 되지 않은 상당수 승강기도 안전인증 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내다봤다. 행안부는 이번 조치로 연간 1만400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2일, 마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동지(22일)를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홍기 부행장을 비롯, 경남은행 마산지역봉사대 25여명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마산역을 찾는 독거노인과 무의탁자, 노숙자 등 지역민들에게 3000인분의 동지팥죽과 물김치, 간식거리 등을 나눠줬다.봉사활동에 나선 신홍기 부행장은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계획했다”며 “동지팥죽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웃들이 늘고 있는데 허기를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김영수기자
KT(회장 이석채)는 KB국민은행(행장 강정원)과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온(Pay-On)서비스’는 후불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카드를 비접촉(RF) 결제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현재 KB국민은행 등이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기시간과 결제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기 때문에 카드 결제과정에서 정보 유출 등 불안감도 해소되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결제방식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준비하는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는 기존의 페이온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명이 가능한 사인패드를 장착한 전용 휴대전화를 이용함으로써 방문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결제를 확대하
국세청은 22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연말정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 연말정산 프로그램 ‘이지-가이드’(Easy-Guide)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가이드는 거주자·비거주자 구분, 원천징수제도, 근로소득 및 비과세소득의 범위, 각종 소득공제·감면제도, 외국인근로자가 알아야 할 주요 세법개정사항 등 연말정산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서에 ‘외국인 전담창구’도 개설해 외국인근로자의 연말정산을 돕고 있다. 또 국세청은 ‘3자 통역서비스’를 통해 전화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가까운 세무서로 전화하면 3자 통역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이하 ‘외담대’)의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제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2일부터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결제제도 기본약관’을 제정해 은행권 공동으로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구매기업(대기업)이 외담대를 만기에 결제하지 못해 판매기업(중소기업)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조처다. 외담대 거래는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에 납품을 한 뒤 거래은행으로부터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납품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만기시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어음 대체수단의 하나다. 중소기업의 물품납입대금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됐다. 이번 약관 제정은 지난해
최근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듯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가로 돌아섰다. 다만 기저효과와 고용감소에 따른 ‘반쪽’짜리 증가세라 경기회복을 확신하는데에는 무리다.2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09년 3/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이 전년동기 대비 7.7% 상승하며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4분기 만에 큰 폭의 증가세로 반전했다.이는 수출 및 경기부양책의 영향을 받은 자동차(16.1%), 반도체전자부품(13.1%), 조선(19.8%)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저효과에 따른 산출량 증가(4.3%)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노동투입량은 감소(-3.1%)함으로써 노동생산성 증가폭을 확대시킨데 기인한 것
3차 구조조정 대상기업중 D등급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은 소폭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여신규모 10억~30억원 외감 및 30억원 이상 비외감 중소기업 1842개사를 대상으로 3차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한 결과 C등급 106개사, D등급 119개사로 총 225개사(12.2%)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평가와 비교할 때 C등급은 108개사에서 106개사로 2개사가 줄었으나 D등급은 66개사에서 119개사로 2배정도 늘었다. 3차 구조조정 대상기업(C·D등급)에 대한 은행권 여신규모는 1조9000억원이며, 충당금 추가적립 필요액은 약 2992억원으로 추정된다. 11월 30일 현재 1, 2차 신용위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