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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애국심
국기는 그 민족의 국격이며 존엄한 상징이자 자화상이나 다를 게 없다. 근래 국가기념일인데도 국기가 뜸하게 걸리는 이유는 뭘까? 이토록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앗아간 주범은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국가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적과의 동침을 평화라는 미사여구로...
2013-02-28
[데스크 칼럼] [강종갑 칼럼] 공무원 돈 없으면 진급 못한다
“공무원은 돈이 없으면 진급을 못 합니다. 능력은 필요 없습니다. 선거 때 쓴 돈을 벌어야지요.” 어느 한적한 시골 공무원의 한숨과 함께 나온 넋두리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돈이 없어 진급을 못했다는 이 공무원은 “4년에 한번하는 선거에서 수십억원이...
2013-02-25
[데스크 칼럼] [강종갑 칼럼] 취재의 자유 없이 ‘부정부패, 밀실행정’ 막을 수 없다
오는 25일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2월19일 대통령 선거에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의 슬로건으로 야권 단일화를 물리치고 정권을 잡았다. 제18대 박근혜 정부의 국회 인사 청문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새 정부의 조각이 쉽지...
2013-02-13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박근혜 정부 걸음마에 부쳐
조선역사의 대외근대사 중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인물이 있다면 청대 말기의 권신인 이홍장을 빼놓을 수 없다. 나폴레옹이 유배지에서 죽어간 1823년 격동기에 태어나 청대의 정치, 군사, 외교를 쥐락펴락했던 그였지만 생전에나 사후에 그를 따라다녔던 대...
2013-02-20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거세개탁과 제구포신
2012년 임진년은 십이지(十二支)에서 용을 뜻하며 거세개탁(擧世皆濁)이란 사자성어로 한 해를 점쳤다, 거세개탁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흐려있다, 라는 비판적 뜻이었다면 새해 2013년 계사년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으로 묵은 것은 물러가...
2012-12-31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반구정과 압구정
그토록 국민대다수의 격앙된 반대론에도 불구하고 지옥의 동아줄처럼 움켜쥔 의원연금 법안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 야가 무효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그나마 환영한다. 초선만하고 물러나거나 어떤 범죄행위로 단죄를 받아도 사면복권이나 ...
2013-01-14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대통령과 도백 당선자에게
세간에서 흔히 쓰는 사자성어 가운데 시종일관(始終一貫)이란 말이 있다. 시작과 처음이 같아야 된다는 뜻으로 풀이한다. 모든 일이 엉클어져 꼬이는 것은 시작과 끝이 한결 같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불상사다. 자신의 삶과 타인에 대해 약속한 일을 놓고 ...
2012-12-24
[데스크 칼럼] [김소봉칼럼] 소방관들의 살신성인 잊지 말기를
엊그제 화마의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또 순직했다. 먼저 그분의 영면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고개 숙여 애도 드린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게 대다수 공직에 봉사하는 직업군들이지만 가장 힘들게 일하면서도 소방관서에 대한 처우개선...
2012-11-05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즐풍목우의 자세로
필자는 10월 25일 함안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문재인 후보의 경남선거캠프 발대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나 단 몇 분이면 감동 깊게 울려 퍼질 애국가는 생략되었고 민주열사와 노동열사,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호국열사와 순...
2012-10-29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67주년 경찰의 날에 부쳐
어제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었다. 경찰은 사회질서를 지키는 첨병이며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울타리다. 그런데도 경찰의 날이 국민적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은 소수 정치 경찰의 농단과 경찰이기를 포기한 일부 사이비 경찰 때문에 전체 경찰이 진 멍...
2012-10-22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진주시를 진주처럼 빛나게 하라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려와 용틀임하며 잠시 쉬는 곳이 삼신산(三神山)으로 일컫는 지리산이다. 모산인 지리산은 우측에 차향(茶香) 내음 그윽한 하동을 낳고 좌측에 충절과 정절의 상징인 진주를 낳았다. 경호강을 걸러내 남강으로 흘려보낸 강안(江岸)의 물빛은...
2012-10-15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굴을 파고 들어가 엎드려야 할 사람들
정치란 큰 의미에서 바다와 다를 게 없다. 바다는 모든 강과 냇물은 물론 시궁창 오염된 하수까지 받아들인다. 또한 정치 안에 국가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포함돼 있고 국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공정하게 재단해 처리하는 것도 정치다. 또한 적을 동지로 ...
2012-10-08
[데스크 칼럼] [김소봉칼럼] 백정 도양열과 개자추, 누가 더 현명했나
어느 시대나 정권창출의 주역들이 어떤 처신을 하느냐에 따라 국운의 명암(明暗)이 엇갈렸다. 얼마 전 금태섭과 정준길이라는 분들의 말 춤(?)을 보면서 진실게임을 떠나 이런 저질 정치 토크 쇼는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는 유쾌하지 못한 짓들로 생각...
2012-09-24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농·수협도 관치로 장악하려 드나
한·미 FTA 등 국제간의 교류는 윈윈이란 측면에서 거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우리 것은 팔고 싶고 남의 물건은 사주지 않는다면 이 또한 다자간의 무역역조라는 심각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그러나 국가 최대의 안보자원인 식량에 대한 자급자족과 지구...
2012-09-17
[데스크 칼럼] [김소봉칼럼] 도둑 집합소 국회부터 화학적거세 시켜야
노동부가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2012년엔 시간 당 4580원, 2013년엔 4860원으로 인상했다. 최저임금법 10조 1항에 근거를 둔 인상률이 280원이다. 그런데 국민의 봉사자요 희생양을 자처하는 19대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16%나 올라 1억379...
2012-09-10
[데스크 칼럼] [강종갑 칼럼]도지사 공천, 감표요인 없는 사람 택한다
오는 12월 19일은 우리나라 18대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와는 별도로 경남에서는 공석인 경남도지사 자리에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4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대선에 출마를 하면서 공석이 된 도지사 자리...
2012-09-03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대사여, 무엇이 애국입니까?
병자호란과 더불어 이 땅에서 가장 지루하고 불행했던 전쟁은 임진과 정유재란이다. 선조대왕 37년 갑진년이니 1604년이다. 당대의 도승이자 스승인 팔도도총섭 서산대사가 열반했다는 부음을 듣고 묘향산으로 달려가던 사명당 유정대사는 중도에서 임금의 부름을...
2012-08-31
[데스크 칼럼] [김소봉칼럼] 경남도내 그린벨트 보호 문제 없나?
창원과 진해 사이를 가르는 경계를 안민고개라고 부른다. 창원 쪽 관망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졌다는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남쪽 관망대에서면 동화의 집처럼 아담한 동양의 나폴리로 손꼽히는 환상적인 진해시가 한 눈에 들...
2012-08-24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통석(痛惜)의 염(念)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난 뒤 응원하는 관중이 건네 준 ‘독도는 우리 땅’이란 즉석 스케치페이퍼를 받아 들고 경기장을 질주한 박종우 선수의 세리머니에 대한 IOC의 메달 보류 결정에 찬·반론이 정치권은 물론 국민적 이슈로 떠올랐다. ...
2012-08-17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할복이 면죄부가 될 수 있나?
죽음이란 자신의 존재가 우주상에서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자살이건 타살이건 생명이 끊어진다는 데는 같은 맥락이지만 자의에 의한 자살과 타인에 의해 강제로 목숨을 빼앗기는 데는 큰 차이가 난다.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수치스럽게도 대한민국이...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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