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의 자녀는 부모를 잘 만나야 행복하듯이 한 국가의 국민은 정치 지도자를 잘 만나야 편안하다. 부모를 잘못만나 고통스럽게 사는 자녀가 있듯이 북한 주민도 괴물같은 지도자를 만나 무한한 고통속에서 연명해 가고 있는 상항이다. 김일성·김정일도 죽음 앞에서는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데 북한 주민들에게 한평생 사악한 짓만 하고 떠났으니 죽은 혼령도 편히 지낼 수 없을 것이다. 모름지기 전쟁은 먼저 공격을 하는 국가 지도자의 오판(誤判)으로 발생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도 먼저 공격한 국가 지도자의 오판 때문이었다. 유럽의 지도자들은 한 세대의 몽유병 환자처럼 행동하다가 평화로웠던 1914년 여름에 뜻하지 않게 걸려 넘어져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왕조들의 몰락-질서의 쇠퇴 1905-1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창립한 지 두해가 됐다. 재단의 이사장으로 일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 속에서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거제 실현의 희망을 보았다. 그동안 재단에서는 나눔의 뜻을 가진 숨은 기부자를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나눌 수 없는 것은 없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물질적인 나눔 뿐 만 아니라 시간, 재능 등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진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쁨&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1004만원 이상을 기부한 희망천사 43명과 30여개기관·단체의 후원, 380여명의 CMS 후원자가 희망복지재단을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학교축제에서 모인 동
최근 농촌지역에는 급격하게 귀농·귀촌으로 인한 귀농자가 많으며, 대다수 농민들이 고령으로 경운기·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를 조작 할 수 있는 농민이 부족해 자칫 서툰 농기계 작동으로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가을 수확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통계에 따르면 가을은 단풍이 물들고 수확의 계절로서 풍성한 가을을 맞다보면 행락객들이 많아지고 농민들은 가을 추수를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운전해 도로상 아무 곳에나 나옴으로써 사고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3년간 도내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사망자 400여명 가운데 10월과 11월이 40~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형버스 사고 또한 19건으로 집중돼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그 형체를 따르듯이…. 법구경의 진언 속에서 농부가 씨 뿌리고 김매면서 “열매가 이런 모양으로 이만큼 열려야 하는데 언제 열리려나?”하고 조바심을 내지는 않는다. 그저 묵묵히 믿음을 가지고 가꾸다보면 열매는 실망을 주지 않고 열리듯이, 깨달음도 그렇게 소원도 그거하리라 짐작해본다. 오종종하게 눈 앞에 있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그림을 크게 그리고 길게 보는 시안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지금의 경쟁을 과거와 미래에 접목하면서까지 마음공부
안락한 노후생활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육, 교육, 주거 등의 복지수준이 낮아 생활을 개인 소득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30대나 40대, 50대에 노후를 준비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런 현상은 OECD 통계에도 잘 나타난다. 지난 2010년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 빈곤율은 47.1%로 OECD 평균 12.8%의 약4배에 달하는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그에 따라 자살율도 OECD국가 중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연령대 별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80대가 가장 높은 자살률을 나타내고 있다.그래서 정부는 국민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을 도입하였으나 고령자 소득에서 국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이른 새벽, 창문에 부딪히는 작은 빗방울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다. 창문을 열자 물방울이 이마에 튀었고, 그 순간 작은 미소를 머금었다. ‘빗방울, WATER?’, 내가 빗방울로 미소를 지었듯이 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WATER(물) 운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 가족, 복무기관,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병무인으로서 또 하루를 시작해 본다. 병역의무자 중 현역병으로 입영하지 못하는 신체등위를 가진 사람 등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국가기관·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행정 지원업무와 사회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2013년 12월 5일 이후로 명칭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데 특히 이번 산청군에서 14회째로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류의태·허준 선생 등 한의학의 명의와 세계 최고의 지리산약초자원을 배경으로 매년 10월에, 온 가족 건강여행을 주제로 2만여명의(전체군민의 60%정도)군민 참여로 한방약초 관련 12개 분야 100여개 행사가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3회 축제 때는 80여만명에 관광승수효과와 200억이라는 엄청난 효과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 전세계에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도 있어, 올
지방자치제도가 처음으로 1952년에 시작되지만, 9년 만인 1961년 5월 16일 이후 중단되었다가 1991년에 다시 부활돼, 단체장을 제외한 지방의회 의원 선거만 실시 되다가 4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것은 1995년으로 시행한지 19년차다. 지방자치법이 잘 운용되는지 맹점은 없는지 돌아볼 때마다 이명박 정부는 2014년까지 전국의 행정구역을 광역화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 속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자율 통합이란 명제 아래 5년전 탄생했다. 창원시 의회기준으로 볼 때, 통합1기는 그야말로 야합과 난투극,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서로가 불신하는 자유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 지역의 명칭·청사의 소재지·야구장 유치장소 등 대형사업의 순위가 정해지는 과정을 거쳐 지난 4년
일반적으로 감염병은 백신이 개발되면 점차 줄어드는게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쯔쯔기무시증’이라는 감염병은 해마다 증가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쯔쯔가무시균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면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3년 ‘쯔쯔가무시증’ 환자수가 9756명으로 2012년에 대비해 1486명(17.9%)이 증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을 물 때 몸 속으로 침입해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질병을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 사망할 수 있는
지난 4년간 통합 창원시의 제1기 의회는 통합시의 명칭, 새로운 청사위치, 통합상징물, 새야구장 입지 등 주요 현안문제들에 대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지역이기주의로 서로간의 불신과 갈등, 반목을 겪어 왔으나 전국 최초의 자율통합이라는 당위성과 후세들에게 희망찬 창원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희생을 감수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창원시장이 선출됐고 또 109만 창원시민을 대의하는 43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이제 통합창원시 제2기 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갈등과 반목을 접고 서로 화합하면서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가할 과제를 안게 됐다. 전임 창원시장이 스포츠를 통한 시민통합을 위해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의 연고지를 창원에 유치하면서 창원시에서는 지역의 균형발전 등 많은 요인들을 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이 암시하듯,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동물의 똥을 치료약으로 이용한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일사병에 걸렸을 때 생말똥 즙을 치료약으로 쓴다고 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누에똥이 아토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예도 있다. 최근에 서양에서는 사람의 대변을 이용한 파격적인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 장내 감염으로 심한 설사병을 앓는 사람들의 치료제로 미국 FDA에서 개발중인 대변이식(Fecal transplantation) 방법이 다. 대변이식은 새로운 의학기술은 아니고 이미 50년전에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외과의사가 슈도모나스 엔테로글리티스(Pseudomonas enterocolitis) 균 감염에 의한 설사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식물의 종자 지방은 인류에게 불포화 지방산을 공급하는 필수 식품인 동시에 자동차 연료인 바이오 디젤과 세제, 윤활유, 제약원료 등 다양한 생필품의 원료이다. 세계 인구의 계속적인 증가와 석유자원의 한계로 인한 고갈은 앞으로 지속생산 가능한 석유 대체 산업원료 생산이 필요한데 식물이 녹색 산업원료 생산의 대안이 될 수있다. 종자에서 생산되는 고에너지 축적 탄소 물질인 지방이 석유 대체 원료로 사용가능하다.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식물지방의 생산에 관한 예측에 의하면 현재의 식품, 자동차 연료, 산업원료의 수요를 고려할 때 앞으로 2030년에는 현재 식물지방의 두 배의 생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산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농지의 감소와 생산성의 한계는 현재의 농업생산성으로는 극복하기
지난 15일 창원 진동리 소재 해병대 전첩비 광장에서 열린 진동리 지구 전승 제 6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복절 휴일인데도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를 비롯한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나라사랑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팔순이 훨씬 넘은 참전노병께서 많이 참석해 모처럼 만난 전우들과 64년 전에 적을 쳐부수던 이야기와 함께 이곳에서 전사한 전우를 그리워하는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매년 전국에서 참전노병들과 현직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하여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는 이곳 진동리 지구 전투의 의의를 한번 살펴보자. 6·25 전쟁 당시 호남과 진주를 손에 넣은 북한군은 이곳 진동을 지나 마지막 남은 마산과 부산을 점령해 낙동강 전선에 포진하고 있는 유엔군
오랜 줄다리기 끝에 마침내 휴전협정이 체결됐다.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유엔군 측과 공산군 측 사이에 역사적인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맺어진 것이다. 오는 27일은 정전협정 61주년이 되는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공산군의 기습적 남침으로 어마어마한 인적 물적 피해를 남긴 채 3년 1개월의 전쟁이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이 전쟁으로 우리군과 UN군이 사망, 전사 17만8000여명, 부상 55만5000여명, 실종포로 4만2000여명, 민간피해자 99만여명 이나 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물론 물적 피해는 포함하지 않은 피해규모이다. 이런 피해를 입고 정전되었다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전히 통일은 멀었고 38선이 휴전선으로
기다림, 숭배라는 꽃말을 지닌 해바라기는 꽃말처럼 해를 항상 바라보는 꽃으로 8~9월에 피고 10월에 열매가 열린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해바라기꽃은 지름이 8~60cm 까지 자라는 노란색의 꽃으로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해바라기의 잎과 꽃은 건조하여 관절염의 약재로도 사용하고 씨를 볶아서 이뇨제로도 사용한다.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가도 풍부하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 기름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식물성 기름으로 러시아에서는 식물성 기름 중 소비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바라기 기름 중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리놀산은 음
연작 재배로 선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총 생산량의 10%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선충 방제를 위한 살선충제 이용시 환경 및 인체 유해성이 심각하기 때문에 저항성 유전자를 이용한 품종개발이 주목받게 되었고, 이러한 경우 선충 변이체에 의한 저항성 품종의 무력화가 발생하므로 생명공학을 이용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선충 유전자의 기능분석을 통하여 선충을 치사할 수 있는 유전자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델 식물체를 활용한 효율적인 뿌리혹선충 유전자 기능 검정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선충 유전체 및 단백질 연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뿌리혹선충 항체를 활용한 유전자 기능분석 및 정밀 동정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에 해외
국내 화훼산업은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재배 면적이 확대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에는 소비 위축, 시장개방 확대, 품종 로얄티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함께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 수출입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재배면적이 3~8% 감소하는 등 생산 위축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또한 화훼의 판매가격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반면, 농자재나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비는 대폭 증가함에 따라 농가 소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화훼농가의 경영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국내 화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으로 첫 번째로 시설 개보수 추진과 환경부하 저감으로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고품질·저비용 생산기반을 조성해야 하며, 두 번째로 새로운 화훼 품종
생명을 살리는 기술 소소심을 아십니까? 아직까지는 낯설게만 느껴지는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보호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상식을 말합니다. 화재와 구급환자 발생시 일반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여 쉽게 불을 끄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인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도록 소화기, 소화전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소소심 캠페인을 정책을 소방관서는 정책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각 어린이집, 학교 및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 중이던 허모군이 500여m 떨어진 김모씨 집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여 학교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가 연소가 확대되
지난 4월 16일 인천과 제주를 오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졌고, 희생자를 위한 수 많은 애도행렬이 전국에 줄을 이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대형사고로 우리나라는 ‘인재에 의한 사고 발생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현대화에 따라 사고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고층·대형화 되어가는 건축 환경 속에서 사고 규모는 과거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재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특히 자연재난은 인간의 한계를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0년 빈도의 통계를 기본으로 지어지는 건축물이 많다. 이웃나라 일본은 워낙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빅 데이터(Big Data)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 ‘정부3.0’. 정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3.0 추진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정책과 행정서비스의 초점을 국민 개개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에서는 올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병무3.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병무3.0’은 정부3.0 추진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자발적 병역이행 풍토가 뿌리내리게 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정착을 위한 병무청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민 중심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