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져 가는 요즘 우리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아까운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추위가 마음속까지 전해오는 것 같다.경찰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견학 및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으로서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작은 눈망울들을 볼 때마다 작은 보람과 함께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지금은 하나같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입 모아 말하지만 과연 이 어린이들 모두가 바르게만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신호등은 본체만체 함부로 무단 횡단하는 각급 학생들, 길에서 과자봉지를 아무 거리낌 없이 흘려버리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경찰관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
예전에 비해 삶의 편리함은 날이 갈 수록 더해지는데 사람들의 가치관은 마치 경쟁하듯 부정적인 쪽으로 방향을 틀어가고 있다.비뚤어진 도덕관과 가치 판단의 기준이 자리잡지 못하고 그 때문에 자행되는 갖가지의 악행들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노라면 이 아픔을 어디에서부터 치유해야 할지 출발점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암담하기까지 하다.문제는 이것이 비단 한 세대 기성세대만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그 다음세대인 청소년에게 파급되어 그들을 나쁜 길로 갈 수 밖에 없도록 부추기는 유해 환경이 지금 현 시대 곳곳에 마치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나라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도 모자랄 판에 어른들의 무분별한 장삿속으로 벼랑끝으로 내 몰린 우리의 청소년들 음란폭력물
자동차의 안전장치 중에서 안전띠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은 안전띠를 단속 당하지 않기 위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실례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 전방에 단속경찰관이 보여 급히 안전띠를 착용하려다 전방주시의무 태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내 충돌이나 차 밖으로 떨어져 나갔을 때의 머리 손상을 방지함은 물론 가슴이나 배를 보호한다고 한다. 외국 교통연구기관의 보고서에서는 좌석 안전띠착용 실시 전후 1년간 교통사고 피해 조사 결과 평균 사망자는 65∼80%, 부상자는 40∼60%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렇듯 단순히 좌석 안전띠 착용만으로 피해 경감 효과가
추석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이때가 되면 일가 친척들이 모여서 조상묘소에 벌초하러 갈 때 이들이 타고 온 차량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벌초에 나선 사람들이 대부분 시골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잠금장치를 하지 않아 차량 및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벌초하러 왔다가 차량 및 귀중품을 잃어버린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벌초 차량만 노리는 절도범이 있다는 것을 명심 현재 벌초가 한창인 농촌 인근, 국도, 지방도에 순찰을 하다보면 주차된 차량에 열쇠가 꽂혀 있거나 창문이 열려져 있는 차량을 종종 볼 수 있어 이런 차량을 노리는 차량 절도범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정장치를 잘하여 차량 및 귀중품 도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서원수 경위(
화물연대가 7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운송 복귀를 선언하면서 고속도로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컨테이너 차량과 BCT 차량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동안 밀렸던 컨테이너 물동량을 나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파업으로 화물차운전자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게 분명하다. 그리고 파업기간 동안 시일이 임박한 수출입 물동량을 수송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조급한 상태일 것이다. 마음이 조급한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면 사고로 이어져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지난 해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비율은 전체 차량 사고의 약 38%를 차지했으며, 원인별로는 졸음이 27.1%, 과속이 26.5%로 두 가지의 원인이 전체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심신이 과로한 상태에서 화물을 가득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온나라가 들끓고 있는 요즘 각양 각층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검역주권을 지켜야 한다. 국민 식생활 안전확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다, 국가 자존심 문제다, 협상 내용은 차치 하다라도 국민 동의를 구하지 못한 추진과정상의 문제다, 더 나아가 다른 이슈들까지 합쳐져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가치판단을 접어 두고, 우리 대한민국이 명실 상부한 민주국가구나 하는 실감을 느낀다. 의견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는 권장되고 보호받아 마땅하다. 과거 우리는 이런 다양한 주의?주장을 가지기도 어려웠고, 또 표출하기는 더욱 어려워 극단적 방법에 의한 희생과 대가를 톡톡히 치른바 있다. 지금의 다양성과 자발성은 성숙
사람들은 시간과 돈의 전쟁에서 사회가 복잡해 갈수록 죄의식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를 정리하는 어른, 교사, 경찰마저 한계점에 도달해 경미한 사안들은 묻혀가고 강도가 높은 사안들만 죄의식을 가져가는 미풍양속의 의미가 희석 되어가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길을 걸으며 길거리에 나뒹구는 우유팩, 플라스틱 병을 축구공 차듯 차기에 “학생 주어서 휴지통에 넣어야지” 말을 건넸다. 힐긋 쳐다보며 빈 팩을 한 번 더 차며 그대로 가는가 하면 휴지나 씹던 껌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길거리에 던진다. 학생들의 수준이 이러하니 젊은 세대들이 길거리에서 난잡한 행동을 한들 요즘 어른들이 무어라고 말을 하지 못하고 못 본채하며 지나는 것이 현실화 되었고, 주취자의 경우는 지구대 파출소앞에서 담배꽁초, 휴지
예로부터 공동체의식이 강하고 개인주의 경향이 적었으며 ‘아끼며 잘살자’는 구호가 늘 따라다니던 우리에게 어느새 물자 사용에 아낌이 없는 개인만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들곤 하게 한다. 사람들은 내 돈과 직결되는 문제에는 민감하다.조금이라고 내 것은 절약하여 지출을 줄여보려 노력한다. 그렇게 아끼려 노력하던 사람도 공금이 나가는 일에는 무심해지는 일이 번번이 생기고 만다. 점심시간 자리를 뜨면서도 사무실의 전등과 에어컨을 켜놓는 일, 한두 명 야간업무를 하면서도 온 사무실의 불이 켜져 있는 곳을 흔히 볼 수 있다는 점, 심지어 사무실 비품 혹은 일회용품을 낭비하는 일까지 조금이라도 아껴 쓰려는 고민조차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마냥 쓰는 것을 볼 때가 많아 안타깝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많으니까, 내 돈 나가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인명 사고가 빈발하게 발생되고 있어 사용자 및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 농기계 사고 발생 자료에 의하면 농번기인 봄철 5월과 가을철 10월을 전후해 발생한 농기계 사고가 6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농산물 운반의 절대적인 수단으로 농가에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경운기의 경우 도로 주행 중 속도가 느리고, 야간 등화장치(방향지시등, 후미등)의 미부착으로 인해 과속 차량에 의한 추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굴곡지대 및 논둑에서의 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전북?전도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그리고 농기계 사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비로 인한 안전 의식 결여도 사고의
지난달 중부내류선 남지IC 부근에서 대형화물차량이 노선에 철판을 떨어뜨려 약 2시간 동안 인근 지역을 운행하던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대형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적재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고였다. 적재불량차량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인‘노면낙하물에 의한 사고’의 근본원인이다.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톨게이트 진입시 적재불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단속과 규제를 위해 적재불량 무인단속시스템 통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화물운송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당부하고 노면낙하물에 의한 사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적재불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단체로 운행하는 관광버스들이 바짝 달라붙어 한꺼번에 이동하는 이른바 ‘새떼 이동’으로 인해 관광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5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새떼 이동은 본인의 사고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까지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관광버스들이 중간에 다른 차량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바짝 붙어 운행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겨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게 되는 경우 후속차량들과 연쇄 추돌 사고를 피할 수 없게 되고 대형 인명피해를 불러오게 된다. 특히 새떼 이동을 하는 관광버스 운전자들은 행렬에서 이탈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앞 차와의 거리를 무리하게 줄여 운행하다 보면 전방 시야가 제한되고 운전 외적인 단체이동에 신
우리경찰이 지난 2월부터 사회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불법·무질서에 대하여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금년 한해를 ‘선진 법질서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청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기관 등과 함께 범국민적 질서 회복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지구대 직원의 현장 근무실태 점검 시 겪은 사례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며칠 전 22시30분경, 밀양시 ○○ 파출소 관내 ○○목 근무에 동원된 직원의 근무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진출 했을 때 직접 경험했던 사례이다.그날 직원 2명이 현장에 배치되어 검문검색을 하려고 하니, 검문장소 주변에 사는 듯한 50대 중반의 남자 1명이 술에 취해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공무원은 머슴으로 생각을 하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근무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한전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할인적용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이면 가능하다.기초생활수급자 할인혜택은 주택용고객에 한하며, 사회복지시설은 일반용도 가능하다. 할인대상고객에 대하여는 매월 전기요금의 20%를 할인해주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관할 동사무소에 전기요금영수증만 지참하여 신청하거나, 직접 한전에 방문신청시에는 전기요금영수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시면 된다. 아파트 거주고객인 경우에는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인 경우에는 전기요금영수증 및 사회복지시설허가증(인가증)을 첨부하여 팩스, 또는 한전에 방문하시면 된다.이외에도 대가족요
정부가 지난 15일 혁신도시 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서 ‘진주혁신도시가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혁신도시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는 오만과 독선의 극치이며, 해서는 안 될 일이다.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재경·최구식의원은 너나 할 것 없이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을 제일의 공약으로 내걸었다. 당시 민주노동당 강병기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주공과 토공의 통폐합, 민영화정책’등으로 ‘알맹이 빠진 혁신도시’가 될 것을 우려하고 윗사람 눈치만 보고 집안싸움에 매몰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재경·최구식의원뿐만 아니라 정영석 진주시장 조차 ‘혁신도시 건설 이상 없다’며 앵무새처럼 되뇌일 뿐이었다. 선거에만 눈이 멀어 진주
고유가 시대, 연일 치솟는 기름 값으로 서민들의 고충이 더해지고 있다. 이로인해 나라의 경제도 더욱 어려워 지고 있다. 고유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정책과 해결책이 나오지만, 역시 환경오염, 인종차별 같은 고차원 문제들이 그러하듯 사회가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의 마음가짐의 변화와 노력에 있다.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기름의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첫째가 흔히 말하는 급가속이다. 자동차 10대 중 1대가 1일 10분씩 연간 300일 공회전하는 경우 1352억원의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다. 이러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의 워밍업은 2분 내외, 그 외의 계절에는 1분 정도가 적당하다.둘째는 운전속도이다. 가장 경제적인 운전은 시속 70km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밖으로 밖으로 나가고 싶은 것이 우리네 마음이다. 하지만, 밖으로 나오는 순간 질주하는 자동차는 조금이라도 먼저, 빨리가기 위해 부지런히 핸들을 움직이며 경음기를 울리고 있다. 과속·신호위반·난폭운전 등을 위반하면서 말이다. 단, 몇초의 찰나적 시간을 단축한다는 미명하에 교통질서는 물안개와 같이 바람에 날려 근본을 잃어버렸다. 그 대가는 어떠한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지 않는가.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법질서의 경시풍조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누구인가. 바로 우리 주위에 같이 생활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선량한 시민들인 것이다.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교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찌리링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가 특이하다. 시간감각이 귀신이다. 한가하다 싶으면 온다. 대부분이 스팸으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확인버튼을 누른다. 오는 4월 9일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 설문조사입니다. 경품을 드린다는 말에 확인버튼을 누르면 내통장에서 돈이 나간다. ‘배심원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그런데 참석치 않아서 벌금을 내야 합니다’, ‘보험회사입니다. 특별검사의 지시로 보험료를 환급해 드립니다’ 이게 요즘 유행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다. 며칠 후면 국회의원 선거를 빙자한 악행이 횡행할 터인데 이 기관, 저 단체에서 속지 말도록 홍보해도 소용이 없다. 공 돈 욕심에 공짜 근성이 가세해서 빠져들고 만다. 남녀노소 불문이다. 수백만원이 예사로 빠져 나간다. 이게 적은 액수인가. 뼈 빠지게 일해서
원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초고유가 시대에 기름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로서는 아끼는 것밖에 대안이 없다. 특히 우리생활과 밀접한 자동차 연료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자동차등록대수가 164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그중 하루 320만대 이상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는 경제속도인 60~80km로 운행하는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다. 승용차는 경제속도에서 연료소비가 가장 적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70km/h로 두 시간을 가면 100km/h로 갈 때보다 약25분 늦게 도착하지만 연료는 20~30%가 절약되며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급출발, 급정거, 난폭운전을
매년 꽃피는 3월에 접어들면 많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부분 중상 내지 사망에 이르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통계가 매스컴을 통해 널리 보도되고 있어 졸음운전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한번더 생각하게 한다.이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운전자가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무(無)운전자 상태이기 때문이다. 잠시 깜박하는 사이 이미 차량은 엄청난 거리를 운전자 없이 달리고 있는 것이다.2~3초만 졸기도 해도 차량은 100m 가까이 질주하므로 정신을 차릴 틈조차 없는 상황이다. 음주운전은 경찰의 단속에도 걸리고 대리운전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의지에 거의 모든 것을 맡기게 되기 때문이다.속도가 높은 대신 단조로운 운전환경이 계속되기 때문에 졸음운전
3·1절은 3·1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이번 3·1절이 제89주년으로 어느새 90년의 세월이 흘려가고 있다. 이제 세계는 하나의 국가처럼 국경을 초월한 무한 경쟁의 시대로 흐르고 있고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어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말들도 많다. 또한 이번 이명박 정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몰입교육 말이 나오면서 다시 교육정책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게 있다.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자주정신이다.이런 걸 논한다고 해서 국수주의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엄연하게 애국심과 국수주의는 다른 것이다.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고,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이런 평화적 시위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